2007년 01월 전체 글 목록

역전재판3 - 역전재판 4대간지.


원래 한글판 나오면 하려고 했다가 3년의 세월이 지나도록 안나와서 똥구녕이 근근질해진 나머지
일본어도 좀 되고 하니 확 자력으로 역전재판 3를 클리어 해버렸습니다.

2부에서 분노가 폭발하더군요.
어떻게 내용을 썼는지 말들이 앞뒤가 안맞게 엉망진창으로 흘러가고
피고인이고 범인이고 판사고 검사고 증인이고 모두 다 정신이 나가있길래
덩달아 나도 정신이 깐따삐아 100분 토론으로 날아가서
크리스피 도넛의 트랜스 지방 함유량 문제를 주제로 도우너 교수와 입에 불붙게 토론하다
사회자 손석잇씨의 개념 옆차기 태클을 맞고서야 간신히 제정신이 지구로귀환할 수 있었음.
이건 뭐 병쉰도 아니고 시나리오 쓰던 놈이 중간에 쓰다가 존 것이 분명.
"역전재판의 명성도 땅에 떨어졌구나."
그런 자포자기 심정으로로 4부, 5부로 들어갔는데...



내 인생에 다섯개도 안되는 하다가 우는 게임에 당당히 랭크된 역전재판3.
이제야 한 게 억울할 정도로 너무너무 재미있다. 막판이 몹시 훈훈하다. 난방이 필요없다.
역전재판 4는 마누라를 전당포에 팔아서라도 사고 말거야. 시밤.
나루호도가 포커치다 끌려가서 날백수의 차림새로 법정에 출두하는
캐안습 내용으로 시작되지만 필시 뭔가 사정이 있을 것이야.
기다리시오 날호두씨. 내가 구해드리겠소.

어쨌든 기회가 되시는 분은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뭘 얘기하려고 해도 내용상 스포일러하면 재미없어지는 게임이니 더이상 뭐 할 얘기는 없고
여기서 끝내면 허전해서 역전재판 4대 간지를 선정했으니
그거나 소개하고 끝.


날간지


고간지


이간지


줌간지


이의 없음.

by 빌트군 | 2007/01/26 21:35 | 게임 | 트랙백(2) | 덧글(46)

슈퍼로봇대전 W TV CM



....J 재탕이라는 소리가 잦아들 듯한 예감.


Ps. 마지막에 주인공 카즈마가 나오는 듯합니다.

by 빌트군 | 2007/01/25 04:32 | 슈로대뉴스 | 트랙백(2) | 덧글(20)

NDS용 슈퍼로봇대전 W 주인공 공개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주인공: 카즈마 아디건 (16세)
우주 잡일 해결사 "트레일러" 일가의 하나뿐인 아들.
단순무식 때려박기식 소년. 훌륭한 트레일러가 되는 것이 그의 목표.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전설의 트레일러라 불리는 아버지 브레스를 존경하고 있음.

여동생: 미히로 아디건 (10세)
카즈마의 여동생. 발호크의 서브파일럿.
아빠와 오빠를 매우 좋아함.
나이에 맞지않게 똘똘한 아이로서 덜렁대는 오빠를 커버해주는 중.

아버지: 브레스필드 아디건 (45세)
발스토크의 함장이자 주인공의 아버지. "매의 눈" 이란 별명을 가진
소문난 실력의 트레일러. 다만 타고난 구두쇠라 돈씀씀이에 엄격하다.

장녀: 시호미 아디건 (22세)
장녀로 발스토크의 오퍼레이터 담당.
세심한 배려심과 누구도 덮어줄 수 있는 포용력이 있지만 한 번 화나면 아무도 못말림.

차녀: 아카네 아디건 (20세)
차녀로 발스토크의 포격 담당.
깔끔 명쾌한 성격의 소유주. 가족의 무드메이커 적인 존재.
단순한 성격 탓에 거짓말에 잘 속아넘어가서, 호리스의 놀림거리.

조타수: 호리스 호라이언 (24세)
중간에 아디건 패밀리에 가담한 청년.
풍부한 지식과 탁월한 조종실력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 기체: 가변인형기동병기 '발호크'
카즈마가 조종하는 로봇. 고기동형태의 에어포스 모드와
격투형의 크로스 컴뱃 모드로 변형 가능.
카즈마식 돌격전법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정비해 놨기 때문에
호리호리한 외형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과격한 육탄전을 펼친다.

전함: 무장수송함 '발스토크'
아디건 일가의 집이기도 한 트레일러 쉽.
소형함이지만 그 전투력은 전함급의 필적하고
항행속도는 지구권 베스트를 자랑한다.
브레스의 선대 때부터 만들어져 사용된 것 같지만
그 개발경위는 비밀에 쌓여있다.

