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라디오 정보입니다. (757회)
슈퍼로봇대전 30 정보
테라다: 초한정판 예약 못 샀다. 내가 못 산 걸 누가 샀다고 생각하고 참기로 했다.
스기타: 아쉬워 하는 표정이 진짜입니다.
테라다: 엣지를 골라도 아즈는 나온다. 남주인공 여주인공 어디를 골라도 반대쪽 주인공은 나온다.
그룬가스트 30은 안 나온다.
그룬가스트를 담당한 미야타케 카즈타카 씨는 디자인으로 참가한다.
그룬가스트는 아니다. 적은 아니다
엘가임 다바 목소리는 새로 녹음했다.
슈퍼로봇대전 DD 정보
반다이남코에서 팩맨을 내달라고 해서 슈퍼로봇대전 DD에 팩맨이 나온다.
뭘 낼까 하다가 초합금 팩맨을 내기로 했다.
소리는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반다이남코에서 해답을 줬다.
슈퍼로봇대전 OG 정보
테라다: 다음 OG가 나올 때까지 우마스기 WAVE는 계속 할 것이다.
스기타: 타이 유우키 군이 트위터로
정보가 없다고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봤다.
역시 쿼브레 고든 성우는 말하는 게 다르다고 생각했다.
테라다: 2차 OG와 같은 작품은 PS3가 없으면 못하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스기타: 아카이브에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슈퍼로봇 메모리즈 - 슈퍼로봇대전 D 편
테라다: 2003년 발매. 캐치 카피 지구 소멸.
이게 좀 사고가 있는데
게임을 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소멸은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죠.
당시 기획이 지구가 사라질 거면 그걸 강조하자고 하는데
계기는 되지만 계속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했는데 하여튼 그걸 더 강조하자고 해서
캐치 카피는 지구 소멸이 됐습니다.
하지만 계속 소멸하는 건 아닙니다.
슈퍼로봇대전 작품 중에서도 임팩트가 있는 캐치 프레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스기타: CM에서 마크로스 7의 밀레느가 지구가 사라진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테라다: 샤아도 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여러 사람이 했던 것 같은데.
스기타: 크와트로가 아니고 샤아죠?
테라다: 제가 이 게임에서 좋아하는 부분이 네오지온이 동료가 된다는 거죠..
스기타: 규네이가 자주 나오지요.
테라다: 지구가 사라져서 론드벨과 네오지온이 이럴 때가 아니라고 힘을 합쳐서
역습의 샤아를 지금까지 내던 것과 다른 스탠스로 내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규네이의 비중이 늘었습니다.
스기타: 조슈아의 친구 역이었죠.
테라다: 그런 점도 특이하고
64와 같은 분 (카가미 슌야)이 각본을 썼는데
가혹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각본을 쓰는 걸 좋아하는 분입니다.
테라다: 조슈아의 스토리는 제대로 만들었는데
그러니까 크리스의 이야기를 쓸 시간이 부족해져서
그쪽은 아마 지금 보면 조슈아에 비해서 좀 부족하지 않았나...
리아나와 크리스에 대한 설정이나 이야기는 좀 이가 빠진 게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인터뷰 때 여성 주인공을 추천한다고 이야기를 해버려서....
많은 분들이 조슈아가 더 좋다고 화를 내더군요.
하지만 여주인공 루트도 못 쓴 게 아니고 조슈아 편이 대단한 겁니다.
설정이 부족한 건 라이터 분이 잘못한 게 아니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2차 OG에서 보완했습니다.
그때는 조슈가 나카무라 유이치, 크리스 성우가 쿠와시마 호코가 될 거라 생각을 못했습니다.
스기타: 글라키에스도 존재감이 컸죠. OG를 하고 전체는 이런 모습이었구나라는 걸 알았습니다.
테라다: 오리지널 설정에 구멍이라기 보단 설명을 안 한 부분이 좀 있었을 뿐 아무 생각이 없던 건 아닙니다.
그걸 토대로 OG에 나올 때 고쳤습니다.
마크로스 7이 첫 참전했습니다.
원곡을 게임에 쓸 수도 있지만 힘들기 때문에 먼저 휴대용으로 냈습니다.
