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과연 명작인가? 슈퍼로봇대전 관련

※스포일러 많으니 주의

2차 슈퍼로봇대전 OG는 확실히 개발비가 많이 투입되고 발매 연기로 제작 기간이 길었던 덕인지 퀄리티도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후로 나온 작품들이 슈로대 팬들의 기대에 그다지 부응하지 못햇던 탓인지 현재 한국에서는 이 작품 자체가 신격화, 까방권이 되어서 까면 사살될 듯한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 발매 이후 꽤 많은 팬층이 있던 OG 시리즈 팬층이 급격하게 이탈하게 되고 관련 상품의 출시와 판매량 등이 지지부진 해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게임의 중고 매물 조차도 많아서 중고가격도 1000엔 이하의 매우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시기에 나왔던 게임 중 명작이라 불릴만한 게임은 지금도 2000~4000엔 대의 가격을 킵하고 있는 걸 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소유를 하지 않고 팔아버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게임이 정말 명작이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어야 정상이겠지요. OG 팬들이 실망할만한 점이 이 게임에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작품의 문제점을 지작해보려고 합니다.

왜 파일럿들은 대화가 없고 지휘관들만 대화를 하는가.

이 작품은 대사 텍스트량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닙니다. OGs도 과거 휴대용 시절 용량이 부족했을 때 나온 작품을 이식했기 때문에 텍스트량이 그렇게 많지 않던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PS3로 나와 용량 문제가 없음에도 텍스트가 필요 최저한만 존재합니다.

그래요 뭐 텍스트 량이 적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이 양질이라면 문제가 없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많지도 않은 텍스트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전장에서 싸우는 인기있는 파일럿 캐릭터들이 아니라 전부 아군과 적군의 지휘관,참모급 캐릭터들 뿐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군에서는 테츠야,레피나,레첼,길리엄 등 작전참모급 캐릭터들끼리만 적의 음모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있는 게 대사의 대부분이고 적군 측은 알테우르,니브할,제제난,손광룡 같은 인간들만 주절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 누구도 관심갖지 않을 지구연방군의 가스팔,다니엘,제이콥 같은 인간들이 주절대는 대사조차 짜증나게 많습니다. 이 사람들은 대체 누가 원해서 나오는 겁니까?

파일럿들은 이들이 꾸미는 음모, 전략 등에 대해서 필요 최소한의 정보만 알게 된 상태로 전장으로 나가며, 게임이 다 끝나갈 때가 되어서야나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독하게 말해서 본 작품은 잉그는 물론이고 그 외의 파일럿들도 스토리 상 겉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잉그 이놈도 참으로 골때리는 주인공으로서 인간관계는 료우토와 리오 외에는 얽히는 사람도 거의 없는 사회부적응자에 그나마 주인공이랍시고 내세운 놈이 3~4화에 한 번 말을 하면 신기할 정도로 말을 안 합니다. 그저 전투하는 기계일 뿐입니다. 대체 뭐하자고 이런 캐릭터를 간판으로 세운 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다른 캐릭터들도 말 없긴 마찬가집니다. 마장기신 캐릭터들이 지상에 올라오는 희대의 상황이 성립된 작품인데도 정말 개그 이벤트고 뭐고 필요 최소한만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주된 대사를 치는 분들은 위에도 말했지만 높으신 분들 뿐입니다.

전쟁은 이렇게 돌아간다는 걸 보여주려는 생각으로 이런 전쟁기록물 같은 시나리오를 써낸 것 같은데 이 작품의 팬들이 좋아하는 것은 전장에서 직접 싸우는 파일럿들이라는 걸 완전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재현이 되지도 않고 팬을 맥이는 스토리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면 바로, 원작이 되는 판권 슈로대 팬들에게 전혀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구성이라는 것입니다.

2차 슈퍼로봇대전 OG는 초반부가 슈퍼로봇대전 EX 부분의 스토리로 되어있고 비교적 준수한 재현도를 자랑합니다. 이 부분도 EX에 나오는 마장기신 캐릭터들만 주절거리고 OG 캐릭터들이 개입하는 것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때만 해도 마장기신 팬덤은 OG의 안티와 다름 없었으니 그 팬층을 고려해서 필요 최저한으로 이런 스토리를 썼다고 하면 납득이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그건 슈우 편을 나중에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이라는 형태로 따로 팔았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슈우가 왜 살아났는가, 볼클스 교단은 왜 잠잠해졌는가, 루오졸은 왜 나오다가 갑자기 안 나오는가, 슈우가 대체 뭘 하고 돌아다녔는가에 대해서 나중에 나온 다크 프리즌을 해보기 전까진 전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EX의 슈우편 자체가 EX의 하나의 완결점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한 게 빠져버린 셈입니다. 이런 구성으로 만들었다는 걸 발매일 전에 얘기하긴 했습니다만, 그렇다면 슈우가 지상에 나와서 이에 대해 설명하는 거라도 넣어줬어야 했는데 슈우 답게 그런 얘기는 일언반구도 하지를 않으니 전혀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 게임은 EX를 안 해본 유저들이 EX 스토리를 미완의 완결작으로 느끼게 만드는 배려가 전혀 없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이 부분에 대해서 EX를 안 해 본 유저들에게 있어서 상당한 불만점으로 지적받았습니다.


EX만 이 정도면 말을 안 하겠습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MX로 이 게임의 MX의 스토리는 MX 팬들에게 빅엿을 먹이는 수준입니다.  중간에 알베로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급 개죽음을 당해버리면서 알베로의 복수극, 알베로가 AI1의 스승 같은 존재로서 AI1을 성장시키고 그것이 승리로 이어진다는 이야기 등은 완벽하게 삭제되었습니다. 당연히 알베로와 관련된 휴고에 대한 묘사도 완전히 망해버리고 그저 광년이가 날뛰는 스토리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OG외전에서 MX에서 좀비병으로 나온 알베로의 아들 포리아의 시나리오까지 묘사해놓고는 그것도 다 아무 의미가 없게 됐습니다. 건질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MX 스토리 제2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인데 이 캐릭터를 중간에 이렇게 죽여버리면 뭘 어쩌자는 겁니까? 이 게임에서 건질 건 MX에서 설정만 언급되고 안 나온 가르베르스의 연출이 슈퍼로봇대전 역사상에 놓아도 역대급이라는 거 하나 뿐입니다.

