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라디오 우마스기 WAVE 정보 슈퍼로봇대전 관련


공식 라디오 정보입니다. (761회)


슈퍼로봇대전 30 정보

테라다: 오리지널 초거대 전함 드라이스트레가는 그룬가스트의 미야타케 카즈타카 씨가 디자인했습니다.
전장 2km의 거대한 전함으로 엔진이 대형 헬리컬 레이저 텐덤 압축 광양자 열 핵융합로라는 설정인데 미야타케 카즈타카 씨가 설정했습니다.
제가 기본 설정은 했지만 미야타케 씨는 항상 이런 거 어떠냐고 제안을 합니다.
미야타케 씨는 SF의 대가이십니다. 저 정도의 지능으로는 이길 수 없는 분입니다.
많은 아이디어를 받았습니다.

이 전함은 숫자 30이 디자인이 들어갔습니다. 미야타케 씨 아이디어입니다.
인터넷 반응을 보니 변형하는 것 같다고 하시는 분이 많던데
미야타케 씨의 디자인으로 변형하면 큰일이라
변형도 안 하고 합체도 안 합니다.
휘케바인과 합체하는 것도 아닙니다.


설정이 너무나도 많아서 게임에서 전부 못 냅니다.

함장은 미츠바 그레이밸리라는 캐릭터입니다.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씨입니다.
스기타가 시켜서 캐스팅한 거 아닙니다.

스기타: 그렇습니다. 아오니 프로덕션의 하라 매니저가 그랬을 겁니다.

테라다: 스기타와 아이자와를 캐스팅하고 다른 캐스팅은 부탁한다고 했더니 바로 하야미 사오리를 캐스팅했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입니다.

부함장은 레이놀드 하딘. 성우는 아카바네 켄지.
미츠바의 선생님이지만 부함장을 한다는 설정입니다. 프로듀서는 아닙니다.

오퍼레이터는 리안 앰버드라는 캐릭터인데 성우는 타카하시 카린입니다.
이것도 옛날에 이 프로그램에서 스기타가 타카하시 씨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캐릭터를 보고 이미지에 맞는 것 같아서 캐스팅했습니다.

드레이스트레가는 채색을 미야타케 씨에게 부탁했더니 그룬가스트와 비슷하게 됐습니다.
원래 그룬가스트랑 똑같이 채색했는데 전함같아 보이지를 않아서 조금 고쳤습니다.
그룬가스트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진짜입니다. 진짜 안 합니다.



슈퍼로봇 메모리즈 - 슈퍼로봇대전 OG 2 전편



테라다 타카노부: OG니까 M리즈미를 불러왔습니다.

모리즈미: 이건 제가 반프레 소프트를 그만두고 나온 작품입니다.

테라다: 2005년 발매. 캐치 카피는 "교착하는 세계 ... 그리고 초대받지 않은 방문자." 이건 제가 썼습니다.
연속공격 첫 채용. 에이스 보너스 채용. 전투 BGM 선택 가능.

2는 상정하고 만들긴 했는데 1이 안팔리면 2는 못 만든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1 라스트 보스는 죽은 척을 한 걸로 하고 2에서 마이 코바야시로 나오게 됐습니다.



테라다: 1은 류세이와 쿄스케의 이야기에 마사키의 이야기를 섞은 거였고
알파 다음은 임팩트를 해야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엑셀렌과 쿄스케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첫 등장으로 A의 액셀과 라미아가 나왔습니다.



테라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의 인스펙터가 나오는데 이건 발매 전까지 숨겼습니다.

그리고 알파의 주인공 유우키와 카라가 적으로 나온다는 것도 숨겼습니다.

그때 쿄스케, 엑셀렌이니까 아인스트 나오고, A의 섀도우 미러가 나오고
2세력만 나오는 척을 하고 몰래 인스펙터를 냈습니다.

스기타도 나오는 디 인스펙터라는 애니메이션의 원점입니다.

이 작품은 모리즈미가 회사를 그만뒀는데 모리즈미의 캐릭터를 다루게 돼서 정말 고생했습니다.

모리즈미: 2를 만들 땐 제가 다른 게임을 만들 때라 전혀 감수를 못 했습니다.

테라다: 어라? 했던 것 같은데? 내가 설정해서 가져가니까 흐음? 이런 반응을 하지 않았던가?

모리즈미: 그게 좀 나온 다음에 고객 분들이 이런 항의를 한다고 그 다음에 저한테 보여주러 와서 어떠냐고 했었습니다.

