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필중! 보이스 슈퍼로그 2차 OG편 1회 슈퍼로봇대전 관련



웹 라디오에서 나온 정보를 번역해봤습니다.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잡담은 중략으로 생략했습니다.



출연진

테라다 타카노부 : 프로듀서
오키아유 료타로 :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페일로드 성우
하라 미치타로 : 마장기신2, 2차 OG 음향 제작, 음향 감독.




테라다: 2차 OG는 OG 시리즈 10주년 기념 작품이지만, 이건 발매연기를 해서 이렇게 된 것이기 때문에 10주년 기념 마크를 붙이려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 같아서 붙이지 않고 자숙했습니다.



오키아유 : EX가 나온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말할 수가 없어서 힘들었다.

테라다: 도쿄 게임쇼에서 서프라이즈가 있다고 오키아유 씨가 말해버려서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닙니다" 라고 얼버무렸습니다.




히스토리 OF OG

테라다: OG 시리즈의 근간이 된 건 슈퍼로봇대전 EX 입니다. SFC 시절 나온 작품인데 마장기신 사이바스터의 세계인 라 기아스를 무대로 한 작품으로, 무대가 완전히 오리지널 세계관이 되어버리는 것은 당시로선 드믄 시도로, 이게 처음이었습니다.
이것이 OG의 스타일, 오리지널 캐릭터만 나오는 로봇대전의 근간이 됐습니다.


그후 SFC로 마장기신 LOE가 나오게 되는데 호평이라서 시리즈화를 해보려고 했더니 슈퍼로봇대전 F 개발이 결정 되어서 개발이 중지가 됩니다. 그리고 10몇 년 동안 프로젝트 동결이 됐습니다.

그후 슈퍼로봇대전 알파가 나오는데 이때부터 OG를 구상했습니다.
슈로대 알파가 나온 뒤에 슈로대 알파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드라마 CD가 나왔는데, 타이틀은 알파인데 내용은 알파랑 거의 관련이 없는 오리지널이예요. 11년 전 쯤인가.이게 OG1의 토대가 됩니다. 여기서 SRX팀과 ATX팀이 처음으로 공연하는데 쿄스케와 엑셀렌 성우는 여기서 처음 정해졌습니다.

이걸 게임으로 만들자는 얘기가 나와서 OG1이 개발되게 됩니다. 여기서 길리엄이 나오는데, 나는 사람들이 길리엄 나오면 별로 반응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더군요. 길리엄과 마사키는 이런저런 작품에 나온 역사가 깊은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이게 반응이 좋아서 3년 뒤에 속편으로 OG2가 나오게 됩니다. 이때는 MX 개발도 있어서 집에 전혀 가지를 못했습니다. 반년 동안 못 갔습니다.

그 후에 OG1과 OG2를 합친 OGs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재시작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도 조금씩 바꿨습니다.

(중략)

테라다 : 그 이후 OG 외전이란 슈로대가 나옵니다. 콤파치 카이저 같은 것도 나오고.

애니메이션도 했었는데 OG2가 나온 뒤에 OG OVA란 것도 나왔는데. OG 외전에 나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게 슈로대 OG 최초의 애니화입니다.

(중략)

그 이후로 나온 게 OG 디바인 워즈입니다. 제목은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라고 하면 제목이 너무 길다고 해서 줄였습니다.
이걸 하고 PS2판 OGs 발매. 이거 끝나고 회식할 땐 바빠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OG 디 인스펙터가 나옵니다. 이건 2차 OG 한정판에 들어있습니다. 이것도 끝나고 회식할 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 게임이....

하라: 이때는 마장기신 2를 개발하고 있었거든요. 이 사람 하는 일이 진짜 많았어요.