전투화면
갸날픈 발호크의 외견과는 달리 일단 돌진해서 때려부수고 보는 육탄적 파이팅이 특징.

크로스컴뱃 모드 -> 플라즈마 익스큐션 (킥으로 마무리)
에어포스 모드 -> 빔 슈트 런쳐
발스토크 -> 듀얼 프로톤 캐논

그 외
DS의 GBA용 슬롯에 「A」 「R」 「D」 「J」 「OG」 「OG2」의 소프트를 넣어 두면
자금이나 강화파츠가 추가 된다.

주의
이번에 처음에 선택할 수 있는 주인공 기체는 발호크 1기 뿐입니다. 선택의 여지 없음.

PS. 슈로대 뉴스 때문에 뒤로 밀린 신동엽 시리즈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퍽!)
PS2. 반프레스토 공식홈에 추가된 내용들도 추가했습니다.

by 빌트군 | 2007/01/24 16:56 | 슈로대뉴스 | 트랙백 | 덧글(43)

WWE 프로레슬링 팬픽 신동엽의 WWE 도전기 Part 3.


WWE 프로레슬링 팬픽 - 신동엽의 WWE 도전기.
WWE 프로레슬링 팬픽 신동엽의 WWE 도전기 Part 2.

전편에 이어서 또 후속편을 써봤습니다.
할 말은 더 없습니다. 그냥 읽어주시면 됩니다.

PS. 전에도 말했지만 한국이 최고다 그런 것이 아니라 신동엽이 WWE에 진출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웃어보자고 쓰는 유머 글입니다. 그냥 즐기세요.

PS2. 지금까지 이런 글을 쓴 것에 대해서 신동엽 님에게 죄송하단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오셨던 것처럼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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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소 통합 챔피언에 등극한 미운 7살 김철수군.
그의 챔피언 등극에는 치밀한 신동엽의 계산이 있었다.
신동엽은 일단 빈스를 도발했다. 그리고 강호동과 최홍만을 투입했다.
결국 최홍만은 근시일 내에 이종격투기계로 돌아가야 하고
강호동은 나중에 황금어장과 야심만만, X맨등 오락프로그램 녹화를 하러 한국에 돌아가야 했다.
그들은 강자가 분명하다. 하지만 애초에 WWE에 오래 있을만한 사람들은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등장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임팩트를 주었고 빈스에게 패배를 안겨줬다.
그리고 열받은 빈스는 신동엽이 제안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매치를 받아들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매치는 분명 최홍만과 강호동에게 승산이 없는 경기였다.
그러나 이 매치는 상대측에게도 엄청난 피로감을 주며, 동시에 주의력을 분산시킨다.
애초에 신동엽은 이 경기에서 이길 생각이 없었다. 지는 것 바로 그의 계획이었다.
지게 된 순간, 주의력이 떨어진 스톤콜드와 더락에게 손쉽게 쟁반을 떨어뜨렸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그 후에는 몰래 훔쳐둔 머니 인 더 뱅크를 발동시켜 김철수를 챔피언에 올려놓았다.

또한 신동엽의 치밀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김철수는 최강의 챔피언이었다.
왜냐하면 WWE의 레슬러 그 누구도 철수를 때릴 수 없다. 그런 짓을 했다간 레슬러는 잡혀간다.
거기다 그를 공격하는 장면을 WWE는 방영할 수 없다.
덕분에 김철수군은 엄청난 챔피언 장기 집권을 할 수 있었다.
또한 김철수군을 따르는 한국 레슬러들이 WWE에 굉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신동엽. 그는 원하던대로 WWE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미국 스포츠 엔터테이먼트 에서도 거대한 프렌차이즈를 자신의 손바닥 위에 놀게 만든 것이다.
그는 무서운 남자였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그의 계획대로 돌아갔다.

그렇다. WWE는 이제 완전히 신동엽의 것이 되었다.

- 그러나 그 이후 일은 순조롭게 돌아가지 않았다..
신동엽은 김철수군을 '정서 불안등 여러가지 문제를 딛고 일어선 최연소 챔피언'
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대대적인 스타로 홍보시켰다.
하지만 지나친 챔피언의 장기집권, 사실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타이틀 매치.
결국 아무리 포장해도 뽀록나는 김철수군의 "유딩" 이라는 한계.
여러가지 이유로 김철수의 나쁜 이미지는 쌓여만 갔다.
결국 WWE의 시청률은 대폭락 하였다. 스폰서들도 점점 WWE를 떠나기 시작한다.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었다. 계획은 완벽했지만 신동엽은 과연 옳은 일을 한 것일까?