저는 마크로스 7은 휴대용에만 나올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노래를 어떻게 하냐는 문제가 있어서.
바사라는 노래를 하지만 전투는 어떡하냐 같은
그래서 무기를 노래 이름으로 하고
고객의 반응을 보고 3차 알파에 내게 됐습니다.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도 처음 나왔군요.
1화가 진겟타인데 테스트 플레이 때 어려워서 클리어를 못하고 프롤로그를 못 깼던 기억이 났습니다.
임팩트 이상으로 어려웠습니다.
제품판은 쉽게 조정했습니다.
스기타: 슈퍼계가 잘 버티지 못해서 잘 피하는 놈들이 강했죠.
메가존 23이 잘 맞추고 피해서 강했습니다.
테라다: 메가존은 원래 참전작에 없었는데 당시 현장 프로듀서가 메가존 내자고 해서
어떻게 하냐고 하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메가존은 우주선으로 도망치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마크로스 7을 만나는 그런 이야기를 구상했는데
라이터 분에게 물었더니 이미 한 번에 원작을 소화해서 끝냈더군요.
좀 더 잘했을 수 있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해는 합니다.
그 스토리에 갑자기 이걸 넣으라고 해도 그게 최선일 겁니다.
달타니어스도 있는 독특한 세계관의 작품입니다.
D의 라이터 분은 독특한 세계관을 잘 짜는 분이라
조슈아에 대한 라키의 대사 같은 게 아직도 좋다는 분들이 있고
스기타: 라키가 귀엽습니다.
테라다: 캐스팅 담당하는 하라 군이 라키를 좋아해서
OG에 나오기 전부터 캐스팅을 정해놨다더군요.
나왔을 때 아 네 알았습니다 그분으로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리지널은 2차 OG 때 보완을 했습니다.
제2차 OG는 그 빈 부분을 자유롭게 썼습니다.
구멍이 많긴 합니다만 지금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식 요망이 많은 작품입니다.
아마 이 분위기는 D가 아니면 안 나올 겁니다.
어라 주인공의 무기명을 개임 개시에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 여기부터였나
스기타: 제가 림으로 플레이 하면서 "스기타 군 사랑해"로 무기명을 바꿔서 했죠.
테라다: 음성이 없으니까 무기명을 바꿀 수 있겠다
기체명 말고 무기명도 바꾸면 좋겠다 싶어서 넣었죠
스기타: 처음엔 조슈로 할 때는 샤벨로 공격하는데 미사일이라는 대사가 나오게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놀았는데
쿠와시마 씨가 림으로 캐스팅됐다는 소리를 듣고 D를 다시 꺼내서 기술명을 바꿨습니다.
죄송합니다...
참고 글: 외로운 남자 스기타
테라다: 엘 슈발리어,블랑슈네쥬가 거대해지죠.
이거 프라모델로 못 만들잖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맘보라고 부르길래 맘보가 뭐지?
했는데 다시 보니 정말 맘보 같더군요.
슈퍼계는 가나둘과 스트레이거 슈퍼로봇 2개가 합체해서 포르테기가스가 된다는
OG를 죽여버리려고 하는 기체였습니다.
스킬 파츠 시스템도 있었구나.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습니다.
어드밴스로 여러 작품을 만들면서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원숙기에 들어가는 시기의 타이틀이라 지금도 인기가 많은 작품입니다.
아 그리고 V건담도 있었지.
스기타: 크로노클과 카테지나 시나리오도 좋았습니다.
테라다: 빅오와 마크로스 7만 어떻게 하면 이식은 될 것 같은데 그런데 또 메가존이....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됐으면 좋겠군요.
스기타: 그럼 무한의 리바이어스를 넣어본다거나
테라다: 그러면 일이 커지는데...
리바이어스는 아마 원작 종료 후 참전이라면 될지도.
끝나고 돌아왔지만 다시 가서 싸우는 이야기라면.
신참전에 가까운데 원작 종료 후라는 설정으로...
그런 걸 하면 리바이어스 중간 이야기는 내보낼 게 없겠구나.
스기타: 리바이어스는 고구마 느낌이 나야 되는데.
테라다: 아 맞아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이런 이야기는 3회는 참전하고 나서 해야할 이야기군요. 죄송합니다.
