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한 꿈 3 잡담

원인은 모르겠는데 저는 괴상한 꿈을 꿀 때가 많습니다.
이번엔 이런 꿈을 꾸었는데...

꿈 속에서 저는 손님이 가득한 숯불갈비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있었습니다.
한 3~4인분 정도 혼자 퍼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수 백청강 씨가 식당에 들어와서 사람들이 모두 놀라고
저도 인사를 하러 가서 "요즘 건강은 어떻습니까." 하고 안부인사를 했는데

갑자기 백청강 씨가 표정을 바꾸더니

"사실 저는 가수가 아니라 중국의 예언자입니다."

라고 하면서

"이 식당은 몇 분 뒤에 무너질 겁니다."

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당은 아무리 봐도 무너질 것 같지 않은 튼튼한 건물이었기 때문에
저는 그냥 무시하고 고기를 흡입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밖에서 무서울 정도로 폭우가 쏟아지는 겁니다.
그때 머리를 스치는 생각

"아 이 식당 뒤에는 산이 있었지.
이 정도로 비가 내리면 산사태가 일어날지도 몰라.
백청강 씨를 믿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백청강 씨와 함께 식당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하니 모두 나가라고 소리쳤지만
사람들은 고기를 먹느라 제 말을 듣지 않았고 식당 주인은 영업 방해되니 나가라고 해서
저와 백청강 씨는 서둘러 식당을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산사태를 피한다며 산 정상에 올라가 나무 밑에 앉아 비를 피하는데



갑자기 피카츄와 웬 아저씨가 나타났고



넷이 함께 나무 밑에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꿈 끝.




.....이게 뭐야 대체.


도저히 해몽을 할 수가 없다. 내 무의식은 망가졌는가...



덧글

  • ... 2013/02/27 02:26 # 삭제 답글

    죠죠라니 갑자기 빵터짐
  • 페드로 2013/02/27 02:27 # 삭제 답글

    식당 고기... 욕구!
    무너짐... 불안요소!
    피카츄... 억압된 동심!
  • Arcadia 2013/02/27 03:05 # 답글

    ok
    츠키코모리 후유증이군요
    직접해보고
    카자마루트타겠다는 어리석은생각을 접었습니다.
  • 빌트군 2013/02/27 03:07 #

    안 한지 한참 됐는데요.
  • Arcadia 2013/02/27 03:08 #

    그때 망가져서 지금까지 이어진것일지도 모르죠
  • gdxgf 2013/02/27 05:37 # 답글

    저 꿈을 들은 우리들의 정신까지 붕괴
  • 토르테 2013/02/27 07:28 # 답글

    멋지군요(?)
  • 레이 2013/02/27 08:32 # 답글

    빌트의 기묘한 드림이네요.
    이게 다 죠죠의 탓(?)입니다.
  • G-32호 2013/02/27 08:42 # 답글

    아 개꿈이네요
  • 검은장식총 2013/02/27 09:01 # 답글

    기묘한 꿈이네요 WRYYYYYYYYYY
  • 엘레봉 2013/02/27 09:27 # 답글

    예언 + 전기 + 시간정지 = 발더스 게이트

    ???
  • 한아류 2013/02/27 09:34 # 삭제 답글

    스탠드사의 습격을 받으셨군요
  • 선풍기 2013/02/27 10:41 # 삭제 답글

    개꿈이군요
  • 勇者皇帝東方不敗 2013/02/27 12:02 # 답글

    기묘한 꿈이네요.ㅋㅋㅋ
  • 셔먼 2013/02/27 13:03 # 답글

    빌트님의 기묘한 꿈
  • wcipe 2013/02/27 13:26 # 삭제 답글

    고깃집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 둑바 2013/02/27 20:42 # 삭제 답글

    죠죠토크 같이 끼고 싶다..
  • 서박사 2013/02/27 21:57 # 삭제 답글

    예지몽입니다
  • giantroot 2013/02/27 22:02 # 삭제 답글

    그래서 식당은 어떻게 된겁니까!
  • 겟타빔 2013/02/28 00:27 # 삭제 답글

    이번엔 기승전죠
  • iess 2013/02/28 02:05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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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죠이건?
  • 마요이 2013/03/02 11:16 # 삭제

    왈도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분이군요.
  • S.A.M 2013/03/01 13:48 # 삭제 답글

    본격 빌트님의 기묘한 모험;;
  • OmegaSDM 2013/03/02 23:04 # 답글

    빌트님의 기묘한 괴몽
  • FlipFlop 2013/03/03 00:49 # 답글

    혼돈! 파괴! 망각! 중에서 파괴만 빼고 다 있군요(")
  • WeissBlut 2013/03/05 01:46 # 답글

    영문을 모르겠어
  • 먹통XKim 2013/03/09 12:03 # 답글

    이런 괴상한 꿈이야 뭐...

    오래전 웬 고지라가 나타나는데 사람들과 같이 큰 고무줄로 고지라를 쓰러뜨리자 난데없이 나폴레옹이 쳐들어오고
    폭죽으로 맞서싸우지 않나 뒤죽박죽 꿈을 꾸던 생각이 나네요
  • 크레멘테 2013/03/09 20:09 # 답글

    몇 분 뒤에 무너지는 게 산사태 때문으로 예상했는데 산사태가 날 때까지의 몇 분 사이에 산 정상에 올라갔....
    ....어?
  • 새누 2013/03/12 02:02 # 답글

    ㅋㅋㅋ
  • 흑단 2013/03/19 23:53 # 답글

    그후 무너졌는지 무너지지 않았는지가 궁금합니다.
  • 2016/09/16 15:1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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