- 마침내 최홍만이 먼저 귀국하고 강호동이 귀국하는 날이 왔다.
신동엽은 방송 동료로서 그의 귀국을 마중나왔다.
그런데 강호동이 뭔가 말하기 시작한다.

"동엽아. 이건 아니다"
"!!"
"이건 아니야. 내가 봐도 지금의 WWE는 재밌지가 않아.
가슴이 두근거리질 않는다고. 이런 건 아무도 안 봐"
"!!!!"
"그만하자 동엽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같이 방송하고 웃고 싶다."
"그... 그래 알았어. 어여 가..."

강호동의 한마디는 신동엽의 마음 속에 충격으로 남는다.

- 신동엽은 고뇌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재밌게 하는 재주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남들을 재밌게 하는 것에 걸었다.
그래서 WWE를 손에 넣으려고 계획을 세웠다.
세계인들이 모두 지켜보는 꿈의 엔터테이먼트 무대.
그 것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은 뒤 감동, 재미가 넘치는 무대로 꾸밀 생각이었다.
그런데 충격적인 말을 들었던 것이다

'이거 재미없어'

그는 반성했다. 자신이 하려던 것과 전혀 정반대의 길로 나아가고 있지 않은가.
오히려 WWE를 보며 즐거워 했던 수많은 팬들의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게 하고 말았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신동엽이 외쳤다.

"모두가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재밌게 만들고 말겠습니다! 내 목숨을 걸고!"

- 로우 하우스쇼. 이미 관객이 반도 안찰 정도로 WWE의 인기는 급락해 있었다.
쟁반노래방 시작 음악이 흘러나오며 신동엽이 링 위에 올라온다. 야유가 쏟아진다.
"유 석! 유 석! 유 석! 유 석!"
신동엽의 기분이 착잡하다. 마이크웍을 시작하는 신동엽.
"안녕하십렵니까 년놈님들? 오늘 중대 발표를 할 겁니다."
반응을 보이는 관중들.

"아마 년놈님들은 절 매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특별한 찬스를 준비했답니다."
숟가락 통을 꺼내는 신동엽.
그 숟가락은 쟁반 노래방에서 찬스를 할 때 쓰던 그 소품이 분명했다.

"지금 이 숟가락을 뽑아서 나온 경기 방식으로 제가 직접 선수로서 참가해서 레슬러들과 겨룰 겁니다!
그렇게 미워하시던 제가 이렇게 나오니 속이 시원하시죠?"
하지만 여전히 냉담한 관객들. 보나마나 신동엽에게 유리한 경기방식이겠지 생각했다.
신동엽은 1번 숟가락을 뽑았다. 조심스레 들어올리는 신동엽.

'최강의 레슬러 30인 VS 신동엽 핸디캡 배틀 로얄'

"아하하 이거 참 유감이네요 아하하하하~"
운이 없었다는 듯 허탈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신동엽.

경악하는 관중들.
"왓 더 헬? 유 헤드 빙빙?!!"
그러나 신동엽은 이미 사전 공작을 했다. 모든 숟가락엔 '30인 VS 신동엽' 이라고 써있었다.
신동엽은 처음부터 이것을 할 생각이었다. 목숨을 걸고.
레슬링 팬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WWE를 망쳐놓은 암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신동엽.
그런 그가 자살과도 같은 이 이벤트에 뛰어들어 끔찍한 결말을 스스로 자초하겠다고 선언한다.
미국의 레슬링 팬들에게 있어선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벤트다.
당연히 관중들은 대환호한다.

그 때 노촨쑤썩싸쓰까먼다이~~ 하는 엿가락 같은 랩이 흐르며 빈스가 등장한다.
"하하하하 매우 좋은 선택을 했군 동엽 신. 자네가 그토록 원하니
난 최강 최고의 레슬러들만을 부를 걸세. 아마 살아돌아가긴 힘들 것이야."
웃통을 벗어던지고 근육 자랑을 하는 빈스. 그러고보니 그도 꽤나 실력있는 레슬러였다.

"그 30인에는 나도 들어가서 자네를 유린할 걸세.
자네의 엿가락 같이 마른 와중에 배가 툭 튀어 나온 몸으론 이 경기 자체가 무리야"
"지금 저를 우습게 보십니까? 이래보여도 차승원의 헬스클럽 MC 였어요!"
"어쨌든 그 날 보도록 하지 하하하!"

하우스 쇼 종료.

- 드디어 그 날이 왔다. 현역, 전설의 레슬러들이 총출동하기 시작한다.
너무 많이 등장하느라 20명 넘게 등장하는 동안 등장 시간만 벌써 25분이 넘었다.

이제 선수 등장도 후반부 즈음 우마가가 등장한다.
"에브리바디, 리슨! 하하~ 뚜 미!
마이 네임 이즈 아르르만도~ 알레한드로~ 에스뜨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
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다!
엔 뚜 나잇! 노바디 캔 스탑 마이 사모안 불또우저,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마가!"