테라다: 이거 끝나고 2차 OG 수록을 개시했는데 원래는 더 전부터 하려고 했는데 계속 연기되어서, 2차 Z 파계편,재세편, 마장기신2와 2차 OG의 녹음이 동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제일 먼저 나올 예정인 게 2차 Z라서 2차 OG 녹음 예정은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중략)

테라다 : 그리고 스핀오프로 무한의 프론티어라는 게 나오는데, 이건 모리즈미 선생이 만든 게임인데, EXCEED라는 속편이 나왔고.
그리고 마장기신 리메이크도 나오게 됩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기적적인 타이밍으로 결정되어서, EX를 2차 OG에서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아니 뭐 하기로 그때 결정해놓긴 했는데 우리가 이걸 만들어도 되는 걸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마장기신을 하게 되어서 윙키 소프트에게 설정 감수를 맡길 수 있게 되어서 EX도 하기로 최종 결정을 합니다.

그리고 마장기신1,2가 PSP로도 나오게 됩니다.

시리즈의 양이 방대하긴 한데 OGs 부터 새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2차 OG를 하실 분들은 OGs, OG외전, 2차 OG, 마장기신1을 해보시면 될 겁니다.

그리고 이번 2차 OG에 수록된 EX 스토리는 윙키 소프트의 감수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부 설정이 바뀐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페일로드가 뭐에 타냐에 대한 문제인데.
SFC 판에서는 없어야 할 기체에 페일로드가 타고 나오는 맵이 있습니다.
갈가도에 타고 나오는데, 이건 SFC 시절 용량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했던 조치입니다.
이런 건 조금씩 이번에 수정을 했습니다.



Q&A OF OG

테라다 : 사연이 많이 왔는데 질문은 크게 3종류입니다.

하나는

너 EX 집어넣었지. 빨리 불어

....사실 이게 이번 최고의 서프라이즈였기 때문에 직전까지 말을 안 하려고 했습니다.
원래 PV는 3개만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EX 캐릭터들은 다 빼고 3탄의 전반과 4탄의 마지막 장면을 넣어서 만든 PV를 공개하려고 끝내려고 했는데 하나 더 만들자는 얘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1개월 전이 되어서 굉장한 떡밥을 뿌리려면 어떻게 해야되나 싶어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게임 잡지에서 발매 전에 초반부 공략을 해버리면 어차피 들키기 때문에 그 전에 공개하는 게 좋겠다는 얘기가 나와서 납득하고 PV로 공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히류와 하가네의 부대 이름이 '지구연방군 극동방면군 제1독립특수전대 강룡전대'인데.

레피나라는 히류의 함장이 사령관을 맡고 있습니다.
그럼 왜 지휘함이 히류인데 룡강 전대가 아니냐고 묻는 분들도 있을 텐데
하가네의 함장이던 다이테츠 함장의 전사를 기려서 강룡 전대라고 한다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그냥 어감이 강룡전대가 더 좋아서 그렇습니다. 룡강전대라고 하면 이상하잖아요.

참고로 전대라고 해서 변신을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 뭔 얘기를 하고 있는 거지?




Q : 가름레이드와 서베라스는 둘 중에 하나만 사용 가능한가요.

테라다 : 가름레이드는 MX에 나온 주인공 기인데, 슈퍼 타입이 가름레이드, 리얼 타입이 서베라스였습니다.

참고로 휴고와 아쿠아가 "이그니션!!" 이라고 외치는 건 문득 떠올라서 붙인 대사입니다.
MX 당시 필살기 연출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여기다 무슨 대사를 붙이면 좋을 것 같아서
넣은 게 이그니션 (점화) 입니다.

에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가름레이드와 서베라스 둘 다 나옵니다.
그냥 입수됩니다.

이건 휴고와 아쿠아가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습니다.
휴고와 아쿠아의 전용기로 가름레이드와 서베라스 2기가 있습니다.
출격하기 전에 갈아태울 수 있습니다.

가름레이드에 휴고, 아쿠아를 서베라스에 태우는 식으로 나눠 태우는 건 불가능합니다.
휴고와 아쿠아가 같이 타야합니다.


