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퍼시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리뷰 4편- 후쿠자와 [마리에 선생님] 애퍼시 학무


후쿠자와 [마리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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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이렇게 빠른 페이스로 올리나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 텐데
미리 써뒀던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제가 언제 바빠서 사라질지 모르므로
여유가 있을 때 팍팍 나가서 올려놔야 합니다.
거기다 츠키코모리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당분간은 빠르게 갑니다.



주의:
1. 이 게임은 다른 캐릭터가 말하는 걸 주인공이 듣는 형식이므로, 그 다른 캐릭터의 말은 회색칸에 적겠습니다.
내용은 죄다 번역하면 양이 너무 많아지므로 이야기의 이해를 방해하지 않는 방향에서 편집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이 글은 웃자고 쓴 의도가 강하므로, 무서운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희화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다만 내용을 크게 왜곡하지는 않았습니다.

3. 리뷰를 즐기는 다른 분들을 위해 댓글로 스포일러는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캐릭터 소개

후쿠자와 레이코
1학년. 겉만 보면 밝은 성격에 멀쩡한 소녀처럼 보이지만 속은 골을대로 골아있는 또라이.
더러운 이야기, 막장 이야기 전문.
이야기를 산으로 잘 보내서 별명은 산악인.
외모 지상주의자. 은근히 전투력이 높다.




아. 내가 이야기할 차례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1학년 후쿠자와 레이코라고 해요.
잘부탁 드려요~!!



음 아니 잠깐....



에에



어어



어음


......



......



......





저기 솔직히 까놓고 말해보자.





이건 좀 사기라는 생각 안 드냐?

어떻게 하면 이 얼굴이 저 얼굴이 되냐고!? 이게 말이 돼?




아. 사카가미 군이라고 했지?
같은 1학년인데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네.
아 혹시 모르겠다. 사카가미가 내가 마음에 들어서 스토킹하고 있었을지도?
꺄하하. 농담이야 농담. 농담이라니까.
꺄하하하하~




누가 미쳤다고 이런 사람을 스토킹합니까.



뭐 이 학교는 넓으니까 못 만나도 어쩔 수 없지 뭐.
하지만 이걸 기회로 친해졌으면 좋겠어.
에헤헤.....
혹시 사카가미군은 나 같은 스타일의 여자애가 좋아?

1. 아니요.
2. 괜찮은데.
3. 좀 더 서로에 대해 알아봐야할 것 같아.



여러분 2D에 속으시면 안 됩니다.



쟤는 원래 이렇게 생겼습니다.

1번.




뭐야 그게. 갑자기 그런 말은 너무하지 않아?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나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잖아?
그럼 그냥 내 외모가 사카가미 네 취향이 아니라 이거야?




네. (단언)



쇼크인 걸.
나 말이야 얼굴도 몸매도 그럭저럭 괜찮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그 소리의 출처를 대라. 못 믿겠다.




어디가 맘에 안 드는 거야?




너 정말 그 이유를 모르겠냐?




아 혹시 사카가미 군은 연상의 누님 취향인가?
설마 연하가 좋은 건 아니겠지?
고등학생보다 연하를 좋아하는 사람은 빼도박도 못하는 변태니까. 꺄하하하하.


....변태라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사카가미군이 연상의 여인을 좋아한다면, 딱 좋은 이야기가 있어.
사카가미 너 미술 과목 들어?
미술 선생님 중에 모모세 마리에라는 선생님이 있었는데 기억 나?
아 마리에 선생님은 1학년은 가르친 적 없으니까 모르겠다.
유명한 여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막 졸업하고 온 굉장한 미인 선생님이었어.
사카가미 네가 봐도 한 눈에 반할 거야 분명히.
남학생들도 자주 이야기했고 팬 클럽까지 생겼다는 소문도 있었어.

마리에 선생님은 2학년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었어.



그런데 말이야. 놀랍게도 올해 막 들어온 신임교사였는데도
겨우 2개월도 못 가서 그만둬 버렸어

2개월이야 2개월. 뭐야 이거. 샐러리맨이 걸린다는 5월병?
그건 그렇고 아무리 그래도 너무 일찍 그만둔 것 같지 않아?


정말 잘 그만두셨습니다.


