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어디까지가 리얼이고, 어디까지가 각본으로 의도된 상황인지는 저도 알 수가 없으므로 그 부분에 대한 문의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미스터리 특공대는 2008년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지금은 종영됐습니다.
리뷰 총 목록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1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2 폐가 체험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3 최면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4 초능력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5 귀신보는 사람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6 돼지가 죽는 산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7 사람 죽이는 나무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8 빙의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9 접신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10 물귀신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11 가위눌림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12 귀신나오는 도로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13 신내림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14 사주팔자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15 술귀신 빙의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16 거식증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17 풍혈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 - 完 말하는 동물
최근 이글루스 통계를 봤더니 무슨 일인지 모르겠으나 미스터리 특공대 리뷰가 다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더군요.
정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노잼 프로그램 리뷰글을 왜 지금도 보시는 건지 전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이 프로그램은 방영된지 내년이면 10년입니다. 이게 진짜 세계의 미스터리 같습니다.
제발 이 프로그램이 부활해서 이 미스터리를 밝혀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리뷰를 안 한 에피소드가 3편인가 있었습니다.
이 3편은
너무나도 재미가 없어서 리뷰를 안 한 편이므로
저 리뷰들보다 더 재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왠지 최근 제 팬분들은 제가 괴로워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기 때문에 한 번 재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리뷰할 거는 6편에서 아주 짧게 언급하고 지나갔던 기억 편입니다.
시작부터 실제 사건으로 재구성한 재연 영상이 나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 있었던 사건이라는데
이씨란 사람이 오랜 친구 최씨를 만나서 술자리를 가지는데
이야기를 나오던 중 친구가 한 말에 열받은 이씨는 최씨를 폭행합니다.
이 두 사람은 어린 시절 한 집에 살았는데
최씨는 집주인 아들이고 이씨는 집주인 운전기사의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억이 희미해지고 두 사람이 친구였단 걸로 기억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진 하나 때문에 최씨랑 친구였다고 믿었던 것인데
친구가 아니라고 하니까 거짓말을 하고있다고 믿고 최씨를 폭행합니다.
전문가의 얘기로는 확실하다고 믿는 사진, 주위 사람들의 증언으로
