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 메모리즈 ~ 슈퍼로봇대전 K편 ~ 슈퍼로봇대전 관련



슈퍼로봇대전 라디오 우마스기 WAVE에 슈퍼로봇대전의 역사를 회고해보는 코너가 생겨서 번역해봤습니다. (776회)

슈퍼로봇대전 K 편

테라다: 이 게임은... 저는... Z는 현장에 맡기고 휴대용 K도 젊은 후배에게 맡겼는데...
우타 아유미 군이 처음으로 만든 슈로대였던가. 한다고 하길래 하라고 했습니다.

실은 조사를 했더니 슈퍼로봇대전 시나리오를 읽는 사람이 적다는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시간을 들여서 만드는 게 시나리오인데 안 읽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라이트하게 가보자고 했습니다.
한 번은 시나리오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라이트한 시나리오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해봤습니다.



테라다: 그랬더니 지나치게 라이트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읽는 분은 읽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본 데이터는 퍼센티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이 정도로 안 읽어?" 라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겨우 이 정도의 퍼센트를 위해서 우리는 그렇게 고생을 했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동시에 한 명 두 명이라도 읽는다면 그들을 위해 제대로 써야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스토리의 작품도 만들면서 라이트한 작품도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가볍게 쓰기로 했습니다. 좋아하는 대로 맘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몇 개의 지시는 제가 냈습니다.



테라다: 그래서 이 게임은 미스트 렉스 씨라는 전설의 캐릭터가 나오는데..

스기타: 시나리오가 가벼운 것도 문제지만 미스트는 지구를 가볍게 여기거든요.



스기타: 슈로대 사상 최초 아닙니까? 외계인 주인공은? 지구인이 아닌 건 처음일 것인데.
아트림이라는 별에서 온 외계인인데 그래서 지구인의 감각이 아닙니다.

미스트 "지구인은 이렇게 싸우기만 하다니! (분노)"
아군 "그러면 미스트 씨 별은 어땠는데요?"
미스트 "우리 별은 평화로웠거든."
아군 "미스트 씨는 고향 별에서 뭘 했는데요?" 라고 하니까



미스트 "진압군이야."

야!! 평화롭다며!!

아니 평화로운 별에 진압군이 왜 있냐고?






테라다: 이 게임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는 안 나오는데 그 작품이 포론이라는 컴퓨터에게 진실을 들은 주인공 에이지가
"이제부터 내가 이야기를 할 테니까 모두 들어줘!" 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 "에이지가 무슨 이야기를 하지?" 하고 기대를 하는데
에이지가 하는 말이 "지구인 여러분! 지금부터 그라도스 군에 항복하십시오!!" 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그걸 직접 봤는데 "아니 에이지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에이지는 지구인과 외계인의 혼혈이라 지구인과 사고 방식이 다르거든요.
그 다음에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에이지 씨는 분위기 파악을 잘못하는 사고를 쳤습니다." 라는 내레이션이 나오고
공격을 받아서 도망가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지구인과 다른 멘탈을 가진 주인공을 써보지 않겠냐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나리오를 보니 에이지 같은데 좀 이상하고 정리가 안 된 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지시를 냈었습니다.
쓰든 말든 맘대로 하라고 하고 줬습니다.
그게 제 컴퓨터 어디에 있던 것 같은데...

제가 메인 프로듀서는 아니라서 제 제안은 쓰든 말든 맘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명령으로 하면 제가 쓰라고 한 거 그대로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걸 채용해서 무언가가 바뀌었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려운 걸 이야기해서 반영이 안 됐을지도 모릅니다.

스기타: 미스트는 이데온이랑 점보트3가 같이 나오면 좋았을 것 같군요.
지구인이 아닌 인물이 있으니까.



테라다: 그래서 명언이 많이 나왔죠. "이런 지구인 지키고 싶지 않아!" 라고.
전 그걸 보고 "이거 좀 심한 말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스기타: 그런 게 있었죠..

테라다: 그런데 이거 제가 말하면 욕 먹을 것 같은데
저는 그걸 보고 "이거 의외로 괜찮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그럴 리가 없죠.

스기타: 지구권에서 전쟁만 계속 하니까 그런 건 아는데
게이나 군처럼 우정이나 사랑을 위해 순수하게 싸우는 애들도 있잖아요.