4차 슈퍼로봇대전 팬에 대한 배려도 굉장히 부족해서, 이름과 린 외의 4차 주인공들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거나, 아니 뭐 걔들이야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으니 안 나와도 된다고 쳐도 린 조차도 파일럿으로 안 나오는 것은 납득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4차 관련 스토리에서 이름이 크게 활약하는 부분도 거의 없습니다. 오로지 4차에서 슈우와 제제난과의 관계에 대한 부분만 재현이 되었을 뿐입니다.


휴케바인이 나오지 않는 것은 뭐 많은 팬들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체념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휴케바인은 이 게임에서 최악의 형태로 퇴장하게 됩니다. 그냥 수송 중에 터졌다라고 해도 될 걸 쭉 늘여놓고 공개처형을 해서 목을 따는데 기존 휴케바인 팬들의 마음에 못을 박는 전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건담 시리즈 등에서 퍼스트 건담,제타 건담,뉴 건담을 나란히 세워놓고 목을 따서 폭파시키는 장면이 나왔다면, 팬들이 뭐라 하겠습니까. 실제 이 부분이 이 게임 출시 당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 이것 때문에 구입을 포기한 휴케바인 팬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휴케바인이 안 된다면 비슷한 빌트슈바인,엑스바인 기체를 기존 파일럿에게 나눠줘서 그들의 의지를 이었다라고 하면 팬들이 납득할만한 서비스가 되겠지만 엉뚱하게도 휴케바인의 후속기는 이그젝스바인 달랑 1기체만 나오며, 그나마도 기존의 파일럿들이 아니라 굴러들어온 돌인 잉그가 타게 된다는 뭔가 알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옛날 휴케바인 파일럿들은 아예 안 나오거나, 나오더라도 아머리온이나 AM건너같은 비인기 쩌리 기체를 타게 됩니다. 전혀 기존 팬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지요.


아이비스의 경우도 피리오가 천수를 누리고 간 탓에 아이비스가 성격 상 문제가 전혀 없어져버려서 2차알파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성격이 뒤틀린 아이비스가 고난을 넘고 성장한다는 스토리도 전혀 재현이 되질 않았고, 슬레이랑 아이비스의 라이벌 구도도 아이비스랑 슬레이가 제대로 붙는 이벤트는 딱 2번 밖에 없습니다. 그래놓고 급 화해합니다. 정치극 뽑을 시간에 그런 이벤트나 더 늘리란 말입니다. 피리오가 천수를 누리고 갔으면 뭔가 다른 이벤트를 추가해서 고난을 주고 그걸 극복해야 되는데 고난이 전무합니다. 이 게임의 아이비스는 그냥 단거 좋아하는 아가씨일 뿐입니다. 그나마 재현된 GRaMXs 이벤트는 전구통 컷인으로 인해 웃음거리가 될 뿐이고... 최소한 이 기술 쓸 때는 연출에서만이라도 전구를 벗으면 안 되는 건가? 아야도 스트라이크 실드 나올 때는 헬멧 없어지는데. 정말 알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이루이 부분도 파일럿들의 텍스트가 줄어든 가장 큰 피해자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아이비스가 중심이 되고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이 줄어들었는데 이루이와 싸울 때는 별로 친하게 지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이루이를 구하겠다고 우르르 달려드니 굉장한 위화감이듭니다. 아이비스 이외의 2차알파 캐릭터들과 이루이의 관계를 제대로 묘사하고 싶었다면 이에 대한 텍스트량을 더 늘렸어야 했습니다. 특히 가장 어처구니가 없는 건 슬레이로 얘는 아예 이루이랑 만나서 뭘 한 것조차 거의 없는데 이루이를 구하겠다고 달려듭니다. 슬레이와 이루이의 이벤트를 재현 안 한 걸 깜빡하고 그냥 2차알파 마지막 부분을 따라해서 후반부 시나리오를 쓴 모양입니다. 시나리오를 제대로 체크한 것이 맞는지 의문스러워집니다.


그 외에 드방 오그가 어처구니 없이 죽어버리는 리얼로봇 레지먼트 등도 팬층이 적어서 화제가 안 됐을 뿐이지 만만치 않은 피해자입니다.

그 와중에 슈퍼로봇대전 D가 원작의 스토리도 비교적 잘 재현하고, 부족한 부분도 채워줬기 때문에 슈퍼로봇대전 D 한정으로는 재현이나 어레인지가 괜찮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거 하나 빼곤 다 저 모양인 것입니다.

테라다는 당초 2차 OG의 각본을 맡은 타케다 유이치로를 슈로대 시리즈를 전부하고 모든 작품에 애정을 가진, OG를 위한 각본가라며 추켜세웠는데 묻고 싶습니다. 이 게임 스토리 어디에 슈로대 오리지널에 대한 애정이 있습니까?

긴장감도, 쾌적감도 전혀 없는 난이도

이 게임은 아군의 HP,장갑치 등이 굉장히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일부 기체의 경우 저력이 있는 파일럿을 태우면 무개조로도 거의 죽을 일이 없고. 개조를 하면 누굴 태워도 안 죽게 됩니다. 그래서 긴장감 없는 전투가 이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플레이하기가 쉬운 편은 아닌데 이 게임은 난이도를 적군 기체의 HP와 운동성만 대량으로 늘려놓은 것으로 맞춰 놨습니다. 실제 이 게임의 적,특히 보스의 HP량은 이상하게 높아서 4인 동시공격을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적의 운동성이 높은 건 조준치 개조로 커버하면 되는 부분이지만 개조가 안 되는 EX 하드에서는 상당한 짜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래도 결국 아군은 안 죽기 때문에 결국 포메이션 짜고 시간만 질질 끌면 다 잡아집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이러한 밸런스는 극에 달해서 플레이 시간이 이상하게 깁니다.

즉 이 게임은 고난이도도 아니고 ,시원시원하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그런 난이도도 아니며, 그냥 플레이 시간만 왕창 잡아먹는 그러한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밸런스는 고난이도의 슈로대를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코어팬, 스토리 중시하며 시나리오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 싶어하는 스토리 위주의 팬, 초보 유저들 그 누구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제가 플레이해본 선에서 이러한 밸런스를 가진 슈로대는 슈퍼로봇대전 MX 포터블 (PS2판 말고 PSP판)이 있는데 그 게임도 긴장감이나 쾌적감은 전혀  없고 그저 플레이 시간만 대량으로 잡아먹을 뿐입니다. 물론 그 게임도 까였음은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연출을 망치는 트윈배틀 시스템

연출에 대해서는 사실 깔게 없습니다. 현존하는 슈로대 중 최고의 연출을 자랑하고 있고 저도 그것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게임의 시스템, 구성 상 그 연출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트윈 배틀 시스템은 유닛 둘이 트윈을 짜서 전투를 하게 되면 화면이 2분할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제대로 안 보이는 연출이 한 둘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라미아 컷인을 봅시다. 이렇게 잘 그려놔 봐야 뭐합니까.