기억이 조작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이 기억할 수 있는 건 6세때인데
2~3살 때 쯤의 기억은 사진이나 증언으로 조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김용만 씨가 나와서 대원들에게 실험을 하겠다고 합니다.
지난 주에 방영한 귀신 편에 나온 법사가 나옵니다.
일주일이 지난 뒤 이 사람을 기억할지 테스트한다면서
완전히 딴 사람을 불러놓습니다. 가짜랍니다.
김용만 : 귀신을 본 적이 있습니까?
가짜 법사 : 없습니다.
그럼 실험을 개시합니다.
기억을 조작하기 위해서 사진도 합성해서 법사 얼굴을 가짜 법사로 바꿔놓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여주면서 기억을 조작시키겠다고 합니다.
너무 가짜같아서 걱정하는 김용만.
그런데 다 속습니다.
정형돈이 도착.
가장 늦게 온 정형돈
지금까지 한 번도 늦은 적이 없는데 웬일로 제일 늦게왔다고 합니다.
인성갑 정형돈
김용만 : 오늘의 주제가 기억, 메모리거든요.
그걸 말해버리면 어떡해
그래선지 눈치를 까버린 듯한 정형돈.
김용만: 이 사람이 법사님입니다.
정형돈: 아닌데? 장난해? 그때 보신 분은 다른 분이죠.
김용만: 맞다니까.
정형돈: 아니라니까 진짜.
사진을 보여줘도
정형돈: 에이~ 아니야. 사진이 합성이네.
안 속습니다.
그러니까 왜 주제가 기억이라고 미리 얘기를 해버렸어
정식 녹화 시작하고 법사 재등장
정형돈은 옆에서 다 알면서 실실 쪼개고 있습니다.
김용만: 이 사람은 가짜입니다.
문희준: 야 합성이었구나.
김용만 : 정형돈 빼고 다 속았습니다.
옆에서 하늘에다 세레모니를 하고있는 정형돈
뭐 김용만 씨 때문에 안 속은 것 같지만 그건 넘어가도록 합시다...
문희준: 이 사람은 뭐하는 분이세요
가짜 법사 : 저도 지금 뭘 할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사람이었어
어디서 이런 사람을 구해온 거야?!
그래서 오늘은 기억의 불확실성에 대해서 실험을 한다고 합니다.
미스터리 특공대가 일반인들을 속여보겠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설명을 위해 또 나오는 재연 연상.
종로에 사는 권씨는 소매치기로 5년 형을 받아 5개월간 수감된 사람이 있는데
자신은 한 번도 소매치기를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5개월 전에 오토바이를 타고 비디오가게에 가다가 경찰에게 체포되는데
당일 오토바이 절도범과 인상착의가 비슷해서 연행이 됩니다.
사건의 피해자인 여성은 이 사람이 범인이 맞다고 보자마자 주장합니다.
권씨는 계속 억울함을 주장하고 무죄를 입증해 풀려나게 됩니다.
왜 자신의 물건을 훔쳐간 사람도 알아보지를 못하는 걸까.
왜 재연 영상이 가장 재밌는거냐
이 프로그램 정형돈을 제외한 미스터리 특공대는 없어도 되지 않을까...
하여튼 그래서 노래교실에서 주부들을 상대로 실험을 합니다.
좌측 문으로 누군가 들어와 노래 강사의 가방을 훔쳐갈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 도둑을 기억할지 하는 실험입니다.
그런데 용의자를 5명을 데려가는데 그 중에 진짜 범인은 1명도 없다고 합니다.
과연 범인이 없다는 걸 눈치챌 수 있을 것인가.
용의자는
1번은 모자 안경 셔츠 다 다름
2번은 모자는 없고 얼굴이 전혀 다르고 옷이 비슷
3번은 옷과 모자가 가장 비슷하나 체구와 바지가 다름
4번은 모자 안경 옷차림 얼굴 체구 다 다름
5번은 왜 나왔나 모를 사람.
5번만 소개가 너무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정형돈이 VTR을 보면서 질문을 합니다.
정형돈 : 저희 프로그램은 SBS에 왜 세트가 없나요?
이 VTR을 왜 밖에서 보고있어요? 너무 밖에서 해가지고 실내에서 좀 하고 싶어요.
김용만 : 응 지금 짓고있대.
하지만 그 세트가 지어지는 일은 없었다.
김용만: 일단 우리가 인원이나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 인원수도 줄이고 카메라도 줄여야 돼.
이혁재: 왜 구조조정을 SBS가 아니라 형이 해요.
김용만: 네가 은근히 돈을 많이 받더라
이혁재: 출연료 까봐? 우리 4명 합쳐봐야 형 하나 밖에 안 돼.
김용만의 전성시대
이혁재: 심지어 얘들은 가수라 출연료 적어.
김용만 : 아냐 문희준은 많이 받아.
문희준: 아니 지금 뭔 소릴 하시는 거예요.
까!! 까!! 나 아냐!!
저 2년 공백 때문에 힘들어요.
그러고보니 군대갔다 왔지...
그렇게 출연료 얘기하다 사건 발생 순간을 보지 못한 MC들...
주부들이 당황하지 않게 노래 교실로 달려가는 미스터리 특공대.
그래요 뭐 이 얘기를 계속 보면서 오랜만에 이 감정을 다시 느꼈는데
이 프로그램이 하고싶은 건 대체 뭐냐