이 학교를 그만두신 것은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상냥한 선생님이어서. 좀 더 오래 계셨으면 했는데 말이야.
내년에 마리에 선생님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기대하고 있었거든.



설마 남자친구를 만나서 결혼했나?
아니면 속도위반 임신?!
하긴 그 정도로 미인이면 세상 남자들이 가만히 내버려 둘 리가 없잖아.
꺄하하~


선생님을 가지고 무슨 망상을 하는 거냐.




그런데 말이야. 실은 나. 마리에 선생님이 그만둔 진짜 이유를 알고있어.
만약 사카가미 네가 흥미가 있으면 마리에 선생님의 이야기를 할 테지만
어떡할래? 들어볼래? 아니면 다른 이야기가 좋아?

1. 마리에 선생님 이야기 ㅇ
2. 다른 이야기


후쿠자와는 산악인이라 다른 이야기를 선택하면 마리에 선생님 이야기를 안 할 것이 분명하므로
1번을 고르겠습니다.

그럼 마리에 선생님 이야기를 할게.



마리에 선생님은 성실하고 밝고 상냥해서 이 학교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에게 엄청난 인기가 있었어.
미인이고 우아한 분이었으니까 인기야 당연히 있었겠지.


헐 예쁨.


그런데 아마노쟈쿠 같은 사람 있잖아?
(주: 아마노쟈쿠 = 사람에게 장난을 치는 일본의 요괴. 성격이 더럽다.)
뭔가 다른 사람이랑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게 멋지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
그리고 그게 정의라고 착각하는 사람.
결국은 남의 눈에 띄려고 그러는 거겠지.
눈에 띄고는 싶은데 무슨 짓을 해야될지 모르니까 남들이랑 다른 행동을 하는 거야.
뭐 눈에 띄고 싶어서 남의 집에 불을 지르는 방화범보다는 나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봐야 그놈이 그놈이지 뭐.

불쌍하게도 그렇게 인기있던 마리에 선생님은 그런 이상한 놈의 표적이 되어버리고 말았어.



2학년 F반에 말이야.
야마가타 히데토시라는 남학생이 있었어.
걔는 말이야. 불량학생은 아니었어. 그냥 이기적이랄까 농담이 좀 심하달까...
뭐 아까 말한 것처럼 아마노쟈쿠 같은 사람이야.
거기다가 남들 눈에 띄고 싶어해서 눈에 띄려고 별 짓을 다 했어.
그것도 좋은 의미로 눈에 띄는 게 아니라 꼭 나쁜 짓을 한단 말이야.

남의 결점을 지적해가면서 놀리는 걸 좋아하는 애들 있잖아.
놀림받은 본인은 크게 상처받지만 주위 사람들은 웃으니까
분위기 타고 상대방 마음을 나이프로 후비후비 찔러대는 그런 놈.
야마가타 군은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아.


또 인간 쓰레기가 나왔다.


그런데 말이야. 야마가타 군은 그 반에선 굉장히 인기있었어.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사람을 웃기는 재주가 있었거든.
그런 우스꽝스런 사람들이 실은 의외로 리더십도 있고
반의 중심인물이나 정리역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
나도 그런 사람이 마음에 들어 꺄하하
생각해 봐. 내가 표적이 되지만 않는다면 상관 없잖아.
데이트할 때도 재밌을 것 아냐.


개는 개랑 짝을 짓고 또라이는 또라이하고 짝을 짓는구나.


그런 야마가타 군은 갑자기 나타나서 모두의 인기를 독차지한
마리에 선생님이 맘에 안 들었을지도 몰라.
어느 날 미술 시간에 사건은 일어났어.



"여!! 얘들아!! 잠깐 여기 주목!!"

그날 야마가타 군은 미술 수업이 시작되기 5분 전에 반 아이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어.

"뭐야. 또 뭔 재미없는 소릴 하려고 그러냐.."

"야! 내가 언제 재미없는 말 한 적 있냐?!
저기 말이야 다음 미술 시간에 재밌는 거 한 번 해보자.
자 여러분? 한 번 해보지 않을래요~~?"

그의 말에 모두 모여들었어.
장난이 시작된 거야. 그 특유의 악의없는 장난이...

"마리에 선생님. 미인이고 착하고. 최고 아니냐?!
그런 마리에 선생님이 우는 모습 보고싶지 않냐~?"