테라다: 아 그랬지.
왜 라미아가 아군이고 액셀이 적이냐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슈퍼로봇대전 A에서 액셀은 가벼운 캐릭터라 아군이 되면 쿄스케와 조합이 잘 안 될 것 같았고
쿄스케와 엮으려면 냉철한 라미아가 어울릴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모리즈미: 라미아는 지시만 따르고 자의식이 없는데 주인공일 때는 자의식에 눈뜨고 적이면 눈을 뜨지 못하고 죽는 캐릭터였죠.
이 캐릭터는 라이벌로 하면 별로 안 어울릴 것 같습니다.
보스로 나온다면 좀 멋있게 만든 액셀이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테라다: 다른 게임에서 주인공으로 쓴 캐릭터가 적으로 나오는 걸 이 작품에서 2번 했었죠.
잉그램이 그랬는데 잉그램은 아군인 척 하다가 적으로 나오는 스토리라
이번엔 처음부터 적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적으로 나오냐고 항의가.

모리즈미: 테라다는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서 액셀 라미아 어느 쪽을 아군 적군으로 하는지 이유를 넣고 정했는데
제가 만든 캐릭터들은 개성이 강하지 않습니까?
그걸 좀 정리를 하려고 하는 건 이해를 하는데 고객분들이 개성이 약해졌다고 항의를 좀 했습니다.



테라다: 액셀은 원래 모리즈미가 아니고 다른 분이 만든 캐릭터입니다.
모리즈미가 수정하기 전에 액셀이 처음하는 짓이 거시기를 만지는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리즈미: 아 ㅋㅋㅋㅋ

테라다: 그걸 모리즈미가 수정했는데 저랑 모리즈미가 처음 본 게
기억상실인 액셀이 거시기를 만지고 "아 나는 남자구나" 라는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상담을 해서 고쳤습니다.

원래 액셀은 더 개그 캐릭터였는데 모리즈미가 수정했고 그걸 제가 또 수정해서 초기와 많이 달라진 캐릭터입니다.

모리즈미: 지금은 액셀이 쿄스케에게 설교도 하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넌 원래 그런 놈이었다는 생각이 나서 웃깁니다.

테라다: 라미아는 초안은 성격은 비슷했는데 모리즈미가 수정하니까 말투가 이상해졌습니다.

모리즈미: 원래는 오사카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였습니다. 그 시나리오 라이터 분의 특징 같은데
뭔가 상사에게 말하는 말투가 특이하더군요. 처음엔 이거 너무하지 않나 싶었는데 보다보니 재밌어서
이 재미를 고객에게 더 알기 쉽게 전달하고 싶어져서 더 이상한 말투로 바꿨습니다.

말투가 이상해진 건 사고로 쇼크로 언어 회로가 망가졌다는 설정을 했습니다.
적으로 나올 때는 정상으로 말하지만 쿄스케와 엑셀렌과 아군으로 있을 때는 이상한 말투로 말하는 것입니다.
재밌어서 하다보니 굳어졌습니다.

테라다: 저는 그걸 보고 우수한 인조인간이면 스스로 수리하라고 하고 싶었지만 말은 안 하고 냅뒀습니다.

A에선 언어 회로가 고쳐집니다. 그래서 재미없어졌다는 반응이 있어서 OG에서는 다시 망가뜨립니다.

모리즈미: OG2 때는 고쳤던 것 같은데. 그래서 OGs는 다시 망가지는 걸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망가뜨려달라고 테라다가 그랬습니다.

테라다: 저는 모리즈미의 캐릭터를 잘 못 쓰는데 라미아는 잘 써집니다. 특징이 강한 캐릭터인데도.



테라다: 그런데 라미아는 오리지널 머신이 있거든요.

모리즈미: 이 다음 작품에 나오죠.

테라다: 그 캐릭터는 뇌가 모리즈미가 아니면 못 써요.

모리즈미: 아셴은 라미아의 프로토타입이죠.

테라다: 액셀의 성격 변화는 평이 좀 안 좋았습니다. 별로 말하고 싶진 않은데.

모리즈미: 고객 분들이 제일 마음에 안 든 게 그거 아닌가ㅋㅋ
16년은 지났으니까 말해도 되지 않나?

테라다: 저는 그때 그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설정이 바뀌었냐면 OGs때 모리즈미가 감수를 해줬기 때문입니다.
모리즈미가 안 도와줬으면 OG2 성격 그대로 갔을 겁니다.

하지만 액셀의 아버지 모리즈미가 고쳐준다니까 고쳤습니다.

고쳤더니 더 특이한 캐릭터가 되어서 고민했는데 그런 점은 성우인 칸나 노부토시 씨의 연기력으로 넘겼습니다.

그 다음 애니메이션은 타케다 씨와 야츠후사 씨가 의견을 넣어서 최종 결전을 하고
지금은 야츠후사 씨의 만화 씨에서 뜨거운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OG의 이야기는 2부터 시작입니다.



