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특전 연옥편에 등장하는 전작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후속기 소개
바르고라 글로리 S
지구연방군 차기양산형의 시작이었던 바르고라를 개수한 기체.
전영역대응범용무장 시스템 가나리 커버를 운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베이스가 된 기체인 바르고라는 유연한 관절구조를 가지고 있고, 신병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파일럿의 요구에 답할 수 있는 높은 추종성을 갖추고 있었으나
카이메라의 디 에텔 박사에 의해 각 관절부의 서브 모터와 액츄에이터가 튠 되고
거기에다 VWFS (브이 윙 플라이트 시스템)의 추가에 의해 대기권 내에서 비행이 가능해져 경이적인 운동성능을 얻게 되었다.
거기에다 이 기체를 입수한 사이데리알 기술자들의 손에 의해 VWFS의 출력증강을 목적으로 한
부스터 포트가 추가되어 최고속도가 대폭 향상되었다.
또 스피어 연구에 있어 지구보다 훨씬 뛰어난 레벨의 기술을 가진 사이테리얼에 의해 가나리 커버에
스피어 제어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것은 보다 효율적으로 차원력을 끌어냄과 동시에 사용자의 의사를
다이렉트로 스피어에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스피어와 탑승자인 세츠코를 일체화 하는데 성공해
파격의 공격력을 끌어내게 되었다.
리 브라스타 T
격투전용 리브라스타 R (레드)와 사격전용의 리브라스타 B (블루)를 통합한 리 브라스타의 최종완성형으로
동시에 전혀 새로운 어프로치를 투입한 실험기.
명칭의 T는 Trial의 의미. 기본적인 전술 컨셉은 사격전용인 블루를 답습하고 있기 때문에
소형화한 SPIGOT (기체의 이동과 변환을 위한 공간확율영역간섭기)를 장비한 AX-99 RAPTOR (차세대병기연구목적의신형전자가속총정밀도시험모델)
을 주무장으로 한다. 동시에 레드에서 얻은 데이터를 살려내 전면의 장갑과 관절부를 강화해 격투전에도 대응된다.
이것은 전술용도를 한정시켜 전투력을 강화한다는 이전의 버전의 컨셉과 충돌하지만 스피어의 사상제어를 적극적으로 무장에 반영시킴으로서 올라운더인 크로우의 전투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살리기 위한 방향성의 융합으로, 결과로서는 스펙 상으로는 여러 국면에서 레드, 블루를 상회하는 전투력을 발휘하는 기체로 완성되었다.
간레온 마그나
비터 서비스의 수리용 머신. 원래 메인 파일럿은 메르의 아버지 시에로 비터였으나
현재는 랜드가 대신 담당하고 있다. 전신에 장비된 여러 공구와 평소 가지고 다니는 거대공구 라이어트 자렌치를 사용해
소형기부터 대형함까지 여러 머신의 수리를 담당한다.
전투에서도 강대한 파워를 발휘하기 때문에 큰 전투가 일어날 경우 비터 서비스가 경호원으로서 고용되는 경우도 많다.
콕핏은 2인승으로 작지만 주거설비도 있어서 비터 서비스에 있어선 소중한 장사도구인 동시에 집이기도 하다.
스피어 상처 투성이의 사자의 각성과 간레온의 의사에 의해 항상 마그나모드를 발동시킨 상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신에서도 화염같은 아우라가 감돌게 되었다.
탑승하고 있는 메르는 뜨거움 (실제 화염과는 다른 것이지만...)에 불만을 표하고 있으나 랜드 쪽은 추가 기능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또한 랜드가 탑승하지 않을 때는 마그나모드가 해제되기 때문에 격납고에서는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후기
히비키 망했어....
히비키 망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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