"뭐? 마리에 선생님을 울리려고? 진짜냐?"

"야 진짜냐? 재밌을 것 같다. 좋은 아이디어 있냐?"

"다음 미술 시간이 초상화 그리는 거였지?
자 너희들 여기 모여 봐.
일단 다들 모여서 마리에 선생님을... 그 다음에 너희들이...
일제히... 그때 웃으면 안 돼.... 그리고..."

"야!! 대박이다!! 이건 100% 운다!"

"좋아!! 하자! 하자!!"

2학년 F반 학생들은 마리에 선생님을 울릴 장난을 계획했어.


어떻게 된 게 반 학생들이 죄다 인간쓰레기들이야...


정상인 학생은 저 반에 없는 거냐..



모두에게 인기있는 선생님을 울리는 게 대체 뭐가 재밌다는 건지.
거기다가 착하고 얌전한 선생님을....
미워하는 선생님 괴롭하는 거면 이해하겠어.
아 그런데 미워하는 선생님이라면 울리는 정도론 부족하겠다.
자살해버릴 정도로 바닥까지 몰아붙여서.... 아 농담이야. 농담. 미안.
꺄하하하하~


그리고 눈앞에 또 하나의 쓰레기가 있었다.




"여러분. 오늘은 초상화를 그려볼 거예요.
친구들의 얼굴을 그려주세요. 오늘은 여러분이 화가이자 모델이예요. 알겠나요?"

"선생님!!"

"왜 그러죠? 야마가타 군?"



"초상화 모델은 마리에 선생님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부탁합니다!!"

"날 그리겠다고? 부끄러운데...."

"그럼 모델은 마리에 선생님으로 결정!!"

이렇게 그림 모델은 마리에 선생님이 되었어.


선생님의 의사는 개무시




그게 그들의 장난의 1단계였지.

"선생님! 모델인데 안 벗습니까?!"

".....야마가타 군."

"농담입니다. 선생님.
얼굴 빨개졌다. 귀여워!
....아. 선생님 움직이지 마세요. 움직이면 못생기게 그려집니다!"




이 새끼 퇴학시키면 안 되나.


그 후 그들은 마리에 선생님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어.
그리고 수업이 끝날 무렵...



"얘들아. 이제 곧 끝이란다. 어때? 그림은 다 그렸니?"
야마가타 군은 그 순간을 기다렸어.
학생들의 시선은 야마가타 군에게 쏠렸고 그는 다른 학생들과 눈을 맞췄어.

"다 그렸습니다!!"

그의 말을 신호로 학생들 전원이 일제히 초상화를 선생님에게 보여줬어.
마리에 선생님이 잘 볼 수 있게...
그들이 그린 그림은....



그 그림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어.
선생님 얼굴 왼쪽 반쪽에 굉장히 크고 추한 멍이 그려져 있었어.
물론 선생님 얼굴에 그런 멍은 없었고.
이게 바로 야마가타 군이 생각해낸 장난이었던 거야.
아름다운 선생님 얼굴에 크고 크고 보기 흉한 멍.
그걸 한 사람만 그리는 게 아니라 반 학생 전원이 그려내는 거야.





이 반 학생들 그냥 다 교도소에 처넣으면 안 될까.


생각한 사람은 그냥 장난삼아 했겠지만 당한 사람은....
거기다 그게 성실하고 얌전한 선생님이라면 어떨 것 같아?



"얘들아..... 이게 뭐니? 장난치는 거니 지금?"



"장난이라뇨. 무슨 소리시죠 선생님?"



"이 얼굴 말이야. 선생님 얼굴이 좀 이상하지 않니?"

"이상해요? 이상할 게 어딨나요. 다들 잘 그려냈잖아요.
특히 왼쪽의 멍을 잘 그려놨네요. 그렇지 않냐 얘들아!!"

"열심히 그렸슴다!!"



"장난 그만하고! 내.... 내 얼굴엔 멍 같은 거 없어!!"

선생님은 얼굴의 왼쪽 반을 손으로 가리고 아기사슴처럼 벌벌 떨었어.
불쌍해..... 불쌍한 마리에 선생님....



"선생님은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시는 건가요?"

"거짓말... 거짓말이야... 야마가타 군. 재미없는 농담은 이제 그만해주지 않겠니."

