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게임] 그믐밤~츠키코모리~ 리뷰 4부 3편 - 유카리 [주카이] 츠키코모리




연재 리스트 보기

어차피 리뷰는 곧 잠정 중단됩니다만 나중에도 또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미친 동네를 명사화 시키고 싶은데 (게임 중엔 어느 지역이라고 나오지 않습니다.)
좋은 생각이 안 나서 공개 모집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츠키코모리에 나오는 미친 동네를 줄여서

츠코동


이라든가....

.....내 네이밍 센스에 좌절.
하여튼 모집합니다.



주의:
1. 이 게임은 다른 캐릭터가 말하는 걸 주인공이 듣는 형식이므로, 그 다른 캐릭터의 말은 회색칸에 적겠습니다.
내용은 죄다 번역하면 귀찮아지므로 핵심만 뽑아서 적당히 추렸습니다. 주인공 이름은 마에다 요코입니다.

2. 이 글은 웃자고 쓴 의도가 강하므로, 무서운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희화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다만 내용을 크게 왜곡하지는 않았습니다.

3. 전 이 게임을 처음해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내용을 모르는 상태로 새로운 기분으로 계속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리뷰도 재밌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댓글로 스포일러는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내 차례구나.
갑자기 이런 걸 물어보기도 뭐한데 너희들은 죽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어?


시작부터 재수없게 이런 건 왜 물어봐.


요코는 어때?

1. 있다.
2. 없다.
3. 답하고 싶지 않다.




항상 죽고 싶습니다.


1번

그래? 요코도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구나. 음. 최근엔 초등학생 중학생들도 자살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뭐.
응? 나? 나는 아냐. 바로 지금 죽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걸 생각해본 적이 있어.
중학생 때 정도였나? 하지만 그때는 연재중이었던 만화나 드라마의 내용이 궁금해서
지금은 죽으면 안 되겠다는 결론이 나왔어.
그 이후론 생각해본 적도 없어.


어렸을 때의 나랑 똑같다.


지금? 지금은 뭐 죽어도 상관없지만. 왠지 그냥 자살하는 것도 귀찮아서.


지금의 나랑 똑같다.


자살이 나쁜 건지 아닌지 나는 잘 모르겠고.
하지만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자살에 관한 이야기야.
이건 내 선배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에... 이노우에 시로라는 사람인데 그 사람도 아르바이트만 해서 먹고 살아.


정말 끼리끼리 노는군.




나와 같이 시급이 좋은 아르바이트만 노리는 라이벌 같은 존재랄까.

"내가 말이다. 얼마 전에 굉장한 알바를 했는데."

선배는 눈을 빛내며 이야기하기 시작했어.


저 사람 생긴 게 홍금보 같음.


자살의 명소란 거 들어본 적 없어? 왠지 자살자가 끊이질 않는 곳.
그 장소에서 죽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이 모이는 장소.
비슷하게 생긴 아파트가 우수수 있는 맘모스 단지나, 풍경 좋은 관광명소.
깎아내린 기암절벽, 수면에 달이 비치는 호수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건 역시 아오키가하라 주카이지.


사진이 무슨 브로콜리 뭉쳐서 찍은 것 같다.


후지산 산기슭에 펼쳐진 아오키가하라 주카이는 길을 잃는 숲이라는 악명에 어울리는
일본 최대의 마경이야.


아니. 일본 최대의 마경은 너네 동네지.


주카이는 숲만 무성한 게 아니라 대지 그 자체가 자력을 품은 용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숲 속에서는 일부 자석류도 쓸 수가 없게 된다고도 해.


실제로는 주카이의 땅이 자석인 건 사실이지만 나침밤은 정상적으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소문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거기다 용암이 굳어질 때 생긴 용암 동굴이 무수하게 존재해서
생각대로 길을 나아갈 수 없었다고 해.
그야말로 길을 잃는 숲이지? 여기서는 년간 30명에서 40명의 자살자가 발견된다고 해.

이노우에 선배가 간 알바라는 게 이 주카이에서 시체를 찾는 거라고 해.
자살자가 많은 이 주카이에서는 1년에 몇 번 근처의 경찰 공무원이나 소방단, 알바 학생들이 모여서
주카이를 1바퀴 돈다고 해.

한 300명 정도 되는 멤버가 몇 개의 팀을 이뤄 행동하는 것 같아.
하지만 그래도 역시 길을 잃는 숲이니까 수색대도 목숨을 걸어야 하겠지.
자신들이 길을 잃으면 큰일이잖아.
수색대는 생명줄이라고도 불리는 로프를 치고 서로 소리를 주고 받으면서
주카이의 안쪽 깊은 곳까지 들어간다고 해.