실험 개시
아까 그 범인을 맞춰보라고 합니다.
다들 잘 기억한다고 자신합니다.
주부 : 아래 위로 검은 옷에 모자는 검은색에 파란 로고가 있고.
전혀 아니야.
다른 주부 : 잠바 파란 색 아니었음?
김용만 : 용의자 데려오면 맞출 수 있습니까?
자신하는 주부들
주부 : 가방을 훔치기 전에 범인이 웃었는데 한 번 웃어보세요.

네 어차피 저 안에 범인은 없어요.
이제 감을 잡았다면서 각자 다른 사람을 지적하는 주부들

그때 범인은 3번이라면서 일어서는 아버님 한 분.
저분은 대체 왜 여기에...
저렇게 많은 주부님들 틈에서 남자 한 분이 노래를 배우기 쉽지 않을 텐데...
노래에 대한 정열이 가득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아버님 : 틀림없이 3번일 것 같아서...
이혁재: 혹시 강력계 형사세요?
아버님: 틀림없습니다!
김용만: 우정의 무대냐?
근거는 없다.
아무도 범인으로 지적하지 않는 5번
이 사람은 결국 왜 나온 거야
이 중에 용의자가 없다는 사람은 0명
결국 2번이 범인이 되는데
그때 등장하는 실제 범인
다 속아버리고 당황하는 주부들
일단 이분들이 다시는 이 프로그램을 보지 않게 된다는 건 알겠습니다.
본인들이 흑역사인데 누군들 이 프로그램을 계속 보겠습니까.

김용만: 강력계 아버님 어떻게 되신 거예요.
아버님: 저는 끝까지 3번입니다.
현실도피하시는 아버님
전문가 말로는 목격자는 상황만을 주로 기억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기억은 자신의 감정, 기억에 따라 전혀 다른 진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목격자의 진술이 잘못 돼 억울한 누명을 쓰는 사람이 실제로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을 집중해도 기억을 잘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동덕여대에 간 미스터리 특공대.
김지혜가 다닌 학교라고 합니다.
이 실험은 IQ 집중력 교육수준이 비슷한 곳에서 해야 효과적이라 선정했다고
그 전에 모의 테스트를 해보겠다는 미스터리 특공대
12개의 단어를 10초간 주시하고 1분간 암기 후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단어는 바다에 관계된 단어.
이걸로 집중력의 수준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와중에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기 위해서 교란 질문을 던지는 이혁재
이혁재: 과거 활동하던 그룹이 뭐죠
문희준: 젝스키스요.
이번 편 보면서 유일하게 웃었다.
다들 바다랑 비슷한 단어가 있으니까 바다란 단어도 있겠거니 하지만
사실 바다란 단어는 없습니다. 김지혜 빼고 다 틀립니다.
1등은 김지혜 만점
1등만 그냥 들어가고 나머지는 벌칙 분장하고 강의실에 들어간다고


어떻게 사람한테 저런 짓을...
다들 여대생들 사이에 앉는데 혼자만 구석에 앉게 되어서 투덜대는 정형돈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정형돈의 미래의 아내 한유라 작가가 일부러 저기에 배치한 게 아닐까
결혼에 관계된 단어가 주로 나오는 이번 퀴즈
정작 결혼이란 단어는 없는데 다들 결혼이란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문제는 영화에 관계된 단어가 주로 나오지만 정작 영화는 없습니다.
두번째 퀴즈에서도 많이 틀리는 사람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사오리와 이혼했기 때문에 결혼에서 손을 들지 않았다는 정형돈.

당신 어차피 태연이랑 다시 결혼하잖아
원리는 유사한 관계어가 같이 있으면
실제로는 없는 단어가 있는 것처럼 여겨지게 된다고 합니다.
정신을 집중해도 안 된다고.
일단 저 여대생들이 다시는 이 프로그램을 안 보게될 거란 건 알겠습니다.
또 재연 영상이 나옵니다.
서울 강남에 살던 김씨는 종말론에 빠지게 되고 가정이 파탄이 납니다.
그렇게 지구 종말의 날은 그냥 지나가고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종말론자 김씨 : 전 종말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어요.
전조가 꽤 있었거든요.
휴거 당일에 나방이 불로 뛰어들어서
다들 나방이 휴거한다 그랬어요.
그때 구름을 보니까 딱 휴거라고 구름 모양이 써있었어.
왜 구름이 한글로 변신해
하느님 사실 한글쓴다 설...
그래서 믿음이 기억에 주는 영향을 실험하겠다고 합니다.
폐가로 가는 미스터리 특공대
정형돈: 이런 집을 찾을 돈이면 세트를 짓겠다.
하지만 영원히 못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폐가는 그냥 폐건물이지 귀신하곤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실험자들은 이 집을 탐방하면서 구석구석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고.