야마가타 군은 연기자의 재능이 있었던 걸지도 몰라.
그는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아가며 진지하게 대답했어.

"선생님. 우리들은 농담한 적 없어요.
오히려 선생님이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의 말을 듣고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이 긍정했어.
....정도가 지나친 농담은 정말로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법이야.
하지만 마리에 선생님이 생각한 것보다 재밌게 반응하니까 야마가타 군은 점점 신났던 거겠지.
신나서 정도를 넘어서버린 거야. 말은 재앙의 근원이라고도 하잖아?
말은 사람을 죽이는 흉기라고도 하지...



"너희들.... 너희들 전부.... 너무해....!!
이런 장난, 선생님은 싫어! 어째서.... 어째서 선생님을 괴롭히는 거니?!"

결국 선생님은 울어버렸어.
불쌍해.... 정말로 불쌍해....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선생님을 도와줬을 텐데...
내가 지켜줬을 텐데....




하지만 그런 선생님을 보고 야마가타 군은 만족스럽게 웃었어.
그는 우는 선생님을 보고 마음이 아픈게 아니고
자신이 생각한 장난이 성공했다는 기쁨이 더 컸을 거야 분명.



"아 쉬는 시간이다. 선생님. 수업 끝났습니다.
그럼 다음 수업 준비도 있어서 우리들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려둔 초상화는 선생님에게 프레젠트 하겠어요!!"


그딴 기분나쁜 걸 프레젠트하지 마!!


야마가타 군을 따라 다른 학생들도 초상화를 던져버리듯이 자리에 놓고
엉엉 우는 선생님을 그 자리에 남겨두고 나와버렸어.
.....잔혹하지?
아무 죄도 없는 선생님에게 그렇게 심한 짓을 하다니.
야마가타 군은 말이야. 죄의식은 티끌만큼도 없었을 거야 분명.

그래서 그후 선생님은 어떻게 됐을까?

1. 학교를 그만뒀다.
2. 괴로웠지만 견뎠다. ㅇ


저런 씹개좆병신새끼들한테 굴하시면 아니됩니다 마리에 선생님!!


2번.

그래 마리에 선생님은 대단한 분이었어.
야마가타 군의 장난을 참아내고 다음 날에도 학교에 나왔어.
하지만 단 하나 평소랑 다른 점이 있었어.



그건 마리에 선생님의 볼에 반창고가 붙어있었단 거야.
장난으로 그린 초상화에 그려넣은 멍이 있는 왼쪽 볼에....
그리고 그렇게 밝았던 마리에 선생님이 그날부터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고 학생들이랑 눈도 거의 안 마주치고 어두워져버렸어.


견뎌내지 못했잖아!!


사람이 맛이 갔네!!

야마가타 군은 별 생각 없이 한 장난이었겠지만 하룻밤 사이에 사람을 바꿔놓을 정도의 위력이 있었던 거야.
하지만 야마가타 군에게는 그저 장난이었으니까
마리에 선생님의 분위기가 바뀌든 말든 아~무 신경을 안 썼겠지.
공범자인 2학년 F반 학생들도 죄책감은 느끼지 않았던 것 같으니까.

뭐 2,3일 지나면 선생님도 예전처럼 돌아올 거라고 가볍게 생각했던 거 아닐까.

그래... 가볍게 생각했을 거야... 굉장히 가볍게....



하지만 1주일이 지나도 선생님의 분위기는 변함이 없고
왼쪽에 붙인 반창고는 떨어질 조짐이 없었어.
그러기는 커녕 어느샌가 반창고가 점점 커지고 있어.


사건의 스케일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필요한 것 이외에는 전혀 말을 안 하게 되었어.
이제야 마리에 선생님의 변화에 다른 학생들도 눈치를 채고 걱정을 하기 시작했어.
분위기가 이렇게 되니까 그때까지는 신경도 안 쓰던 2학년 F반 학생들도 책임을 느끼기 시작했어.

어쩌면 우리들 탓일지도 모른다고 느끼고 그건 심한 장난이었다고
말하기 시작하는 사람도 나오기 시작했지만. 반성해봐야 이미 늦었어.



하지만 야마가타 군 만은 달랐어.
죄책감이라곤 전혀 없이 매일 새로운 장난을 생각해내느라 바빴어.
뇌가 없는 것 같아.