그래도 수색대의 선발대로 간 리더가 실수로 구멍에라도 떨어지면 끝장이지만.
이런 사고 꽤 자주 있으려나.

이노우에 선배들의 그룹도 좀 사고가 있어서 주카이 안에서 하룻밤 비박을 하게 됐대.
슬슬 사람들이 오지 않으면 위험한데... 하고 생각하던 그때.



선배는 나무 숲을 걷고 있는 흰색 코트를 입은 사람을 목격했대.




바바리맨 아님?


목격이라고 해봐야 살짝 본 정도. 그 사람은 바로 숲 안쪽으로 사라졌어.
다른 팀이 이동 중인가 생각했지만 흰색 코트를 입었다는 게 신경이 쓰여서 리더에게 보고했어.

"자살하려고 들어온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 것 같아.
그렇다면 잡아서 보호해야 할텐데....



그래서 그 흰 코트의 사람이 사라진 주변부터 안쪽으로 수색하며 들어갔대.
안으로 들어가니... 분명 흰 코트 같은 뭔가가 나무 틈으로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거야.
녹색의 나무 그늘 사이로 흰 천이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
하지만 결국 선배들은 흰 코트를 입은 사람을 따라잡지는 못했어.
어느샌가 흰 코트가 눈에서 안 보이게 된 거야.
낮에도 어두운 숲 속이었으니까. 해가 지기 시작하면 앗하는 사이에 컴컴해진대.

그렇게 되면 아무리 수색대라도 포기할 수 밖에 없잖아.
별 도움도 안 되는 랜턴 불빛만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기엔 주카이는 너무 위험해.
밤의 주카이를 걸어다닌다는 건 그냥 자살 행위야.
선배들은 나무 틈에서 평평한 공간을 찾아서 거기서 노숙을 하기로 했어.
일단 전원이 구명대를 장비하고 있고 음식도 충분히 있었으니까 무섭지는 않았나 봐.

그 주변에서 마른 나뭇가지를 모아서 불을 피우고 다들 둘러 앉았대.
따뜻한 빛이 있으면 분위기가 바뀌잖아.
간단한 식사를 하고 수색대 멤버는 이제야 한 숨을 돌릴 수 있었어.
그래서 교대로 망을 보면서 잠깐 자료고 했어.

처음 망을 보던 게 이노우에 선배였다고 해. 왜일까?

1. 책임을 느껴서.
2. 잠이 안 와서.
3. 흰 코트의 이사람 신경쓰여서


2번

잠이 안 와서? 뭔 헛소리야?
이노우에 선배는 체력엔 자신이 있는 사람이야


그거랑 잠이 안 오는 게 무슨 상관이야.


선배는 고등학생 시절엔 수영부의 기대주로서 팬클럽까지 있었다니까.




구라 까지 마.


이런 사람이 무슨 팬클럽.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로 수영보다는 잠수 쪽으로 취미가 바뀌긴 했지만.


살이 쪄서 물에 뜨지 않아 진로를 바꾸신 듯.


그리고 선배가 스포츠맨이긴 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산행이라 힘들었대.
어디에 사는 아무개씨 처럼 뇌까지 근육으로 되어 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뇌가 근육으로 되어있는 분.


선배가 망을 보기로 한 건 조금이나마 책임을 느껴서가 아닐까.

(내가 흰 코트의 사람을 봤다고 보고하지 않았다면.. 지금 쯤 뜨끈한 물에서 목욕하고 술이라도 마시고 있었을 텐데...)

선배가 그렇게 말하진 않았지만 대충 이런 기분이었을 거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을 휘말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느낌?


그게 무슨노므 책임감이야.


그냥 네가 그러고 싶은 거겠지.

그리고 결국 흰 코트를 입은 사람도 못 찾았고.
그런 선배의 마음도 모르는지 낯선 산행에 지친 멤버들은 모두 숙면에 들어갔어.
코를 고는 사람도 없고 이를 가는 사람도 없어.
잠꼬대 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모두 기분나쁠 정도로 얌전하게 숨만 쉬면서 잤대.
벌레 소리도 안 나고 정말로 조용한 밤이었대.

얼마나 그렇게 지냈을까. 문득 모닥불이 팟하고 높게 타오르나 싶더니 훅하고 꺼졌어.
주변은 시커먼 암흑. 선배는 주변을 뒤져서 라이터를 꺼내 적당히 마른 가지를 모아
불을 붙였어. 잠시 뒤 모닥불이 순간 커지더니 또 꺼지는 거야.
아무리 해봐도 모닥불의 불은 잠깐 크게 타오르고 꺼져버렸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선배는 몇 번이고 불을 붙여봤대.