슈퍼로봇대전 30 정보
테라다: 초한정판 예약 못 샀다. 내가 못 산 걸 누가 샀다고 생각하고 참기로 했다.
스기타: 아쉬워 하는 표정이 진짜입니다.
테라다: 엣지를 골라도 아즈는 나온다. 남주인공 여주인공 어디를 골라도 반대쪽 주인공은 나온다.
그룬가스트 30은 안 나온다.
그룬가스트를 담당한 미야타케 카즈타카 씨는 디자인으로 참가한다.
그룬가스트는 아니다. 적은 아니다
엘가임 다바 목소리는 새로 녹음했다.
슈퍼로봇대전 DD 정보
반다이남코에서 팩맨을 내달라고 해서 슈퍼로봇대전 DD에 팩맨이 나온다.
뭘 낼까 하다가 초합금 팩맨을 내기로 했다.
소리는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반다이남코에서 해답을 줬다.
슈퍼로봇대전 OG 정보
테라다: 다음 OG가 나올 때까지 우마스기 WAVE는 계속 할 것이다.
스기타: 타이 유우키 군이 트위터로
정보가 없다고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봤다.
역시 쿼브레 고든 성우는 말하는 게 다르다고 생각했다.
테라다: 2차 OG와 같은 작품은 PS3가 없으면 못하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스기타: 아카이브에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슈퍼로봇 메모리즈 - 슈퍼로봇대전 D 편
테라다: 2003년 발매. 캐치 카피 지구 소멸.
이게 좀 사고가 있는데
게임을 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소멸은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죠.
당시 기획이 지구가 사라질 거면 그걸 강조하자고 하는데
계기는 되지만 계속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했는데 하여튼 그걸 더 강조하자고 해서
캐치 카피는 지구 소멸이 됐습니다.
하지만 계속 소멸하는 건 아닙니다.
슈퍼로봇대전 작품 중에서도 임팩트가 있는 캐치 프레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스기타: CM에서 마크로스 7의 밀레느가 지구가 사라진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테라다: 샤아도 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여러 사람이 했던 것 같은데.
스기타: 크와트로가 아니고 샤아죠?
테라다: 제가 이 게임에서 좋아하는 부분이 네오지온이 동료가 된다는 거죠..
스기타: 규네이가 자주 나오지요.
테라다: 지구가 사라져서 론드벨과 네오지온이 이럴 때가 아니라고 힘을 합쳐서
역습의 샤아를 지금까지 내던 것과 다른 스탠스로 내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규네이의 비중이 늘었습니다.
스기타: 조슈아의 친구 역이었죠.
테라다: 그런 점도 특이하고
64와 같은 분 (카가미 슌야)이 각본을 썼는데
가혹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각본을 쓰는 걸 좋아하는 분입니다.
테라다: 조슈아의 스토리는 제대로 만들었는데
그러니까 크리스의 이야기를 쓸 시간이 부족해져서
그쪽은 아마 지금 보면 조슈아에 비해서 좀 부족하지 않았나...
리아나와 크리스에 대한 설정이나 이야기는 좀 이가 빠진 게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인터뷰 때 여성 주인공을 추천한다고 이야기를 해버려서....
많은 분들이 조슈아가 더 좋다고 화를 내더군요.
하지만 여주인공 루트도 못 쓴 게 아니고 조슈아 편이 대단한 겁니다.
설정이 부족한 건 라이터 분이 잘못한 게 아니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2차 OG에서 보완했습니다.
그때는 조슈가 나카무라 유이치, 크리스 성우가 쿠와시마 호코가 될 거라 생각을 못했습니다.
스기타: 글라키에스도 존재감이 컸죠. OG를 하고 전체는 이런 모습이었구나라는 걸 알았습니다.
테라다: 오리지널 설정에 구멍이라기 보단 설명을 안 한 부분이 좀 있었을 뿐 아무 생각이 없던 건 아닙니다.
그걸 토대로 OG에 나올 때 고쳤습니다.
마크로스 7이 첫 참전했습니다.
원곡을 게임에 쓸 수도 있지만 힘들기 때문에 먼저 휴대용으로 냈습니다.