테라다: 우타 프로듀서가 일을 안 했다거나 못한 건 아닙니다.
새로운 걸 해보자는 챌린지였습니다.
도전적인 슈퍼로봇대전으로 제가 만드는 것과 다른 맛을 내려고 했습니다.



테라다: ....미스트는 OG에 내면 큰일이군요.
모리즈미 소이치로 캐릭터보다 어려운 거 아닌가?


이게 어려운 점이
K 그대로 해야되는가 완전히 고쳐야 되는가?
저는 판단을 못 하겠습니다.

스기타: 미스트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죠.
갑자기 지구를 지키는 걸 포기할 수도 있고.

K의 라스트는 미라클 하이퍼 배드 엔딩이 될 것 같았습니다.
지구는 폭발한다고 하고 아트림 인이 우리 별은 사람이 못 사니까
지구를 내놓으라고 하고 미스트가 중간에 끼어서 고민하는 전개가 될 것 같았는데
좀 다른 전개로 끝났죠.

테라다: 제가 레이즈너랑 비슷하게 하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컴퓨터를 보니까 파일이 있네요.
테라다 슈로대 K 제안 txt라고. 기네 이거.



테라다: 메시브 하트와 안티 메시브 하트 (주: 크리스탈 하트의 기획 단계의 이름같음.) 같은 게 써있네요.
혹성 아트림의 최후는 루 코볼의 군대가 아트림의 방위군의 양산기를 해치우고 혹성 아트림을 점령했는데 주인공은 출격하지 못했다. 거기서 메시브 하트를 장착한 레브리아스 2기와 히로인의 레브리아스의 서포트기 2기가 나온다.
여기서 문제가 왜 미스트가 레브리아스의 파일럿으로 선택을 받았는가? 라는 것.
셀디아가 왜 파일럿이 됐는지 이유도 제대로 생각해라. 바이크를 잘 타니까 로봇 조종 센스가 좋아서 잘 한다는 건 이상하다.
후기 주인공 로봇은 누구나 탈 수 있게 조종이 간단하다는 설정. 이런 설정은 설득력이 없으니까 하지 마라
슈퍼로봇 주인공 로봇은 조종자를 한정시켜야 한다. 이에 대해서 꼭 상담해라

이렇게 썼네요. 많이 썼네요.

그리고 루 코볼의 진정한 목적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악당이니까 정의를 없앤다, 몸이 없으니까 새로운 몸을 얻으려고 한다는 건 설득력이 없다.
2000년 전 후기 주인공 기의 메시브 하트를 자기 희생 정신으로 최대로 활용해도 루 코볼을 해치우지 못했다.
그럼 어떻게 K의 최종보스를 쓰러뜨릴 것인가?
루 코볼이 에릭에 빙의했다는 건 넘어가도 그럼 메시브 하트는 어떻게 돌려줄 것인가? 알려달라.
후기 주인공기는 양산형이 아니고 선대 문명의 기술 메시브 하트와 현 시점의 아트림의 기술을 융합해서
특수한 기체라서 2기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정은 어떤가?

이런 걸 썼는데 기억이 잘 안 나는군요.
이게 K에 반영이 얼마나 됐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많이 썼습니다.
상담을 부탁해서 이렇게 정리해서 줬습니다.

과거의 이야기가 너무 대충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트림의 과거를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아트림의 역사는 2000년 정도인데 지구인과 역사가 달라진 건
아트림 인의 근원이 아트림에 없다는 설정인 건 어떤가.
왜 로봇을 만들었는가? 메시브 하트는 무엇인가?
인간의 긍정적인 마음, 바른 마음,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마음을 기동병기의 동력으로 바꾸는 것이다.
기동병기는 보조 엔진 없이 파일럿의 생체 에너지만 있으면 가동한다.
파일럿은 생체 에너지에 따라 기체 스펙 이상의 힘을 낼 수 있지만 폐인이 되거나 사망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가 있다.
메시브 하트 탑재기로 전쟁이 종결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적대 세력이 메시브 하트를 참고해 안티 메시브 하트를 개발했다.
이것은 악의 마음을 힘으로 삼는다.
인간은 정의보다 악에 물들기 쉬우니까 안티 메시브 하트의 파워가 더 강했고 증오와 분노로 더 강화되므로 안티 메시브 하트 탑재기 군단이 메시브 하트 탑재기 군단을 압도한다.
그래서 행성 아트림은 안티 메시브 하트가 점점 파워업해서 제어할 수 없게 되고 정신 붕괴해서 육체를 잃고 악의 정신 생명체가 되었다.