그리고

가름레이드와 서베라스의 후속기에 대해서는... 게임으로 확인을.. 중얼중얼....

하라: 야 이 사람아. 중요한 부분을 얼버무리면 어떡해!

(후략)




후기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할 때가 훨씬 재밌었던 것 같아.



덧글

  • 가베라 2012/11/09 22:49 # 답글

    이그니션덱스
  • 빌트군 2012/11/09 22:50 #

    가름레이드 + 서베라스 = 가베라스
  • 가베라 2012/11/09 22:50 #

    뭡니까 그 기우라스 같은 건
  • 빌거 2012/11/09 22:54 # 삭제 답글

    언제부턴가 ..빌트님께 너무 의지하게 되어버렸다.
    뭔가 터지면 의례 빌트님이 번역해 주시겠지 하면서..
    감사합니다~ 잘볼께요~
    참! 저 중요한 시험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왠지 빌트님의 응원이라면 힘이 날것 같네요~ 댓글로 신기좀 주십숏!!
  • 사이버스타 2012/11/09 23:00 # 삭제 답글

    저만 미도리카와편이 더 재미있었던게 아니었군요,,,
  • 소시민A군 2012/11/10 00:05 # 답글

    용케도 안쓰러졌군요.
  • JJANG 2012/11/10 00:55 # 삭제 답글

    오키아유가 왠지 코너 명을 말할때마다 '캇체' 톤으로 들려서 뭐랄까..
  • 자폭단추 2012/11/10 00:58 # 답글

    그래서 포르테기가스는요!?
  • 빌트군 2012/11/10 01:06 #

    포르테기가스는 나온다곤 했는데 스트레이거와 가나둘은 나온단 얘기가 특별히 없습니다.
  • 1 2012/11/10 05:09 # 삭제 답글

    강건마 따위....
    아쿠아만 PT나 특기에 태울수 있으면 좋을듯한데...
    왠지 뉘앙스로는 무리인듯하네요..아쉽아쉽...
  • 풍신 2012/11/10 05:25 # 답글

    가름레이드, 서베라스 둘 다 나오는군요. TE 엔진 하나를 강탈 당하니, 후속기의 경우 양자 택일이라던지, 아얘 하나를 생략? MX 초반 기체는 2대 중에 하나 선택이지만 각 후속기는 변신까지 해서 연출은 사실상 4대이니 말이죠. MX에선 미탈 아저씨가 신형 TE를 들고 와줬던 것 같지만...개인적으론 컷인의 차이(?)랄까 사정거리 차이 때문에 블레이즈보다 이그나이트를 많이 썼던 것 같군요. 사실 D의 기체들이 어떻게 되었을지 더 궁금하지만...
  • 1 2012/11/10 05:38 # 삭제 답글

    그나저나 극동방면 독립부대라니...
  • 수염 2012/11/10 06:51 # 답글

    MX쪽 후속기는 의외로 조건을 만족하는 부분이 있어야 원하는걸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가름레이드랑 서베라스중에 탄 횟수가 많은 쪽의 후속기만 나온다거나 1회차에선 선택지 형식으로 고르고 2회차부터는 둘 다 쓸 수 있게된다거나(...)
  • S.R.M 2012/11/10 10:13 # 삭제 답글

    하긴, 2화부터 라기아스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면 곧 게임잡지에 나올 초반 시나리오 소개에 EX를 숨길 방법이 없겠지요.

    (OG외전때는 발매전에 나온 잡지의 초반 시나리오 소개에 크라이 울브스가 나오는 1,2화를 스킵했으니 발매까지 숨길수있었지만)
  • gdxgf 2012/11/10 11:31 # 답글

    보이스 슈퍼 로그를 미도리카와 씨가 하지 않으니 뭔가 적절한 느낌이 들지 않네요 그래도 계속 들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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