저는 마크로스 7은 휴대용에만 나올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노래를 어떻게 하냐는 문제가 있어서.
바사라는 노래를 하지만 전투는 어떡하냐 같은
그래서 무기를 노래 이름으로 하고
고객의 반응을 보고 3차 알파에 내게 됐습니다.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도 처음 나왔군요.
1화가 진겟타인데 테스트 플레이 때 어려워서 클리어를 못하고 프롤로그를 못 깼던 기억이 났습니다.
임팩트 이상으로 어려웠습니다.
제품판은 쉽게 조정했습니다.
스기타: 슈퍼계가 잘 버티지 못해서 잘 피하는 놈들이 강했죠.
메가존 23이 잘 맞추고 피해서 강했습니다.
테라다: 메가존은 원래 참전작에 없었는데 당시 현장 프로듀서가 메가존 내자고 해서
어떻게 하냐고 하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메가존은 우주선으로 도망치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마크로스 7을 만나는 그런 이야기를 구상했는데
라이터 분에게 물었더니 이미 한 번에 원작을 소화해서 끝냈더군요.
좀 더 잘했을 수 있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해는 합니다.
그 스토리에 갑자기 이걸 넣으라고 해도 그게 최선일 겁니다.
달타니어스도 있는 독특한 세계관의 작품입니다.
D의 라이터 분은 독특한 세계관을 잘 짜는 분이라
조슈아에 대한 라키의 대사 같은 게 아직도 좋다는 분들이 있고
스기타: 라키가 귀엽습니다.
테라다: 캐스팅 담당하는 하라 군이 라키를 좋아해서
OG에 나오기 전부터 캐스팅을 정해놨다더군요.
나왔을 때 아 네 알았습니다 그분으로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리지널은 2차 OG 때 보완을 했습니다.
제2차 OG는 그 빈 부분을 자유롭게 썼습니다.
구멍이 많긴 합니다만 지금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식 요망이 많은 작품입니다.
아마 이 분위기는 D가 아니면 안 나올 겁니다.
어라 주인공의 무기명을 개임 개시에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 여기부터였나
스기타: 제가 림으로 플레이 하면서 "스기타 군 사랑해"로 무기명을 바꿔서 했죠.
테라다: 음성이 없으니까 무기명을 바꿀 수 있겠다
기체명 말고 무기명도 바꾸면 좋겠다 싶어서 넣었죠
스기타: 처음엔 조슈로 할 때는 샤벨로 공격하는데 미사일이라는 대사가 나오게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놀았는데
쿠와시마 씨가 림으로 캐스팅됐다는 소리를 듣고 D를 다시 꺼내서 기술명을 바꿨습니다.
죄송합니다...
참고 글: 외로운 남자 스기타
테라다: 엘 슈발리어,블랑슈네쥬가 거대해지죠.
이거 프라모델로 못 만들잖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맘보라고 부르길래 맘보가 뭐지?
했는데 다시 보니 정말 맘보 같더군요.
슈퍼계는 가나둘과 스트레이거 슈퍼로봇 2개가 합체해서 포르테기가스가 된다는
OG를 죽여버리려고 하는 기체였습니다.
스킬 파츠 시스템도 있었구나.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습니다.
어드밴스로 여러 작품을 만들면서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원숙기에 들어가는 시기의 타이틀이라 지금도 인기가 많은 작품입니다.
아 그리고 V건담도 있었지.
스기타: 크로노클과 카테지나 시나리오도 좋았습니다.
테라다: 빅오와 마크로스 7만 어떻게 하면 이식은 될 것 같은데 그런데 또 메가존이....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됐으면 좋겠군요.
스기타: 그럼 무한의 리바이어스를 넣어본다거나
테라다: 그러면 일이 커지는데...
리바이어스는 아마 원작 종료 후 참전이라면 될지도.
끝나고 돌아왔지만 다시 가서 싸우는 이야기라면.
신참전에 가까운데 원작 종료 후라는 설정으로...
그런 걸 하면 리바이어스 중간 이야기는 내보낼 게 없겠구나.
스기타: 리바이어스는 고구마 느낌이 나야 되는데.
테라다: 아 맞아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이런 이야기는 3회는 참전하고 나서 해야할 이야기군요. 죄송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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