라고 써있네요.
이 이야기. 재밌을까요....?

이렇게 썼는데 이게 K에 반영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스기타: 저는 게임을 클리어하고도 미스트 씨를 이해 못했습니다.

테라다: 크하핰ㅋㅋㅋㅋㅋㅋ

스기타: 다른 우주인이 본 지구의 상황은 엉망이겠죠. 외계인이라면 이런 말은 하겠구나 그런 생각은 했습니다.

테라다: 제가 생각한 게 정의와 악의 싸움을 좀 더 이유를 붙이라고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반영됐는지 모르겠지만

미스트 씨가 왜 그렇게 말하는가도 내가 했나?
아 여깄네.

아트림 인의 문명 레벨은 근원 문명에 필적하지만 예전 기술은 로스트 테크놀러지로 봉인 되었다.
그래서 큰 전쟁은 있었으나 150년 정도 평화가 유지되었다.
행성 베자드같은 곳과 교류를 하면서 큰 전쟁은 없었으나 작은 분쟁은 발생했다.
왜 성간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왜냐면 아트림 인과 베자드 인은 비교적 온화한 인종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악인은 존재하며 범죄와 테러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며 이를 막는 방위조직은 존재한다.

스기타: 이거 제가 아까 말한건데요.

테라다: 하지만 방위조직은 방위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군대로
이것으로 침략은 한 적은 없다.
라고 써있네요.

K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스기타: 궁금했었습니다. 미스트 씨가 왜 그러나.



테라다: 미스트 씨를 OG에 내겠다는 결정은 아직 안 했는데 나온다면
아군으로 해야 재밌나 적으로 내야 재밌나 모르겠습니다.

스기타: 노란색 NPC 중립 세력은 어떻습니까?

테라다: 그 아이디어 좋네요.



스기타:

미스트 "역시 지구인은 잘못됐어!"
우주인 "너도 우주인이잖아?!"
미스트 "나는 너희와 다르다. 우리는 분쟁을 원하지 않는다."
우주인 "그럼 너는 왜 강한 로봇에 타고 우리와 싸우려고 하냐?"
미스트 "폭도를 진압하려면 어쩔 수 없잖어!"


그리고 실생활에 고생하는 묘사도 더 넣죠.
사이좋게 지내라. 평화가 최고야 라고 충고하는데 나쁜 일은 일어나고
"이 마을은 평화롭군" 이라고 하는데 마을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나고...

테라다: 좋아. 내게 되면 스기타에게 부탁하자.

스기타: 미스트 씨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도시 사람이 시골에 갔다가 동네의 이상한 걸 보고 분노하는 것 같아서.
"이 마을은 대체 뭐야?" 라고.

테라다: 미스트는 스기타에게 보완시키겠습니다.

스기타: 아니...

테라다: 공부가 됐습니다. 이런 시점도 있군요.

스기타: 아니....



스기타: 전 미스트 씨가 싫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기 싫은 걸 계속 보여준단 말이죠.
마음은 아픈데 미스트를 싫어하면 그게 미스트가 싫어하는 짓이고
그거야말로 미스트가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마니까.


테라다: 미스트는 주인공으로 하면 문제가 있는데
조역으로 하면 이야기를 굴려주는 캐릭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너는 그런 말을 하냐?" 같은.
하지만 어렵습니다. 만약 내게되면 스기타에게 부탁하겠습니다.

스기타: 아니...



시청자: 컴패터블 카이저가 좋습니다.

테라다: 컴패터블 카이저는 모리즈미가 올 때 종종 이야기하는 이시타니 선배가 만든 캐릭터입니다.
그걸 OG에 낸다고 이시타니 선배에게 물어봤다니 "진짜로?" 라고 놀라워 했습니다. 반대는 안 해서 냈습니다.
제가 신인 시절 그레이트 배틀 4의 디버그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레이트 배틀은 옆에서 만드는 걸 봐서 애정이 있었고 내고 싶었습니다.