게임을 하면서 보게되는 화면은 이겁니다.

OGs의 경우는 트윈 배틀 시스템을 고려해서인지 컷인 연출들이 화면 중앙을 중심으로 그려져있었기 때문에 화면이 2분할이 되어도 아래위가 좀 잘릴 뿐 연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만, 이 게임은 애초에 연출을 화면 2분할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버렸고, 거기에 화면까지 와이드라서 연출의 위 아래가 크게 잘리게 됩니다. 즉 우리는 게임 중 대부분을 저러한 화면을 보면서 게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이면 DS용 슈로대의 파트너 배틀 시스템처럼 연출을 동시에 재생하지 말고 2회에 걸쳐 나눠서 보여주는 시스템이라도 넣어줘야 했습니다.하지만 그런 건 없습니다.

총평

이 게임에서 그나마 온전한 형태로 건질만한 건 음악입니다.
거의 모든 캐릭터들에게 테마곡이 있고, 그게 다 고퀄입니다.
PS2 재탕곡도 많고 음원 자체가 좀 옛날 티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캐릭터들의 이미지와 특징을 잘 살린 곡들이라서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이거 하나로 수습될 문제는 아니죠.


하여튼 위에 말한 여러 요소가 복합적 작용을 일으켜서 이 게임은 슈로대에 대한 애정이 깊으면 깊을수록 뭔가 복잡미묘한 기분이 들게하면서 결국 플레이를 때려치게 만드는 신비한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자료로서 보존하고 있을 뿐이지, 아니었으면 진작에 팔아버렸을 것입니다.

전투연출의 화려함 때문에 스토리나 밸런스 부분의 문제점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지만 이 작품은 진짜 지금까지의 슈로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줄만한 내용의 퍼레이드 같은 게임입니다. 

전 절대 이 작품이 잘 만들었는데 안 팔린 비운의 명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려갈 게임이 내려간 것 뿐입니다.

문 드웰러즈는 제발 똑바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시나리오 작가가 타케다 유이치로잖....


한 줄 정리
타케다 유이치로 잘라라.




덧글

  • 무명병사 2016/02/26 19:26 # 답글

    휴케바인은 공개처헝. 알베로는 병X, 드방도 병X, 주인공은 무슨 모 건담 애니의 주연 로봇 중 하나를 방불케하는 씹사기 로보트(그리고 덩달아 바보된 SRX팀...), 인수되고 나니까 모기업하는 짓에 감명을 받았는지 또 도진 F증후군. D의 여주인공 콤비는 셋 중 둘이 사망(그 사람들은 죽었어! 하지만 이 가슴에! 이 등에 계속 살아가!), 라키와 아리에일은 시한부 확정. (어거지로 되살려내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고참 주연인데 비중은 티끝에 수렴하는 린 사장님과 이름. 이상하게 얌전해진 아이비스(?), 차라리 그냥 잊혀진 채로 있는 쪽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는 쿠루루, 비중이 뚝 떨어지는 ATX팀(그나마 두목은... 네타거리만 강화?), 그보다 더 비중이 줄어든 교도대,

    ...정리해보니까 이거 완전 팬들한테 엿이 아니라 구정물 먹이는 수준인데요?
  • 빌트군 2016/02/27 04:28 #

    그 말이 하고싶었습니다.
  • 자유로운 2016/02/26 19:41 # 답글

    진짜 팬들 애정으로 하는 게임에서 애정을 엿먹이다니... 답 없군요.
  • 윤주 2016/02/26 19:51 # 답글

    안그래도 OG 외전에서 R팀 스토리 엿먹인 것도(타임 트래블 설정을 왜 섀도우미러랑 엮어서 차원이동으로 만든건지) 개인적으로 불만이었는데 2차 OG 스토리 재현이 D팀 말고는 별로였다니;;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썩 좋은 게임은 아니었군요.
  • 진정한진리 2016/02/26 19:54 # 답글

    이렇게 보니까 여러모로 단점들이 많았던 작품이군요...

    뭐,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했고 만족했던 작품입니다.
  • 풍신 2016/02/26 20:09 # 답글

    휴케바인에 대해선 별 불만 없지만 (하긴 아직도 료우토가 타야했다고 보긴 합니다.), 2차 알파의 어두워진 아이비스 에피소드가 삭제된 것이라던지, 지금까지의 유제스 이미지와 달리 뭔가 이래저래 예상 외의 일이 일어나서 개그하며 쓰러져간 유제스라던지, 별로 의미도 없는 드방 오그가 끼어들어 이상해진 MX 스토리라던지는 확실히 안 좋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그나마 괜찮다고 하신 슈로대D 스토리가 제일 이상했어요. 슌파티아 탑재기를 계속 타면 메리올엣세화 한다는 이상한 설정 달아놓은데다 크리아나의 주인격 크리스를 크로스게이트 저편으로 혼만 날려보낸다던지...그나마 조금 나은 것은 토우마 스토리 어레인지였을지도요.

    어떻게 자기네가 만든 오리지널 스토리 재현도 제대로 못 하냐 싶었었던게 꽤 많긴 했습니다. 뭐 자기네 오리지널 캐릭터들 발목 잡아 캐릭터 이미지 끌어내리는 것은 2차 OG만이 아니라 OG 시리즈 전체에서 벌어지는 일이긴 합니다만...
  • 빌트군 2016/02/27 04:30 #

    D도 그렇게 보면 문제가 있긴 하군요. D가 원래 비극적인 작품이라 별 신경 안쓰긴 했는데 도가 지나친 듯.
  • 狂君 2016/02/26 20:26 # 답글

    OG 외전까지도 그럭저럭 애정갖고 잘 놀고 있었는데 OG2 해보고 진짜 애정이고 나발이고 다 갖다버려라란 기분이긴 했습니다. 2 주차도 안 하고 내다 팔 정도로요.