테라다: 인스펙터는 별로 안 건드렸습니다.
문제는 아인스트의 목적을 모르지 않습니까. 지금은 제 안에서는 설정을 정했습니다만.
모리즈미야 대체 아인스트가 뭐야?

모리즈미: 내가 1번만 쓰고 버리려고 만든 캐릭터를 20년째 쓰는 님이 잘못한 거야 ㅋㅋㅋ

테라다: 모리즈미의 설정은 구멍이 많아서 재밌습니다.
섀도우 미러는 평행세계의 다른 연방군에게 쫓겨난 군단인데
그 부분은 제가 모리즈미에게 듣고 써봤는데 굉장히 어두운 이야기입니다.

그 일부는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의 오프닝에서 나옵니다.
SRX가 갑자기 박살나는 장면 같은 플롯을 써봤는데
이런 배드 엔딩은 좀...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다룰지도 모릅니다만 절망적인 이야기고.
전 그런 이야기도 좋아합니다만.
섀도우 미러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런 장치를 만들어놓고 방치하는 걸 잘하는 것 같습니다.
상상의 여지가 있으니까요.

그걸 제가 열심히 매꿔서 가져가니까
모리즈미는 "님은 너무 진지해요! 짜증남!!" 이라고 하더군요...



테라다: 그리고 OG2는 쿠스하와 불릿의 입장이 반대죠.
쿠스하가 용호왕에 타고 불릿이 호용왕에 타죠.
이것도 생각을 했는데 불릿이 용호왕에 타면 어울리는데
쿠스하는 호랑이 이미지가 안 맞아서 이렇게 했습니다
.

그리고 처음엔 여러 캐릭터를 갈아태울 수 있게 하려고 했습니디만 일이 커져서 그만뒀습니다.

모리즈미: OG 시리즈는 갈아태우기나 무기를 갈아끼우는 시스템이 포인트라서 용호왕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디버그 같은 문제가 생겨서 현장이 힘들어합니다.


테라다: 료우토와 리오가 용호왕에 타는 이야기도 만들고 음성도 녹음했었습니다.

모리즈미: 리오는 중국인에 차이나복이니까 용호왕에 어울리죠.

테라다: 하지만 못 썼습니다. 잠시 타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걔들도 타려고 마음먹으면 탈 수 있는데



테라다: 여러가지로 토대를 만든 작품입니다.
전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리즈미: GBA판 OG2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때 현장을 떠나서.

테라다: 하여튼 저는 무한의 프론티어의 구멍은 도저히 못 메꿉니다.

모리즈미: 한참 멀었어.



덧글

  • ㅇㅇ 2021/08/17 18:53 # 삭제 답글

    엑셀이 거시기 만지는 장면이 스타트로 나올뻔했다니 오마이갓...
  • ㅇㅇ 2021/08/17 19:12 # 삭제 답글

    대체 2차 pv는 언제 공개하는지 언질만 좀...
  • NRPU 2021/08/17 19:28 # 답글

    첫 텍스트가 주물주물이면 그거 참 기억에 남을듯ㅋㅋ
  • dd 2021/08/17 19:33 # 삭제 답글

    아인스트는 아직도 목적을 제대로 모르겠는데 알려줄일이 있긴할까요 백사라는 떡밥도 던져놓고
  • JP 2021/08/17 20:04 # 삭제 답글

    저 꼬긁남 액셀을 쓴 게
    R을 적은 라이터 그 분 아닌가 의심해봅니다.
  • マサキ君 2021/08/17 20:33 # 삭제 답글

    아니, 초안의 엑셀은 첫 등장씬이 꼬물럭이었다니...
    그나저나 테라다가 라미아를 모리즈미가 수정했더니 말투가 이상해졌다는 아래 내용은 라미아가 말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M리즈미(...)씨가 발언한 내용인가요?
  • 무명병사 2021/08/17 20:37 # 답글

    ..........아니 그래서, 4차/F 나머지 6명은 어떻게 됐는데요? 그냥 그대로 파기?
  • ㅇㅇ 2021/08/18 16:29 # 삭제 답글

    무한의 프론티어쪽은 영영 끝이구만...
  • 무지개빛 미카 2021/08/18 18:57 # 답글

    ....진짜입니다. 안 합니다....

    얼마나 시달렸으면... 솔직히 휴케바인은 그냥 냅두면 좋겠다는 생각 뿐. 그 놈의 블랙홀 엔진에 그만 집착하면 안될까?
  • LFT 2021/08/18 19:57 # 삭제 답글

    액셀의 그때 그 성격이 맞다고?
    테라다는 액셀을 대체 뭐라고 생각했던 거지....
  • 비월 2021/08/19 19:58 # 삭제 답글

    아니 그도 그럴게 발자카드가 너무 멋졌기때문에 변형이나 합체하길 바라는거겠죠


    이왕30이니 많은걸 보여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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