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록맨 제작자 대회에 참가해봤습니다 6 - 세계 록맨 맵 제작자 경연대회 - 메이크 어 굿 록맨 레벨 2 단편 게임 실황



세계에서 록맨 제작하는 사람들의 경연대회 소프트인
메이크 어 굿 록맨 레벨 (MAKE A GOOD MEGA MAN LEVEL 2)까지 손을 대게 됐습니다.
대회를 열고 거기 참가한 사람들 맵들을 전부 우겨넣은 게임입니다.
내장 스테이지가 80개가 넘어서 근 몇 달은 해야 겨우 깰 수 있다는 무서운 게임입니다.

티어가 올라가면 게임이 쉬워지나 했더니 개뿔도 그런 건 없습니다.
오히려 어려워지는 것 같은데 뭐지....



35위 Just an Ice Level

심사위원 평 요약

매우 귀엽고 좋은 스테이지다. 멧톨을 동방처럼 만든 게 좋았다.
칠맨의 블록과 멧톨을 섞은 트랩이 절묘하다.
매우 어렵다. 위쪽 루트는 눈보라가 불고 아슬아슬하게 점프하지 않으면 떨어지며 온갖 적이 당신을 괴롭힌다.
루트가 두 개인데 하나는 좋고 하나는 너무 어렵다.
아이디어는 좋으나 적이 너무 많다.
주엘 배리어 사용을 전제로 만든 것 같다. 이게 없으면 진행이 힘들다.
극도로 불친절한 레벨 설계로 인해 정밀 점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보스도 없는데 보스 복도 넣지 말라니까 사람들이 왜 이래
하여튼 귀엽다.

내 평가 : 위쪽 루트는 지옥이야...



39위 Crystal Lab

심사위원 평 요약

컨셉이 좋다. 하지만 특수 무기 사용 강제가 좋지 않다.
휠 커터는 조작하기가 힘든 무기인데 이것의 사용을 강조하는 건 좋지 못한 것 같다.
정말 멋진 레벨이다. 분위기나 디자인이 매우 우수하다
이걸 1트만에 깰 수 있는 플레이어는 아마 없을 것이다.
깔끔하고 플랫폼의 배치가 훌륭하다.
이 스테이지에는 숨겨진 곳이 있는데 들어가는 방법이 정말 절묘하다. 그러나 거기 간다고 해서 특별한 보상이 있는 건 아니다. 거기다 별을 배치하면 좋았을 것 같다.
디자인은 정말 좋은데 배경과 타일을 다른 색으로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색이 다 똑같아서 게임보이 록맨을 하는 것 같다.
휠 커터 사용을 강제했으면 휠 커터 사용량은 무한으로 설정해라. 휠 커터가 다 떨어지면 진행이 되지 않는다.

내 평가 : 아무래도 숨겨진 곳에 들어가는 걸 깜빡한 것 같지만 어려워서 다시하기 싫다.

38위 Nitrogen Man

심사위원 평 요약

잠재력이 있었으나 그 잠재력을 낭비했다. 액체 질소를 표현하고 싶었나본데 딱히 액체질소 같지 않다.
기본에 충실하다. 디자인이 깔끔하다.
인상적인 건 없지만 재밌었다.
왜 제목이 니트로겐 맨인지 잘 모르겠다. 보스는 칠맨이잖아.
왜 보스의 BGM이 별의 카비인가

내 평가 : 너무 쉽게 깨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40위 Joe Man

심사위원 평 요약

정말 신기하다. 디자인도 좋고 트랩도 적절하고 정말 정식 록맨을 하는 기분이다. 그런데 정말 지루하다.
보스가 피할 수 없는 공격을 하는 건 공정하지 못하다.
전체적으로 같은 패턴이 반복되어 지루하다.
네번째 별은 정말 먹기 힘들다. 어떻게 먹으라고 넣은 건지 모르겠다.
나를 좌절시킨 레벨이다. 적이 너무 많고 전부 다 방패를 써서 짜증난다.
슬래시 크로를 쓰면 가드 무시라 쉬워질 것 같지만 원거리 전이 대부분이라 제대로 쓸 수 없다.
보스는 E캔을 안 쓰면 거의 깰 수 없다고 본다. 너무 강하다.

내 평가 : 보스가 정말 어렵다.



티어 6 보스 : 치트맨
록맨 CX에 나왔던 보스

내 평가 : 많이 약해졌구나



33위 Blaze Man

심사위원 평 요약

정말 잘 만들었다. 심플하고 재밌다.
컨베이어 벨트와 압축기를 동시에 쓴 구간이 훌륭하다.
좀 더 다양한 트렙과 적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딱히 깔 곳이 없다.
짧다.
보스가 없다.

내 평가 : 정말 보스 없는 거 빼고 깔 것이 없다.

30위 Cossack's Other Citadel

심사위원 평 요약

디자인이 좋고 설계도 좋고 음악도 좋다. 잘해서 더 할 말이 없다.
코삭 성의 컨셉을 잘 살렸으나 그 이상은 없는 것 같다.
특수무기가 없으면 피할 수 없는 구간이 있다.
강제 스크롤 부분은 최악이었다.
후반부 적 배치가 부조리하다.
음악은 좋은데 음질이 낮아 귀가 아프다.
정말 깔끔한데 도전 정신은 없다.

내 평가 : 저놈이 점프를 하는지 몰랐다.

27위 Ruined Lab

심사위원 평 요약

록맨 3의 와일리 성에서 시작해서 매우 거대한 맵으로 확장되는 컨셉이 좋다.
전체적으로 회피하기 힘든 부조리한 적 배치가 있다.
별을 얻으면 무기가 확장되어 게임이 편해지는 전개가 마음에 든다.
보스는 프로그램을 잘 했지만 패턴이 무작위라 완벽하게 대처하기 힘들다.
이 보스의 체력이 3이라 E캔을 쓰지 않으면 클리어하기 힘들다. 더 줄였어야 했다.

내 평가: ...E캔 없이 깬 난 대체 뭔가.



덧글

  • ㅇㅇ 2018/07/13 19:14 # 삭제 답글

    뭐긴 뭐겠습니까. 똥게임 마에스트로지요.
  • 무지개빛 미카 2018/07/13 22:03 # 답글

    이젠 록맨을 아예 찌그러뜨리고 있다.... 하아. 갈 때까지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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