    왜 그런가 위화감만 있었는데 읽어보니까 역시 그러네 싶네요 ㅡㅡ 옥토소대나 뭐 이런 기존 캐릭터들이 출격 숫자 채우는 거 말곤 너무 쩌리 이하 취급이다... 싶은것도 분량 할애조차 제대로 안 한 게 문제기도 했고요.
  • 빌트군 2016/02/27 04:30 #

    참모들 대사만 줄이고 파일럿 대사만 늘렸어도...
  • ㅇㅇ 2016/02/26 20:50 # 삭제 답글

    국내에선 연출때문에 명작취급을 받는데
    2차 OG는 진짜 '읽는 맛'이 전혀 없는 시나리오였습니다.

    D를 제외하곤 참가원작에 대한 이해도나 재현도도 없었고. 그냥 정말 구렸어요
  • 검이되 2016/02/26 21:03 # 삭제 답글

    테라다 이사직에서 내려와서 개발에 적극 참여할태니 달라질거라 믿습니다

    읽는맛 있는 시나리오를 한글로 즐겁게 보는날을 기원하며!!
  • 알트아이젠 2016/02/26 21:14 # 답글

    허어, 이 정도면 겉만 요란하고 속이 빈 정도로 심각한거군요.;;
  • teese 2016/02/26 21:23 # 답글

    그래도 개인적으론 천옥보다는 아주 괜찬게 놀았습니다.
    2주차도 했으니까요.
  • WeissBlut 2016/02/26 21:24 # 답글

    생각해보면 OG1, 2때도 캐릭터성을 요상하게 만드는 부분이 꽤 있었죠. 류세이랑 쿠스하의 관계라던가.
  • 비블리아 2016/02/26 21:27 # 답글

    저같은 경우 슈로대는 스토리는 그다지 신경 안쓰고 캐릭터,로봇키우고 연출 보는 맛으로 하는데 트윈배틀시스템 연출에서 위아래 분할된 건 확실히 짜증나더군요.
    그 외에 전투도 약간 불만인게, 지상미션은 상당수가 해상맵이었다는 겁니다. 슈로대에서 해상맵만큼 짜증나는 게 없죠.
  • 검이되 2016/02/26 21:42 # 삭제 답글

    외전부터 R 보스 쩌리화 등 뭔가 신규시나리오 축소나 쩌리화 (MX) 시키기 시작 한건 아쉽더군요
    각 시리즈 이야기를 종결시키는게 주인공들 이였으니 일부로 손을 좀 본듯한 느낌이기도 하죠
    다만 차후 새로운 시나리오에서 새롭게 쓰기위해 이전 시나리오를 축소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서 그럭저럭 기다리게되네요

    그래도 나름 괜찮은 크로스 오버 요소들도 있었죠

    이번에 신규유저를 위한 요소나 시나리오 준비 중이라고 하니 그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느낌이지만 이번엔 밀리터리 서사시 보다 주인공의 시선과 파일럿들간에 스토리가 더 깊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 작품은 연출 만큼 좋은 시나리오를!!
  • 검이되 2016/02/26 21:59 # 삭제

    단! 미스트씨 와 시오니양 이 등장한다면!!!!


    이모든 걱정과 오해 비판과 비난은 단번에 사라질겁니다!

    "OG시나리오에 도착 했다!" "히익(음성)!!"
  • 빨간구두 2016/02/26 21:44 # 답글

    우워, 2차OG가 그렇게까지 여론이 올라간 상태였군요.
    개인적으로는 텍스트는 다 읽어도 반쯤 신경끄고 (큰 맥락은 어차피 재방송이니) 이벤트나 전투나 즐기던 족속이라 크게 신경 안쓰고 있었습니다만. 랄까, 좋아하는 게임도, 싫어하는 게임도 까이는 건 가슴아퍼서... (그렇다고 옹호도 삽질입니다만)
    하지만 이렇게 조목조목 집어보면 확실히 문제가 많긴 했군요.
    캐릭터 게임에서 캐릭터를 묻어버린 격이니...

    랄까, 솔까말 욕을 한바가지로 먹고 있는 PSP Z시리즈나, 3DS로 나온 슈로대들도
    찬반양론으로 갈라진 연출이나 그래픽, 시스템관련의 내용을 제외하면,
    캐릭터나 시나리오 면에서는 꽤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Z의 시나리오는 조금... 보류...)
    특히 캐릭터간의 이벤트라던가, 원작을 살린 점이라던가.
    그런데 그런점은 싹 덮어두고 연출면에서 출중했던 2차OG에 매달려서 징징대는 시점에서
    이미 그분들은 '대상이 뭐든지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그저 입방아를 찧고싶을 뿐인 고장난 라디오가 아닐까도 싶네요.
    어쩌다 거기에 슈로대가 걸렸을 뿐.

    개중에는 진짜로 슈로대가 좋아서, 하다못해 일반적으로 얼굴마담에 좋아보이는 2차OG에
    의지하려 했던 분들도 계시기야 할 테지만, 정말 한줌이 아닐지.

  • Exceed Blue 2016/02/26 22:15 # 답글

    진짜 MX하고 리얼로봇레지던트는 쉴드를 못치는 수준.
    외전의 R 스토리도 엿같았던걸 생각하면 이런 상황은 사전에 예지되어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먼산)
  • SRX스륵 2016/02/26 23:04 # 삭제 답글

    내용자체는 상당히 공감가는게 있는데 나온지 4년차된 지금 올리시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 빌트군 2016/02/27 04:34 #

    문 드웰러즈도 타케다가 시나리오 쓴다길래 써놨던 글이 바빠서 올리는 게 좀 늦어졌을 뿐입니다.
  • MD 2016/02/27 00:04 # 삭제 답글

    3차 Z 덕분에 명작이 되었음.
  • ㅁㅂㅁ 2016/02/27 00:23 # 삭제 답글

    판매량만 생각하면 비타랑 플스3이후 파매량 감소가 많은걸 보면
    플스2만 들고 다니던 아재분들이 접은게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슈로대 자체가 거의 아재 컨텐츠라 플삼이나 비타를 사면서 까지 게임을 잡을 나이가 지나서...
  • 빌트군 2016/02/27 04:33 #

    판매량만 치면 그것도 이유가 되긴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중고 매물이 대량으로 나오는 사태를 설명할 순 없지요.
  • JP 2016/02/27 01:05 # 삭제 답글

    어차피 DP 따로 팔거면 슈우의 장 까지 넣어서
    EX만 외전형식으로 따로 팔것이지ㅉㅉ
  • 빌트군 2016/02/27 04:35 #

    진짜 그랬어야...
    사실 DP 자체는 이 게임보단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 JP 2016/02/27 07:30 # 삭제

    DP도 스탭롤 보니까 타케다가또...