"팍하고 타오르던 때의 불이 희게 발광하는 게 마치 흰 코트를 입은 사람이 생각나더라고.."

라고 선배가 그때를 회상하면서 말했어.
이상하단 생각으로 불을 바라보며 결국 선배는 날을 새버렸대.
철야...
해가 떠오르자 점점 주변의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어.
어둠에 익숙해진 눈이라 조금만 빛이 있어도 주변 풍경이 확 달라보였대.
그 무렵에는 모닥불은 보통 불로 돌아와 있었지만...

선배의 눈에는 뭔가가 보였어. 선배의 말을 그대로 전하면 이래.

"처음엔 구두가 떨어졌어. 무서울 정도로 더러운 너덜너덜한 구두가.
그리고 위를 올려다보니 다리가 흔들렸어. 한쪽만 구두를 신은 다리가...







그들이 노숙했던 곳엔 먼저 온 손님이 있었던 거야.
선배들은 그것도 모르고 목을 맨 시체 바로 밑에서 자고 있던 거야.


아무리 봐도 새구두인데요.



이 게임은 왜 이렇게 서술이랑 그래픽이 따로놀지.

"으아아아아아아악!!"

아침의 주카이에 선배들의 비명이 울려퍼졌대.
그 날 선배들은 수색대의 본대에 구조되어 무사히 주카이에서 생환할 수 있었어.
그때의 일제수색 때 발견된 시체는 5개.
모두 남성이었대. 물론 선배들과 하룻밤을 보낸 시체도 포함해서.

사후 상당히 시간이 지난 시체로. 흰 코트는 입고있지 않았대.
선배들이 전날 밤에 본 흰 코트 모습의 사람은 수색대의 다른 팀이 잡아서 보호하고 있었대.


그냥 사람이었냐.


아무것도 아니었잖아.

뭐야 이 허무한 반전

흰 코트를 입은 여자였는데




심지어 여자잖아.


이건 뭐하자는 반전.

죽을 장소를 찾아서 숲을 걷다가 구멍에 떨어져서 움직일 수가 없었대.




거기다 덜렁이야.


"저기 말이다. 지금도 잘 모르겠는데 그 모닥불은 대체 뭐였을까...?
우리들의 바로 위에 있던 그 목맨 시체가 날 좀 발견해달라고 신호를 보낸 건 아닐까."


시체: 이제 슬슬 좀 눈치채라 이 병신드라...


선배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하고 이야기를 끝냈는데...
어때 요코? 무서워?

1. 무섭다.
2. 안 무서워.


식상해서 안 무서움. 2번.

그래? 그래 뭐 그렇지. 이런 이야기는 직접 체험하든가 지인이 체험하지 않는 이상 별로 현실적인 느낌이 안 느껴지는 걸.
이노우에 선배는 나에겐 지인이지만 요코한테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니.
그럼 재미없겠네. 그럼 다른 이야기나 하자.
괜찮지? 싫다고 하지 마. 그럼 요코 너한테만 물어볼게.

만약 자신이 자살한다면 어떤 곳에서 죽을 것 같아?
진지하게 생각해도 되고 즉흥적으로 대답해도 돼.
이런 식으로 죽고 싶다는 바람으로 말해도 돼.

1. 물가
2. 나무나 꽃에 둘러싸여
3. 자신의 방
4. 아무대나 상관없어.


왜 계속 자살에 대해서만 물어보냐.


대체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 이건 무슨 자밍아웃 게임이냐.

4번.



그런 건 별로 신경쓰지 않나보구나.
그건 그대로 괜찮지 않을까? 역시 자살은 생각하고 싶지 않지?
나는.... 그래 어차피 죽을 거라면 아름답게는 몰라도 멋지게 죽고 싶어.
죽는 건 평생 한 번 뿐이잖아.




또 이야기가 산으로 가네


네 뭐.. 이젠 익숙해요.
하긴 뭐 이번 이야기는 애초에 후지산 이야기였어.

그렇지만 말이야 나는 분명 자살하기 전에 누군가의 손에 살해당할 것 같아.
뭐가 잘못돼도 요코 같이 행복한 노후는 맞이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널 절대 침대 위에서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어! 내가 언젠가 네년의 목을 따주마!"

이런 얘기를 몇 명한테 들었는지 원...



너 대체 인생을 어떻게 살아온 거야.


하긴 뭐... 3부 6편만 생각해도... 맞아죽을만 하네.

그래서 말이야 그때마다 난 이렇게 말해.