그리고 잠시 뒤
한달 전 방영된 영덕 폐가 편에서 이혁재 씨 뒤에 귀신이 있다는 제보가 왔다는 김용만.
영상을 보고 경악하는 미스터리 특공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드디어 귀신이 나왓다고 제보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이 비디오 판독을 위해 스탭이 모두 모여있었는데
원본을 보니까
작가 한 분이 발을 움직이다가 운동화가 찍힌 거라고 합니다.
애초에 정말 귀신이 찍혔으면 이 프로그램이 망하지 않았겠지.
귀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은 저런 것도 귀신으로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귀신을 믿게되면 귀신을 자주 보게 되는 것과 관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신을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을 섞어서 폐가에 보내놓고 실험을 한다고
그 전에 밤에 저 폐가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는 벌칙게임을 하기위해
공포영화 이름대기 게임을 하는 미스터리 특공대
기억납니다
제가 예전에 이쯤에서 너무나 재미가 없어서 리뷰를 접었던 것이...
제가 예전에 이쯤에서 너무나 재미가 없어서 리뷰를 접었던 것이...
그렇게 핵노잼 게임이 진행되는데.
김용만 : 여대생 기숙사
문희준 : 그거 에로영화 아니예요?

네 사실 맞습니다.
에로로 유명한 공포영화입니다.
얼떨결에 김용만 씨의 영화 취향이 밝혀져버렸다.

게임 결과는 정형돈이 틀리는데
맞출 수 있는데 하도 안 웃기니까 웃음을 위해 일부러 정형돈이 틀려준 느낌이 팍팍 듭니다.
폐가에 들어가는 정형돈
뭔가 멘트는 무서워하는 것 같지만 표정은 전혀 무서워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연기라는 게 티가 납니다.
그거야 그렇겠지 그냥 빈집인 걸 다 알고있는데
이런 걸 할 거면 사전에 얘기를 하지 말던가. 얘기하고 이런 걸 하면서 재밌기를 바라는 것인가.
이런 전혀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영상을 계속 보여주는 이유는 뭘까요.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때 렛잇고를 중얼거리는 정형돈

사실 그는 2014년 렛잇고가 히트칠 것을 예언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그는 대체...
정형돈의 미스테리는 점점 깊어져갑니다.
돌아온 정형돈
정형돈: 이 프로그램은 나랑 안 맞아. 이 프로그램은 회사하고 얘기를 해야되겠어.
이때 그만뒀으면 좋았을 텐데
정형돈: 아무것도 아닌데 왠지 춥고 뭔가 나올 것 같았어요.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존재인 정형돈이 말하는 걸 보니까
사실 이 폐가엔 진짜 귀신이 나오는 게 아닐까.
사실 이 폐가엔 진짜 귀신이 나오는 게 아닐까.
나오는 실험자들
귀신을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험개시
5분도 안 돼서 영상이 종료됩니다.
왜 이 실험자들의 영상보다 미스터리 특공대가 삽질하는 영상의 비중이 더 높은 것인가.
보통 반대로 편집해야 되는 거 아닌가.
반대가 더 재밌지 않나.
저 폐가에서 귀신을 봤다는 4명.
4명은 모두 귀신을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없는 사람들은 전혀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여튼 믿는 사람들 눈에만 이상한 게 보인다는 결론으로 이번 편은 끝.
그런데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초능력을 보여준 정형돈이 뭔가를 느꼈다면
정말로 저 집엔 뭔가 있었던 게 아닐까.
정말 정확한 실험을 하려면 정형돈이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폐가해서 해야했던 건 아닐가.
왠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기억은 부정확하며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이 세상 모든 미스터리의 원인이 아닐까요.
라면서 끝나는 이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여기서 완결을 냈어야 됐어.
방영 초기에 이런 과학적인 결론을 내버리고 왜 계속 프로그램을 이어갔던 거냐.
이걸 본 사람들은 이제 미스터리나 오컬트에 대해서 믿음을 크게 버릴 거 아냐.
그런 사람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보겠냐고.
네 하여튼 결론은
다시 봐도 역시 재미없습니다.
그렇게 저는 또 인생의 2시간을 낭비하고 말았습니다.
이거 할 시간에 게임 영상이나 더 찍을 걸... 그랬으면 4편은 나오는데
후회만이 밀려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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