    으리 때문인지
    디 인스펙터에서 보여준 기억의 압축능력에 감명 받았는지는 판단이 안 서는데
    후반부의 갈등요소인 골라인크르 두명의 상태가 좀 그랬습니다.

    둘중 한명은 새로 디자인 하지 말고 과거 엘리트병 포트레잇을 써서 추억팔이나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그냥 스킨 패치만 다르게 받은 것 처럼 특별한 개성이 없죠. 분명히 애니메이션에서 인스펙터 사천왕 대사도 이 양반이 썻을 건데 어리둥절한 부분. 단역인거 감안해도 비슷한 캐릭터를 둘씩이나 붙여두는 건 너무 성의가 없는게 아닌가 싶을 정됩니다.

    슈우의 장 시나리오도 전성기 때 사카타 마사히코가 쓴 거 카피 페이스트만 하면 되는 건데
    중간에 뭘 잘못했는지 이미 재현을 해뒀으니 안 할수는 없고 해서 억지로 대입 시키려다가 캐릭터를 붕괴 시켰죠.

    물론 슈우의 숨겨진 면모를 보여준 감동적인 마지막 장면이나
    네오그랑존 각성은 멋지긴 했지만
    드래곤볼 GT 마지막에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랑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새작품에서 굳이 64나 D도 아닌
    뜬금없이 다른 시나리오 라이터랑 같이 적은 J 감수를 시킨다고 10년넘게 소식이 없던 카가미 토시야를 모셔왔으니
    여기 기대를 해봅니다.
  • 황혼시계 2016/02/27 02:08 # 삭제 답글

    크로스오버는 난잡한데 알멩이가 없던 2차 OG.
    이번작품은 스토리에 신경써주길.
  • 行雲流水 2016/02/27 03:09 # 답글

    다른 건 접어두고 테라다는 진심으로 그 전구헬멧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건가...
  • S.R.M 2016/02/27 04:45 # 삭제

    뭐, 많은 분들이 싫어하실 디자인이겠지만, 시야를 넓힐수있는 컨셉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TD기체가 우주 탐사용이고, 전투씬에서 급가속, 급정지를 여러번 하는 기체이다보니 탑승시 헬멧을 쓰는건 인정하는데, 넓은 시야를 확보할수있는 컨셉을 유지하면서 욕을 덜 얻어 먹을수있는 디자인으로 바꾸면 더 좋을 것같아요.
  • S.R.M 2016/02/27 03:59 # 삭제 답글

    신참전 캐릭과 기존 캐락간의 다양한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나올 만했는데, 본편에는 그런 이벤트가 적고, 파일럿간의 회화씬의 비중에 대폭 줄어든게 커다란 아쉬움으로 남고있습니다. 신참전 캐릭들이 대다수 너무 진지한 캐릭들이라서 임무외의 이벤트에는 별로 참가하지않는듯하고.

    OG의 아이비스가 여러 시리즈를 걸쳐서 천천히 성장해 나가는 점은 좋았지만, 팬으로서 아쉬운점은 제2차 OG시점에서 아무리 제2차 알파때에 비해 정신적으로 강해졌어도, 슬럼프를 겪는 전개는 넣지않은 점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성장했고 사고를 겪지않아도 누구든지 슬럼프를 겪는 시기도 있을덴데, 알고 지내던 사람들의 죽음등을 빼면 정신적으로 겪는 역경이 너무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제2차 알파때 동료들이 아이비스를 응원하며 우주로 올라가는 이벤트를 OG에도 보고싶었는데.. 만일 이런 이벤트를 OG시리즈에 넣을려면 Z시리즈의 시나리오를 넣어서 평행세계의 캐릭들도 나온다면 평행세계의 아이비스를 출연시키는 것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같네요.

    제 취향이 특이한지 개인적으로 아이비스한데 시야 확보를 위한 튜브형 헬멧과 우주복을 입히는 것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저역시 필살기 사용시 이미지 연출로 헬멧이 없어지는 연출이 나오기를 바라긴해요.
    CF형태 그대로 알테리온이 베가리온과 도킹해서 CF형태의 하이페리온이 되는 연출(제3차 알파판 그람엑스 연출에 나오는)은 OG시리즈에 아직 나오지않은 만큼, 추가 무장이 추가되거나, 신규 파일럿 컷인 연출이 들어갈 여건은 있을것같아요.

    그러고보니, 휴고는 OG외전 2화에서 슬레이의 카리온을 목격한 적은 있지만, 제2차 OG에선 베가리온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않아서 이상했다고 생각했습니다. TD팀 캐릭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나오지도 않았고.
    휴고가 MX에 처음 발표되었을때 남성판 아이비스라는 농담도 있어서 배꼽티 보이는 복장에 대해 아이비스와 엮힐거라고 생각했더니 그런것도 없었고..
    아니, 그전에 아이비스의 복장이 제2차 알파 버전으로 바뀌었는데도 그녀의 복장에 대해 뭐라고 하는 기존의 멤버도 없는것도 이상해요;..
  • 빌트군 2016/02/27 04:38 #

    피리오가 아니라면 뭐 다른 거라도 넣었어야 했는데 그런 것이 없었지쵸.슬레이 쪽 시나리오는 아이비스 이상으로 내던진 느낌이고.

    컷인 얘기는 더 추가하자면 2차알파에서 아이비스 컷인에 이루이가 준 목걸이가 추가되는 연출을 제대로 재현하려면 헬멧을 벗을 필요가 있는데 그런 게 하나도 없어서 더 아쉬웠습니다.

  • S.R.M 2016/02/27 04:49 # 삭제

    저도 이루이가 준 목걸이를 컷인에서 확인할수없는 점은 너무 안타까워요. 각성한 아이비스, 그리고 이루이와의 인연을 대표하는 중요 아이템은 바로 목걸이인데.
  • 사카키코지로 2016/02/27 08:56 # 답글

    어느 게임은 안 그러냐고 할 수도 있지만 처음 플레이 할 때는 흥분되다가 계속 될 수록 실망이 커지는 게 슈로대 시리즈에선 유독 심한거 같습니다. 2차 OG도 처음엔 고화질 그래픽(라 쓰고 로열 하트 브레이커라 읽습니다)에 와와하면서 플레이하다가 금새 질렸어요.
  • 바하무트 2016/02/27 10:51 # 삭제 답글