테라다: 로아도 여러 버전이 있지만 반프레스토의 대표 캐릭터라 냈습니다.
로아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만든 캐릭터라 다양한 로아가 있습니다.
저도 저만의 로아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때 제가 살던 아사쿠사에 사는 걸로 했습니다.

모리즈미가 OG의 로아는 신 슈퍼로봇대전의 류세이랑 비슷하다고 했는데
저는 부정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테라다: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입니다.
테라시마 씨가 컴패터블 시리즈를 좋아하더군요.

스기타: 제가 옛날에 테라다 씨에게 추천을 했습니다.
아쿠에리온의 성우 테라시마가 나이도 어린데 로봇도 좋아하고 연기도 잘 한다고.

테라다: 아 그래서 그랬던 것 같다.

아이자와: 그럼 스기타 덕이네요.

스기타: 아니 테라시마가 잘하니까 된 거지.
신인이 슈로대를 해줬으면 싶었습니다.



테라다: 테라시마가 목표는 건담 파일럿이 되는 게 아니고 건담이 되는 거라고 했죠.

스기타: 걔가 SD건담 팬이거든요.

테라다: 캐스팅을 잘한 것 같습니다.




테라다의 제안에 대해서

테라다가 어디까지 반영됐는지 모르겠다고 해서 보강합니다.
테라다가 제안한 설정은 대부분 반영이 되었는데 (평화로운데 진압군이 있다는 것까지)
테라다가 "이 부분 설명 부족하지 않은가?'" "이 전개 이상하지 않은가?'" 라고 지적한 부분은 수정되지 않았습니다.



덧글

  • 도밍고 2021/11/30 20:44 # 답글

    업보가 많군요
  • 무명병사 2021/11/30 20:56 # 답글

    모든 것이 테라다 탓..
  • JP 2021/11/30 21:28 # 삭제 답글

    이렇게 보니까
    미스트가 왜 저 모양인가 따진다기 보다는
    레이즈너 제작진들이 대단했던걸로..
  • 2021/11/30 21:29 # 삭제 답글

    K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어서 내용 기억이 안나는데
    라디오에서 말한 테라다 노트 내용이 전부 반영됬던 거던가요?

    라디오 듣기로는 그냥 방향만 가리켜줬지 딱히 테라다가 시킨대로 해서 망했다고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같은데.
  • 빌트군 2021/11/30 21:33 #

    테라다는 반영됐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대부분 반영되었습니다.
  • 빌트군 2021/11/30 21:55 #

    정확히 말하면 테라다가 제안한 설정은 반영됐는데 그것만 반영하고 테라다가 문제가 있으니 고치라고 한 건 안 고친 게 문제같네요. 수정하겠습니다.
  • dhunter 2021/12/02 10:44 # 삭제

    빌트군 // 최악이군요
  • Sharon 2021/11/30 22:38 # 삭제 답글

    시나리오가 가벼운 것도 문제지만 미스트는 지구를 가볍게 여기거든요.

    <- 한 문장으로 완벽하게 정리
  • 무지개빛 미카 2021/11/30 23:44 # 답글

    OG 스리즈에 진짜 NPC로 나와서 K 성격 그대로 하고 다니게 하는것도 재미 있겠습니다.

    ........물론 격파불가 설정은 필수일 듯.
  • ㅇㅇ 2021/12/01 09:47 # 삭제 답글

    이제서야 드러나는 미스트씨의 후일담...
  • 닥터오진 2021/12/01 10:57 # 답글

    미스트 씨는 과연 OG에 나올 수 있을 것인가?!
  • dhunter 2021/12/02 10:43 # 삭제 답글

    저 "시나리오를 라이트하게 만들었더니 평이 안 좋더라" 는 요즘도 하는 이야기인데 그게 어떤 작품인지 궁금했는데 미스트씨 이야기군요...

    ... 시나리오를 안 읽는다는건 텍스트를 한줄한줄 정성들여 안 읽는다는 이야기지 주인공과 외계인의 흐름과 매력적인 캐릭터 구성을 안해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닌데...
  • SAGA 2021/12/06 01:44 # 답글

    미스트 씨가 OG에 참전한다면 기울어져 가는 OG 시리즈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회심의 한 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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