그리고 이어서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띠띠띠띠띠띠리리띠~ 띠띠띠띠띠띠리리띠~ 어쩌구저쩌구 아이엠 리얼 아메리카아안~'
관중들이 환호한다! 무려 WWE 최고의 전설 헐크 호건이 등장했다!
천천히 관중들의 환호를 받고 입장하며 링 주변을 휘두르고 돌아다니는 헐크 호건.

이어서 입장하는 것은 언더테이커!
'땡~ 땡 ~ 띠이이이이이 땡~ 땡~'
매우 천천히 걸어서 매우 천천히 입장하고 천천히 분위기를 잡는 언더테이커.

뒤에 이어서 킹 부커가 입장한다.
"올 헤일 킹 부쿼어어~~~ 올 헤일 킹 부쿼어어어어어~~~"
짜증나는 퀸 샤멜의 소프라노 외침과 함께 분위기를 잡으며 매우 천천히 입장하는 킹 부커.

도저히 길다 못해 끝나질 않는 입장 세레머니들. 입장만 해도 1시간이 넘은 것 같다.
너무 길어서 미쳐가는 관객들이 속출한다.


29번째 선수로 미스터 케네디가 입장한다.
링 위에 올라선 뒤 천장에서 내려온 마이크를 멋드러지게 잡는 케네디.
"레이디스 앤 젠틀맨! 저는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 출신.
키 190cm에 몸무게 109kg인 미스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퀘네에에에에~~~~ 꽥!"
인내심에 한계에 달한 관중이 던진 투척물 모서리에 머리를 맞아 실려나가는 케네디.

다리 부상을 입어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고 TV로 이 광경을 보고 있던 트리플H는
자신이 저기 나가서 천천히 걸어가서 허공에 생수를 뿌려대고 똥폼을 잡았으면
과연 어떤 일이 생겼을까를 생각하며 자신이 나가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 미스터 케네디의 불상사를 보고 눈치를 보며 그냥 테마곡 없이 후다닥 입장하는 빈스와 신동엽.
드디어 경기가 시작된다.

"자. 저랑 해보시렵니까?"

신동엽이 손짓으로 30명의 레슬러들을 도발한다.
아니나 다를까 지독한 린치가 시작된다.

"으악! 으아악!!"

시작부터 심각한 부상을 입은 신동엽.
빈스는 허허허 웃으며 매우 기뻐한다.
"하하하 자네의 최후를 지켜보니 10년 묵은 변비가 뚫리는 군 동엽 신!"
관객들은 신동엽의 최후에 환호한다.

그러나 신동엽은 죽음의 문턱 앞에서 생각을 바꿔먹었다.

'내가 잘못했어. 이런 말도 안되는 이벤트를 하는 게 아니었는데.
하지만 내가 여기서 질 수는 없어. 죽을 수 없다.
내가 여기서 죽기라도 하면 우리 가족은 SS생명 보장자산을 챙겨먹을 수 있지만
내 조국과 나를 믿어줬던 사람들의 명예는 바닥에 떨어진다. 그것만은 안 돼!'


그는 일어섰다. 지지않기 위해서. 조국과 친구들의 명예를 위해서.

"으아아아아아아!"

헐크호건이 그에 응해 달려간다.

"자! 덤벼라 신동엽! 난 사실 나이를 먹어서 한 대만 맞아도 쓰러진다!


"신동엽 어퍼어!!"


"으아아아아! 프로레슬링 계의 전설인 내가 이렇게 쓰러지다니! 쉬트!"

"호건 할아범 당해버린 모양이군"
"역시 나이가 있으니까."
"하지만 우리는 현역 최강의 레슬러들이다!"


"받아라아앗!!"


"으아아아아아아악!"

"허억허억허억... 아까 실려간 케네디와 빈스를 제외한 모든 레슬러들을 물리쳤다.
이제 빈스만 이기면 끝이야"


"동엽 신. 싸우기 전에 할 말이 있다.
너는 WWE를 나에게서 빼앗으려면 치밀한 계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나 본데.
사실 없어도 별 상관 없었어."

"뭣?! 조...좋습니다. 그럼 저도 한가지 말해둘 것이 있습니다.
제가 해피투게더에서 스티븐 유와 같이 MC를 봤던 적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만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겠죠."

"그러냐. 그리고 김철수군은 하도 뽀로로를 보고 싶다고 졸라대서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이제 나만 쓰러뜨리면 끝일세."

"자! 와라 동엽 신!"

"우오오옷! 한 번 가보시렵니까!"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y 빌트군 | 2007/01/24 10:30 | 스포츠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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