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정이라면 아는 토죠 아야를 골라야 할 5가지 이유 만화/애니

최근 딸기 100% 게임을 시작해서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데
HONZ라고 일본에서 서평을 하는 사이트에서 별 정신나간 딸기 100% 리뷰를 봐가지고
이 어처구니없음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참고로 글 쓴 분은 와세다 대학 출신의 프로 리뷰어,편집자입니다.




딸기 100%란 작품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읽을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분위기를 리드해주는 활발하고 마이페이스인 소녀 니시노 츠카사
부끄럼쟁이에 얌전하고 순수한소녀 토죠 아야

둘 다 당신에게 반해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을 고르겠습니까?
딸기 100% 연재 당시 나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유희왕 카드 모으는 거에 생명을 불태우던 초등학생이던 저는
니시노랑 토죠 어느쪽이 좋은가는 검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왠지 주인공인 마나카 쥰페이가 부럽다~ 라고 생각한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4학년이 된 지금, 오랜만에 다시 딸기 100%를 보고 경악했습니다.

"왜 마지막으로 선택한 게 토죠 아야가 아닌가...?!"

무수한 유희왕 카드를 버리고 동정을 졸업하고, 연애 경험을 쌓아온 지금이라면 토죠의 어디가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니시노 츠카사는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그건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호기심이 강하고 고양이 같은 여자가 리드를 해주면 좋겠다." 라는 풋내나는 환상이라고! 저는 단언을 하고 싶습니다!
전제로서 하렘의 중심에 있는 마나카는 동정입니다.
그 동정이 니시노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이 바로 이것입니다.



나랑 어딘가 먼 곳으로 갈래? 내일 아침 첫차로 와


이런 제멋대로인 여자랑 사귀게 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옵니다.
하지만 동정들은 여자가 이렇게 돌발적으로 끌고다니는 상황을 좋아합니다.
그렇죠 동정 여러분?
이런 여자의 소유물이 되어보고 싶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니시노 파와 토죠 파는 동정이냐 아니냐로 크게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재 종료 후 10년이 지나고 동정을 졸업한 지금이야말로 다시금 토죠의 멋짐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토죠 같은 애가 선택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기도를 담아서 작중에 돌출되어 있던 토죠 아야를 골라야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합니다.



머리가 좋고 크리에이티브!




토죠는 뿌리가 성실하고 굉장한 노력가입니다. 대학도 명문대 문학부에 입학.
또 투고한 소설이 신인상을 수상하고 영화의 각본이 평가를 받기도 하고 크리에이티브 센스가 개화되어 있습니다.

이미 유명하다.




소토무라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토죠의 사진이 업로드가 되었을 때 1만 히트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텍스트 사이트 2채널이 전성기였던 2002년에 이미 인터넷 아이돌이었던 것입니다.

만약 그녀가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었다면 소설가 지망생이므로 글도 세련되게 쓰고
본인의 사진도 예쁘다는 최강의 계정이 탄생하게 됩니다.
뭔가 유명해지고 싶다면 토죠에게 부탁해봅시다!

발군의 감도

이 신을 보도록 합시다.



우연히 노브라였던 토죠의 가슴에 해프닝 메이커 마나카가 스치는 1신입니다.
마나카의 팔이 토죠의 가슴 (E컵)에 닿은 순간 전격이 일어나면서 그녀는 비명을 지릅니다.
다시 한 번 말합니다. 전격입니다.
이건 노브라라서 그런 걸까요? 아뇨. 아닙니다.
이게 토죠 아야의 감도 (포텐셜)인 것입니다.

비동정 여러분은 이제 아시겠지만
그녀가 숨기고 있는 가능성은 무한입니다.

질투를 절대하지 않는 초절 포지티브!

복수의 미소녀들한테 관심을 보이고, 생각이 많은 주인공 마나카 쥰페이.
냉정히 되돌아보면 그는 상당한 인간 쓰레기입니다.

그거 말고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런 초절 우유부단한 마나카를 비평하는 여자들에게 토죠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우유부단의 우 (優)에는 "상냥하다"라는 의미가 있어


....여신이냐!

등장하는 히로인들이 질투하는 중에 이런 대답!
잘 생각해보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신! 귀여움!
토죠를 고르면 매일 그녀의 그릇이 크다는 걸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정신이 보살의 영역

마지막에 마지막에 마나카는 토죠가 아니라 또 하나의 히로인 니시노를 고릅니다.
하지만 토죠는 질투하지도 않고 원망하지도 않고 깔끔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마나카 군을 좋아하게 된 것도. 결국 이루어지지 못한 것도 전부 감사해
내 안의 여러가지 감정을 마나카 군 덕분에 알게 되었으니까.


..........보살이냐!!
마침내 감사의 경지에 도달한 토죠. 이미 보살의 영역입니다. 너무 최고입니다... 깔 곳이 없습니다.

이상이 토죠를 골라야할 5가지 이유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나카에게 차인 뒤 졸업식 답사에서 토죠가 보인 전설의 미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토죠----!!
왜 토죠를 안 고른거야.... 하고 자신의 일처럼 강하게 후회했습니다.
달콤새콤한 전개. 즉 이 토죠 아야야말로 진정한 "딸기 100%"인 것입니다.
왜 토죠가 버림받은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동정과 비동정은 딸기 100%를 즐기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연재 중엔 동정이었지만, 졸업하고 어른이 된 당신이 다시 한 번 읽어줬으면 합니다.
분명 토죠를 보고 감동하게 될 것입니다. (컬러판도 나왔는데 토죠의 피부색은 필견입니다.)

후기



아야 파지만 이 새끼가 뭔 개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


덧글

  • 무명병사 2017/07/08 11:46 # 답글

    헛소리하는 건 알겠네요. (먼산)
  • 몬토 2017/07/08 13:57 # 답글

    현실은 사귀고 끝나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토죠의 미소를 잊지못한 쥰페이는 결국 뒤에서... 이하략
  • ㅇㅇ 2017/07/08 14:25 # 삭제 답글

    탈동정하니까 토죠 아야의 좋은 점을 알게됐다면서 한다는 소리가 완전히 동정 오타쿠 같은 건에 대해
  • Sakiel 2017/07/08 15:26 # 답글

    아니 이건 동정이 생각할 법한 마인드인데
  • ReiCirculation 2017/07/08 15:49 # 답글

    허세킹같은데...
  • 풍신 2017/07/08 16:46 # 답글

    사실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유명 작가라서 부자.
  • 10년만에재독 2017/07/13 09:39 # 삭제 답글

    나는 '오오.... 그런가? 이런 해석이 가능하군' 하고있었는데 댓글들은 가혹하기 그지없네.... 남주는 다시봐도 쓰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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