"자 티켓을 줄 테니까 순서 올 때까지 기다려." 라고
나를 죽일 권리가 있는 티켓


넌 무슨 영화관이냐.


요코도 갖고 싶어?

1. 갖고싶어.
2. 필요없어.


그딴 걸 갖고싶은 인간이 어딨냐.


2번.

"유카리 언니를 죽일 권리라니. 필요없어!"

나는 딱잘라 거절했다. 그런 무서운 거 아무리 줘도 갖고 싶지 않아!
하지만 유카리 언니는 전혀 기죽지 않고.

"뭐야~ 재미없어~ 요코한테 주려고 표까지 만들어 뒀는데 말이야.
자 이걸 보라고. 생각보다 잘 만들지 않았니?"

라면서 한 장의 종이 티켓을 내 코 끝으로 들이밀었다.
종이 티켓... 이라고 해봐야 대충 A4용지 같은 걸 뜯어서 거기다가

"스즈키 유카리를 죽일 수 있는 권리. 1회 유효. 영광의 1번째"

라고 매직으로 써있는 정도.
그냥 장난치는 것 같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


....뭐가 영광이야.


"유카리 언니 그만해!!"

라고 말한 그 순간.
누군가의 팔이 내 코 끝을 휙하고 지나갔다.
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다음 순간, 내 눈 앞에 있던 티켓은 야스아키 씨의 손 안에 있었다.

유카리 언니도 나도 멍하니 야스아키 씨를 바라봤다. 그러자.

"유카리. 그거 좋다. 이 아이디어. 최고야. 이건 대박이야!
그래! 지금 당상 방송국으로 돌아가서 특별 편성을 짜서...
어차피 할 거 스튜디오를 통으로 빌려서 생중계를 하면 최고겠지만..."


그러면서 야스아키 씨는 혼자서 스케쥴 수첩을 뒤적댔다.




티켓이 필요한 사이코가 정말 있었다.


그러더니 이번엔 휴대전화를 꺼내서 이리저리 전화를 걸어댔다.
버튼을 누르는 것도 초조해 보여....
이럴 때의 야스아키 씨는 정말로 일에 열심이라 멋져


저게 어디가 멋있어?!!


"여보세요. 안녕. 아 그래그래. 나야. 잠깐. 대박 소재를 잡았거든. 아니 이건 진짜. 100% 시청률 대박이라니까.
타이틀은 그래... "완전 생중계!! 카메라 앞에서 자살하는 소녀!!"
아 이건 좀 그런가.
"살인 티켓을 배포하는 소녀. 전율의 죽음의 순간!!" 이건 어때?"


진짜 방송할 거냐.


방송이 되긴 하냐 그딴 게.
방송국 그래도 되는가.



아아... 정말 너무 멋지다...


넌 좀 닥쳐.


"그럼 그렇게 하자. 수고해."

야스아키 씨는 휴대전화를 닫고는 서둘러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자. 유카리 짱. 너도 빨리 준비해라."

"뭐?!"

유카리 언니는 불만으로 가득찬 표정이었다.
하지만 야스아키 씨는

"뭐?! 가 아니지! 이제부터 방송국에 돌아가서 회의를 해야 돼."

라면서 전혀 들을 생각을 하질 않았다.

"어이. 지금 이 시간에 도쿄로 돌아가겠다고?"
"위험해. 내일가면 안 돼?"

다른 사람들도 말려보려고 한다. 확실히 위험할 것 같아.
어두운 밤길을, 그것도 산을 몇개를 넘어야 되는데.
하지만 야스아키 씨의 일에 대한 정열은 누구도 멈출 수가 없어.


저건 정열이 아니라 미친 겁니다. 미친 년아.


"그럼 얘들아. 방송할 때 꼭 봐 줘!"


안 봐!!


야스아키 씨는 그렇게만 말하고 삐친 유카리 언니의 팔을 끌고 바람같이 나가버렸다.
바람 같은 어수선함이 사라진 후....
마사미 아주머니가 말했다.

"야스아키 씨... 역까지 걸어갈 생각이려나?"

그러고보니 야스아키 씨, 원거리니까 차보다는 기차타고 오는 게 빠르다고 차를 도쿄에 두고 왔는대...


그런 걸 걱정할 시간에 경찰에 신고를 해라




"어머. 가장 중요한 걸 두고갔어."

카즈코 숙모가 주워올린 물건은 유카리 언니 특제 티켓. 이게 없으면 방송이 성립되지 않을 텐데...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거든?


유카리 언니의 평소 상태를 보면 이런 거 2번 만들 사람 같지도 않고...
그리고 잘 생각해보니 TV에서 유카리 언니가 죽는 걸 생중계한다니?
그런게 정말 가능하기나 한 건가?