    저도 이제와서야 2차 OG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연출이야 훌륭한 건 알고 있었는데 게임 자체가 사람들의 평과 달리 미묘하더라구요.
    EX는 원래 스토리도 부실했는데 그걸 전혀 보강을 안하고 있고 아이비스는 캐릭터 성이 바뀌어서 처음에 왜 저렇게 약해야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사전 지식도 많이 요구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3차 Z가 굉장히 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옥편의 경우에는 스토리가 아주 훌륭해서 스토리만 본다면 역대급 명작 반열에 든다고 생각했거든요.
    마무리에서 천옥편과의 연계 때문에 중간에 끊는 느낌이 있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까내릴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했구요.
    난이도도 정줄나간 강화파츠를 주어서 그렇지 초중반 난이도 밸런스는 잘 잡혔다고 봅니다.
    2차 OG 보다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천옥편은 굉장한 실망감을 주긴 했지만 3차 알파이하 라고 까내려질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걸 보면 역시 국내 팬덤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연출이란 걸 부정할 수가 없네요.
  • 레오팔드 2016/02/28 17:48 # 삭제

    시옥편 역습의샤아나 그렌라간등 굉장히 훌륭한 시나리오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천옥편 시나리오는 글쎄요..2차OG 이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판권슈로대에서 판권이 쩌리인작품 
  • ㄷㄷ 2016/02/28 18:01 # 삭제

    천옥편은 시나리오는 슈로대 통틀어서 최악을 다투는 수준이죠. 3차알파가 오히려 격하된 감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못했을뿐 게임의 완성도나 정성, 볼륨, 팬서비스 모든 면에서 천옥같은거랑 비교하기 미안한 정도죠
  • 지나가는이 2016/02/27 11:26 # 삭제 답글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드방 오그는 2차 OG 하면서는 그냥 병X이라고 생각했는데, 원작은 달랐었나보네요.
  • 빌트군 2016/02/28 13:23 #

    원작에서도 병신은 맞는데 남매의 애증극 같은 부분이 제대로 묘사도 안 되고 끝나버린 게 문제죠.
  • 알카 2016/02/27 15:08 # 답글

    까놓고말해서... 한국에서 슈로대 하면서 일본어로 나오는 텍스트 읽어가면서 하는 유저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오오 연출쩐다 ㅇㅈㅇㅇㅈ 이러면 명작인거죠
    이번에는 한글화도 나오니 제대로된 평가가 이루어질듯
  • 우자레타마 2016/02/27 15:11 # 삭제 답글

    음~제가 왜 2차 OG를 마지막판에서 1년 넘게 진행하지 않고 있는지 이 글을 보고 알았네요.

    다른 건 그려러니 해도 밸런스 부분은 정말 최악...

    SRW 시리즈가 그런 면이 있기는 하지만 2차 OG는 좀 심하다는 느낌?

    포메이션 짜고 그냥 순서대로 보스를 때리기만 하고 그 때리는 것도 보스 HP가 너무 높다보니 지루한 부분이...

    차라리 데미지나 시원하게 들어가면 모를까...

    캐릭터 커스텀 부분도 전보다 약해진 느낌이고...
  • 호호 2016/02/27 15:48 # 삭제 답글

    뭐 슈로대는 깔려고 마음먹으면 안 까일 작품 하나도 없죠
    1차알파도
    난이도 최하급에 보스는 단 한방에 이승하직, 대격려같은 정신나간 정신기도 있고
    판권작 적세력 애들은 오리지널 바르마 제국에 찍소리도 못하는 똘마니로 나오고
    단바인 관련 애들은 경우에 따라서 슈우랑 잉그램 합의에 의해 반항 한번 못하고 삭제 되질 않나
  • 576 2016/02/27 16:25 # 삭제 답글

    MX관련은 진짜 할말이 없음. 최악임.
  • ffqw23 2016/02/27 16:42 # 답글

    사실 연출뽕으로 많은걸 떼워버린 작품인건 맞죠

    특히나 리얼로봇 레지먼트같은건 한국에선 플레이한 사람도 적고하니 뭐가 문젠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구요

    난이도도 EX하드라 할지라도 슈우가 들어오는순간 잡병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니

    슈우+길리엄 소대짜고 그라비트론 캐논으로 죄다쓸어버린다음에

    나머지는 뒤애서 대격려로 기력이나 먹다가 보스전올인. 보스중에 대근성 쓰는보스는 페르펙티오뿐이고 og외전때처럼 아군 화력이 약한것도 아니라 사실 이 게임의 ex하드 난이도는 굉장히 낮죠...

    스토리는 이번에 어떻게든 지구권 악역들을 한번에 처리하려고 좀 무리수를한거같은데...진짜 이번에 손광룡이 진짜 죽은거라 3차알파스토리 할때 안나오면 역대급 삽질일듯
  • 셔플동맹 2016/02/28 01:39 # 답글

    슈로대 OG1, OG2는 상당히 잘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2차 OG는 확실히 하나하나 읽어보니 참 문제가 많은가보네요.
    솔직히 문드웰러즈도 크게 다르지 않을꺼라 보입니다.

    말씀하신부분중에 다른건 다 팬심으로 이해하더라도 등장인물들끼리 회화가 잘 안되고
    몇화가 지나가도 대사한 마디 없는 넘들은 대체 왜 등장하는지 이해가 잘 안가더라고요.

    특히 요즘 슈로대 D를 하는데, A,R, OG1.2 보다 훨씬더 캐릭터들간의 회화가 줄어들고
    뭔가 스토리가 매끄럽지 못하더군요. 이게 한계인가 싶었는데..
    그래도 D는 어느정도 어레인지가 잘됬다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2차 OG도 마찬가진가보네요..

    전 아직 사놓기만하고 플레이전이라서 전투영상만 보고 우주명작인줄 알았습니다.
    스토리 자체가 산으로가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회화부족은 도저히 납득불가네요.