반 전체가 쓰레기지만 이놈은 그 중에서도 으뜸이로구나.


하지만 그런 성격이니까 그런 말도 안 되는 장난을 계획할 수 있었던 거겠지.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



마리에 선생님은 얼굴 왼쪽 전체를 가릴 정도로 거대한 거즈를 붙이고 왔어.
그 장난 이전에는 밝고 아름다웠던 선생님은 복장은 엉망이고, 머리도 헝클어진 그대로
마치 다른 사람처럼 망가져 있었어.

걱정하던 학생들이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고 항상 뭔가 중얼중얼
모기가 앵앵거리는 듯한 소리로 혼잣말을 중얼거리게 됐어.
눈은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비틀비틀 걸어다니는 모습은 마치 죽은 사람 같았어.
그리고 마침내 수업 중에도 말을 안하게 되었고
그냥 주문 같은 뭔가를 중얼중얼거리기만 하게 됐어.


완전히 돌아버렸잖아!!


야 이 미친 새끼들아!! 이거 어떻게 책임질 거야?!

과연 마리에 선생님과 인간의 탈을 쓴 개새끼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 회에 계속


핑백

덧글

  • Xiaomuwave 2013/12/24 00:31 # 답글

    나쁜아이들이구나
  • 궁굼이 2013/12/24 00:31 # 답글

    이렇게 된 이상 선생님을 내 색시로 맞이하여 책임지는 수밖에 없겠구나!!!
  • ddd 2013/12/24 00:38 # 삭제 답글

    그래도 죽었다가 아니러 그만뒀다면 목숨은 건졌군요.
    선생님 빨리 도망치세요 ㄷㄷ
  • 전뇌조 2013/12/24 08:02 #

    학무 전개상 이미 선생님은... 이말년식으로 하면 다음 컷 와장창 예약인듯.
  • Sakiel 2013/12/24 00:38 # 답글

    개색끼다 증말...
  • LONG10 2013/12/24 00:41 # 답글

    저런 놈이 인기있는 시점에서 멀쩡한 반은 아니겠지 싶습니다...

    그럼 이만......
  • 깨구리 2013/12/24 04:14 # 답글

    헐 선생님 이쁘시다..
  • Ladcin 2013/12/24 06:12 # 답글

    정말 미치광이 스럽다(...)
  • 전뇌조 2013/12/24 08:03 # 답글

    지난 번 학무 포스팅을 본 사람으로써, 저도 후쿠자와 레이코라는 이름 듣고 빌트님과 똑같은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 WeissBlut 2013/12/24 09:06 # 답글

    이런 미치광이 학교…
  • Althea 2013/12/24 10:08 # 답글

    일단 선생님 얼굴에 멍이 생겼을 것 같다는 건 제외하고, 전 이 성형수술 반댑니다.
  • LOLGAY 2013/12/24 10:09 # 답글

    저거 오른쪽애 멍든거 아닌가여..
  • ㅇㅇ 2014/01/10 14:19 # 삭제

    어..?
  • ㅎㅎ 2013/12/24 13:35 # 삭제 답글

    울리려는 계획이야 애새끼들이니 그렇다 치고,
    장난의 발상이 너무 섬뜩하잖아...
    약빨았나 어찌 저런 발상이 나오지
  • ㅅㄹ 2013/12/24 14:15 # 삭제 답글

    전에 시리즈들은 저 애들만 미친거였다면 이번엔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 다른 반 애들도 다 미쳤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답이닼ㅋㅋㅋㅋ
  • 알루미늄 2013/12/24 15:54 # 삭제 답글

    괴담 강도가 장난아니게 빡세졌네요 ㄷㄷ
  • 검은장식총 2013/12/24 21:17 # 답글

    ...이건 와...천하의 개쌍년놈들이
  • 160 2013/12/25 18:54 # 삭제 답글

    마리에선생님이 이분이셨구나
  • ivory 2013/12/27 12:43 # 삭제 답글

    어쩨서 이 학교에 착한 사람은 살아남지 못하는가요ㅠㅠㅠㅠ
  • 선풍기 2013/12/30 19:07 # 삭제 답글

    개썅놈들 진짜
  • 사린 2014/01/07 01:00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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