천국에 계신 할머니. 일단 두 사람이 무사히 도쿄에 돌아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

배드엔딩



일단 도쿄에 돌아가기만 하면 그 이후론 상관없는 거냐.






....음 다시금 느끼는 건데

이 리뷰 때려치길 정말 잘한 것 같아.



핑백

덧글

  • Wolfwood 2013/01/30 20:00 # 답글

    츠키코모리니까 달동네...?
  • 마요이 2013/01/31 01:51 # 삭제

    얘기가 산으로 가니 산동네ㅋ
  • 이마고우 2013/01/30 20:08 # 삭제 답글

    다른 편도 그랬지만 진짜 이번편은 더 미쳤다.
  • 놀자판대장 2013/01/30 20:12 # 답글

    자살해, 유서에 주카이 쓰고!
  • 토르테 2013/01/30 20:18 # 답글

    걍 마계촌이네요 저동네

    반전이라면 반전이네요 흰 코트 인간....
  • 소시민A군 2013/01/30 20:21 # 답글

    신묘한 배드엔딩이군요.
  • G-32호 2013/01/30 20:22 # 답글

    그냥 마계촌 하죠 마계촌.

    그 이상가는 명칭이 떠오르질 않는다
  • Arcadia 2013/01/30 20:36 # 답글

    흠 마계촌은 마계촌에 실례니까 마계촌은 안돼요(...)
  • 니킬 2013/01/30 20:37 # 답글

    유카리 표정을 보면 목을 따이는게 아니라 상대방 목을 다 따버릴 것 같군요.;;;
  • Ladcin 2013/01/30 20:43 # 답글

    마계촌...
  • 셔먼 2013/01/30 21:03 # 답글

    잘도 이런 미치광이 마을을!!!
  • 이선생 2013/01/30 21:04 # 답글

    이 동내 명사화라...음! 문제안에 답이 있네요.
    일본 최대의 마경
  • gdxgf 2013/01/30 21:08 # 답글

    츠코동? 왠지 덮밥 같은 이름이군요
  • 푸칡 2013/01/30 21:17 # 답글

    며칠간 정상적 괴담이어서 실망(?)했는데 올만에 본궤도로 돌아왔군요 그나저나 유카리 분노표정은 이 게임 탑 수준의 공포그래픽인듯
  • 블랙캣 2013/01/30 21:19 # 삭제 답글

    순간 니코동이 생각났었던.....
    진짜 저 마을은 타르타로스 구덩이보다 더한 나락의 공간인듯.. 마계촌 좋네요 ㅋㅋㅋ
  • 레트로스펙터 2013/01/30 21:37 # 삭제 답글

    마계촌ㅋㅋㅋㅋㅋㅋ마계촌 좋네요
    음.. 어른의 사정으로 마계촌은 거시기하다면 타키야그라드라든가? 이번엔 이이지마가 안 맡았지만()
  • 제네시크 2013/01/30 21:57 # 삭제 답글

    츳코미동 은어떨려나요

    줄이기도하고 산으로도자주가니 츳코미 걸기돼야하니 말장난으로....
  • 쿠로코아 2013/01/30 21:58 # 답글

    뭔가 카오스!!
  • 검은장식총 2013/01/30 22:08 # 답글

    흠...리뷰에 주카이가 나와서 떠오른 츠카이? 아니면 츠코이...
  • 셸먼 2013/01/30 22:48 # 답글

    야스아키가 유카리를 죽이려고 끌고간건가 뭐야 이건 이해가 안되네.
  • giantroot 2013/01/30 22:53 # 삭제 답글

    야스아키 이 새끼 [네트워크]나 [착신아리]의 기레기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기레기네요
    최소한 그 넘들은 친척 가지고 자살 쇼는 안 벌였다 이 놈아!!!!

    음 멘탈파괘동 어떻습니까.
  • Kadalin 2013/01/30 22:57 # 삭제 답글

    네코나키무라 어떰?
  • LONG10 2013/01/30 23:40 # 답글

    키치가이무라(気違い村)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기도......

    그럼 이만......
  • 1576 2013/01/30 23:53 # 삭제 답글

    헬게이트와 마계촌을 합쳐서 헬게이촌이라든가요
  • 샺쿠 2013/01/31 00:03 # 답글

    무뇌촌어떨까요? 이 마을 사람들은 뇌가 없으니까(...)
    맛간동네니까 맛동산? 뭔가 신박한 이름이 잘 안떠오르는군요.
  • 선풍기 2013/01/31 10:06 # 삭제 답글

    사이코촌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