    포스팅하신거 그대로 번역하고 테라다한테 링크해서 지금이라도 문드웰러즈 수정하라고 하고싶을정도..
  • 갓마즈 2016/02/28 03:01 # 삭제 답글

    아직도 엔딩 안본 슈로대.. ps4로 시리즈가 넘어가면 과연 엔딩볼런지
  • neosrw 2016/02/28 14:26 # 답글

    가스팔,다니엘,제이콥은 외전 소설 고사조전기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궁금하면 고사조전기를 사라 광고겠죠
  • 빌트군 2016/02/28 15:41 #

    2차 OG에서 먼저 나왔던 걸로 알고있고 고사조 전기에서도 별 비중은 없어서 그런 의도로 나온 것 같진 않습니다.
  • dd 2016/02/28 14:57 # 삭제 답글

    2차og가 스토리로 까일 작품이면 대체 스토리로 안까일 슈로대는 뭐가있나요? 아이비스의 그 찌질한 성격을
    2번보는것도 고역이라고 생각되네요.
  • 576 2016/02/28 17:40 # 삭제

    애초에 2차 OG는 슈로대중에서도 스토리가 안좋은 편에 속하는데

    스토리로 안까일 슈로대가 있다는 소리가 왜 나오는건지; 반박을 할거면 이 글에 나온 내용에 반박을 하셔야죠
  • Kmji 2016/02/28 17:45 # 삭제

    대신 저처럼 알파 안하고 OG 자체를 계속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비스 스토리가 뜬금포로 진행되는게 많이 의아했습니다. 초반에 잠깐 나오다가 후반에 뜬금포로 슬레이 만나서 화해하지 않나, 이루이가 사라지고 일을 겪는데 애정이 생길만한 이벤트가 없다보니 감정이입도 안되질 않나 난감했습니다.

    두 번 보시는 분들은 고역일진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상 필요한 이벤트들이 없다는게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이 느껴질 정도면 비판받을만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시간관계상 최근에야 완결을 봤는데 이 글 보고 연출뽕이 좀 풀린 것 같습니다. 정치얘기도 좋아하는 편이라 가스팔, 알테우르, 다니엘등이 얘기하는 것도 꽤 재밌게 봤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주연 캐릭터들 대화가 남는게 없네요.
  • 메테오 2016/02/28 19:23 # 삭제

    스토리를 압축하다보니 지나치게 여기저기 손발 다뗀건 사실이죠.
    당장 OG 외전같은경우만 봐도 폴카는 딱히 스토리 칼질당한거도 없었고,
    폴카의 성장도 방향성만 바뀌었었을 뿐이지 알베로처럼 괜히 홱 넘기지 않고 확실하게 임팩트를 다 보여줬었죠.
    그런데 그에 비해 2차 OG는 전작에서 보여준 각자의 개성이나 임팩트를 꽤나 죽여버린 것도 사실이고,
    적 아군 할거없이 너무 바쁘게 등장하고, 진행되고, 퇴장하는게 암만 봐도 좀 너무 빨리빨리 서두른다는 느낌이 적지 않았죠.
    물론 그걸 전부 다 하나하나 신경써서 보여주려면 현실적으로 분량문제에 부딪치는거도 사실이고 난잡해지는거도 사실이기에 어느정도 간소화시킬 필요가 있던 건 사실이지만,
    일단 '어떻게든 참전작의 스토리를 다 진행하고 2차 알파까지 진도를 빼려고'너무 스토리를 홱홱 넘겨버렸던건 사실입니다.
    결국 다크프리즌에서 EX 스토리를 마저 푼다거나, 문드웰러즈에서 엔트리히 가이스트가 등장한다거나 그런식으로 후속작에게 스토리의 마무리 책임을 넘기는 부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사실 본문에서 극딜하는것처럼 저평가받을 게임은 아닌거도 사실인데, 사실 그 높게 평가해줄 부분은 스토리가 아닌 연출에 몰빵되어있기에, 스토리의 완성도로 비판하자면 솔직히 할 말은....
  • 메테오 2016/02/28 19:44 # 삭제

    특히 알베로의 경우에는 할말이 없을 정도로 그냥 내던진 수준.
    알베로가 인기가 없는 캐릭터라면 모르겠는데 주인공인 휴고&아쿠아보다 인기가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은 캐릭터가 아닙니다. 특히나 MX는 PS2와 PSP 양측으로 나왔기에 지명도도 굉장히 높은 게임이고요.
    그런데 그냥 엘데가 총쏴서 죽여버리면서 퇴장이라는건 솔직히 허무하다 못해 화가 날정도의 처리였죠. 보통 중간보스, 보스급 캐릭터들이 OG로 오면 나름대로 스토리가 재현되거나, 아니라 쳐도 나름대로 괜찮은 전개로 퇴장하는데 알베로는 완전히 예외였습니다. 덕분에 이후 메디우스 자체도 완전히 짤렸죠.
    알베로의 원수라 할수있는 건 데빌건담, OG에서는 예츠트가 있는데.
    차라리 예츠트와 제일 관련이 있는 아레스 가이스트가 모종의 사유(예를들어 크로스게이트의 에너지를 흡수해서라던가)로 엔트리히 가이스트로 진화해서 폭주, 알베로가 그걸 막아낸 이후에 AI1에게 흡수되는 시나리오 같은거였다면 오히려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6/02/28 21:11 # 삭제 답글

    ㅇㅈ
  • 구리구리 2016/02/29 00:12 # 삭제 답글

    개인차가 있고 의견을 다양하지만 제 입장에서 2차 OG만큼 잘 만든 로봇대전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되었나면

    판권작이 제대로 삽질을 해서 최근 더 부각이 된 경향이 큰 것도 있고요. 로봇대전 나와서 안 까일 요소 찾는건 불가능 하고

    장점 단점 당연히 있습니다. 주관적으로 장점이 단점을 능가하면 그게임은 재미있는 게임이 되는건데 3차 Z가 그렇게 나오면서

    더욱더 2차 og에 대한 강렬함만 느꼈고 역시 로봇대전은 보는 맛이 있고 열혈스러운 로봇대전이라는 인식을 더 강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몇차시리즈부터 한 유저로써 단순하게 불타오르는게 하는 게임이 제일이더군요 그냥 ...그 충족시켜주는건 현재

    OG 시리즈이고 그 최신작 2차OG 감동은 아직도 있네요...아직도 하고요....아직도 기억나네요 OG 4차 PV에서 마장기신

    그랑벨이 등장하면서 느낀 그 강렬함이 ..... 역시 OG가 최고구나...

    그 뒤 3차 z pv는 ......기대와 실망이 공존한 가운데...실망...더 ....ㅜㅜ

    그리고 오지는 그냥 올스타전같은거라 스토리가 깔끔하게 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그렇게 스토리에 대해서 큰 기대를 안해서 크게 안 와닿네요..

    아주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 576 2016/02/29 06:25 # 삭제

    슈로대는 판권이고 오지고 다 올스타전인데요...

    오히려 스토리 수정하기 껄끄러운 판권쪽이 스토리를 만드는 게 더 어렵겠죠.
  • 구리구리 2016/02/29 19:43 # 삭제

    반대로 판권작은 원작이 있으니 그것 그냥 조합만 하면 되니 오리지널보다 더 하기 쉬운 측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화된 로봇대전은 지금까지 스토리 제대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었죠...그건 제작자의 능력 부족 영향도

    있으니 그 근거로 스토리에 대해 큰 기대를 안 합니다.
  • 봄까치 2016/02/29 13:20 # 삭제 답글

    MX 시나리오는 그모양을 내놓고는 진엔딩루트를 안타면 AI1도 안나오는 기묘한 결말(...)
  • ㅇㅇ 2016/03/01 22:52 # 삭제 답글

    무미건조한 내용의 EX 스토리가 무려 초반 17화까지나 되는데 여기서 못 참고 손 뗀 유저들도 적지 않았을듯 하네요
    본문에서 언급하신대로 옛 윙키가 만든 EX의 스토리가 거의 그대로 답습되어 있는데 20년이 지난 이제와서 다시 접하자니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지루하기만 합니다
    적당히 축약해서 간결하게 끝맺음을 내던가, 아예 전폭적으로 뜯어고쳐서 지상인 캐릭터들의 비중을 올리던가 했어야 됐다고 봅니다
  • 印큐버스 2016/03/02 19:48 # 삭제 답글

    다크프리즌은 맘에 들진 않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글을 읽고보니 심각한 문제였군요...

    윗분들도 누누히 언급하신 내용이지만, 슈로대에서 전투연출이 가지는 비중이 굉장히 큰 와중에...PS3로 나온 작품들이 모두 기대에 못 미치는 연출(+ 스토리가 산으로)을 보여주면서 2차 OG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받는 것이겠지요. 한일 양쪽에서 역대 명작 취급받는 슈로대는 스토리가 끝내주는 슈로대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문 드웰러즈도 참...걱정이 됩니다.

    일본 쪽에서는 이전까지 스토리보다는 전투연출에 더 중점을 두는 듯한 발언을 종종 봤었는데, K가 나온 이후로 그런 의견이 쑥 들어갔었죠.
  • 브로큰팬텀 2016/03/05 00:11 # 삭제 답글

    이 혼란한 상황은



    역시 미스트씨가 와야..
  • 무지개빛 미카 2016/03/06 15:44 # 답글

    휴케바인 공개처형이라고 해도 양산형 휴케 MK-2가 엄연히 있었습니다. 휴케의 의지를 계승하고 싶었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어도 아예 손 놔 버렸고 말이죠...

    역시 이 혼란한 상황을 종결시키기 위해 2차 OG에 미스트씨가 나와야 했습니다. 이런 미처가는 환경을 보며 "이딴 별은 지킬 가치가 없어!"라고 일침을 놔야 했어요.
  • ㅇㅇ 2016/03/07 14:42 # 삭제 답글

    와 이거 완전 공감입니다 갠적으로 2차 og 엄청 많이 실망했어요 1회차는 뭐 깨긴 했지만 재미없다는 걸 넘어 할 때 졸렵다고 할까.. 솔직히 연출 이거 딱 하나 외엔 다 맘에 안 듭니다
  • ㅇㅇ 2016/03/07 14:50 # 삭제 답글

    여기저기서 많이 까이는 천옥편이지만 갠적으론 천옥편이 2차 og보단 훨씬 재밌었네요 적어도 천옥편은 할때 졸렵진 않습니다 사기적인 파츠 구입하는 시스템도 엄청 맘에 들구요 솔직히 난이도는 슈로대 특성상 낮을 수 밖에 없다고 보지만 적어도 쾌적함은 충족시켜주니 훨 낫더군요 스토리도 저는 원래 og 쪽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2차 og는 제가 그토록 그리던 캐릭터들이 다시 나와서 기쁘다는 느낌이 하나두 없었어요 워낙 재미가 없어서..
  • 일군 2016/03/08 14:44 # 삭제 답글

    OG2엔딩때 라미아가 출격후 자폭 하겠다는 개떡같은 마무리를 보여줘서
    전투연출과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온다는거 외엔 그어떤 기대도 안했는데
    휴케바인 처형식....
  • IOTA옹 2016/03/23 11:51 # 답글

    휴케바인 처형식 예시에서조차 빠져버린 ZZ...ㅜㅠ
  • ㅇㅇ 2016/04/03 12:40 # 삭제 답글

    정말 연출만보고 찬양하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일침이되는 글 ㅠㅠ
  • 이름없는자 2016/06/27 06:47 # 삭제 답글

    진짜 인터미션 대화신...고위간부들 작당모의하는거 그만좀 보여주면 좋겠더군요.
    알베로도 원작의 개쩌는 포스는 어디가고 왠 처량한 아저씨로 만들어놔선...;;;
    솔직히 엘데가 쌍년포스 보여주다가 먼저퇴장하고
    알베로가 이어받아 AI1과 함께 드방의 폭주를 막고
    그에따른 반동으로 폭주한 AI1에 흡수당하는쪽이 납득하기 좋았을거같습니다.
    드방도 원작에선 닥치고 힘을 원하는게 아니었는데 힘만을 원하는 짐승같이 만들어버려서...후우...
    2분할 전투신 연출도 진짜 불편하더라구요.극히일부캐릭말고는 2분할로 컷인도 잘안보이니...
    샤피네만이 유일하게 원래 강조하려던 부분이 유난히 강조됩니다ㅋㅋㅋㅋ
  • 사레나 2016/07/19 23:30 # 답글

    난이도는 이미 ps2 og떄부터 쉬웟는데요
    임펙트가 좀 적절하게 난이도 있는 편인데 그 이후뭐... 발로해도꺰
    특히 mx는 제오라이머 3차알파는 이데온이 치트캐릭이었는데 새삼스럽네요

    그리고 한국평이면 연출을 많이 보는게 당연함 그 수많은 일본회화 보면서 할사람은 소수죠
    근데 스토리는 jrpg가 다 이상해 진거같아요 테일즈도 그렇고 팔콤쪽도 미연시가 되버렸고
    이후 나아지기는 커녕 천옥편보면 가관이니..스토리는 포기하는게 나을듯
  • 가녀린 빙하 2016/07/22 17:00 # 답글

    문드 1회차 클리어하고나니
    2차og는 그나마 나았군요
    문드웰러즈는 정말 실망그자체 입니다.
    다음 og시리즈가 언제 나올진 모르지만 또 시나리오가 타케다 저인간이면 불매를 하겠습디다...
  • 오타쿠 2019/02/24 00:33 # 삭제 답글

    용호왕 나오므로 전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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