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게임] 그믐밤~츠키코모리~ 리뷰 2부 1편 - 카즈코 [종이접기를 하는 신] 츠키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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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 요시오 이야기인 귀신자판기 이야기 문제가 생겨서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그 이야기가 랜덤 선택기라서 리뷰 쓰는 과정에서 뭐 시험을 해봤는데 그러다가 내용이 꼬였는지
그때 리뷰 쓴대로 진행하면 다른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수정했습니다.

그래서 요시오 닥치렴이 다 날아감.



주의:
1. 이 게임은 다른 캐릭터가 말하는 걸 주인공이 듣는 형식이므로, 그 다른 캐릭터의 말은 회색칸에 적겠습니다.
내용은 죄다 번역하면 귀찮아지므로 핵심만 뽑아서 적당히 추렸습니다. 주인공 이름은 마에다 요코입니다.

2. 이 글은 웃자고 쓴 의도가 강하므로, 무서운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희화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다만 내용을 크게 왜곡하지는 않았습니다.

3. 전 이 게임을 처음해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내용을 모르는 상태로 새로운 기분으로 계속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리뷰도 재밌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댓글로 스포일러는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쿨 숙모 카즈코.

어머 처음부터 나니?
왠지 긴장되네. 무서운 얘기를 해보는 건 너무 오랜만이라.
그건 그렇고.... 왜 하필 이 방을 골랐니.
여기는 귀신이 나온다고 했잖니.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 방에 손님을 부르면 모두 굉장히 춥다고 해.


여름에 저 방에서 자면 딱이겠군


에어컨이 필요없네.
편리한 방이네

난로로 데워봐도 어디선가 우풍이 들어온단 말이야.
이거 보렴... 오늘도 그렇잖니.
너희들은 모르겠니?
차가운 공기가 스르륵 흘러오는 느낌
이 방은 모두가 기분나빠 해


아니 여름에 개 좋겠는데요.


얼음골 같겠는데.

방이란 건 쓰지 않게되면 벌레가 생기잖니.
여기는 청소를 하긴 했지만 사람이 쓰질 않으니까 공기가 점점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
기분 탓일까.
여기서 멀쩡한 얼굴로 놀고있던 애들도 있고.


애들을 귀신 나오는 방에서 놀게하지 마!!


후후...요코 짱이 그러곤 했지.


역시 글러먹은 주인공.

어릴 때부터 싹수가 노랬다.

얘 요코야. 이 방, 좋아했지?


심지어 좋아했단 말인가.

역시 미친 주인공

잿날에 종이접기를 사주면 그것만 접었잖아.



....너희들 아니? 종이접기는 실은 신비한 힘이 있어
그건 그냥 사각 종이야. 하지만 그거 한 장으로 여러가지를 만들 수가 있잖아.
왜 그렇게 다양한 접기법이 있는지 아니?

1. 안다.
2. 모른다.


1번



어머? 알고있는 건 요코 밖에 없니?
후후 역시. 그럼 다른 사람한테도 좀 알려주자.
왜 그렇게 접는 법이 많은지....

1. 누군가가 연구했기 때문에.
2. 의식에 사용하기 위해.
3. 종이접기로 노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4. 실은 모른다.


2번

그래 그거야. 요코 짱은 이런 이야기 들어본 적 있니?
종이접기는 옛날부터 여러 의식에 사용되었어.
오늘은... 그래.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이야기를 해주겠어.

이건 할머니가 해준 얘기인데 종이접기란 말에는 '강신'의 의미가 있다고 해.
(주: 종이접기인 折り紙와 신이 내려온다는 의미의 降り神은 일본어로 발음이 똑같이 '오리가미')
옛날부터 신비한 힘이 깃든다고 여겨졌지.
특히 이 마을에선 말이야.

종이접기로 만들 수 있는 건 주로 생물이 많잖아. 예를 들면 동물, 꽃 같은 거. 인간도 만들잖아.
그게 무슨 의미일까. 답은 신탁에 쓰였기 때문이야.



이 마을의 신.... 이사오 신이 제물을 요구하는 수단으로 종이접기를 썼다고 해.


고릴라 같은 이름의 신이다.


그런데 왜 하필 종이접기로 신탁을 하냐...

이사오 신은 제물을 받는 대신 재앙을 막고 토지를 비옥하게 해줬어.
그래서 이 마을은 옛날에는 굉장히 풍족했다고 해.
일단 무녀가 종이접기를 준비하고 하루 밤 동안 신탁의 방에서 머무는 거야.
그럼 이사오 신이 내려와서 종이접기로 제물의 형태를 만든다고 해.

무녀는 종이접기를 할 동안 의식을 잃는다고 해.
신탁은 1년에 4번.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해.



내가 얘기할 건 그런 의식을 하던 3대째 무녀의 이야기야.
마이라는 이름이었대.


이이지마 타키야 게임에서는 참 보기드믄 미녀다


이 게임에서 일반적인 미녀가 나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노므 이이지마 타키야 표 게임은 맨날 글로는 미녀라고 하고 그래픽은 아줌마가 나오니....

"마이. 어제 신탁은 어떻게 됐어?"

마을 사람들이 물어보자 마이는 밝게 이렇게 대답했어.



"수국입니다."

"참 잘됐구나. 마이가 신탁을 하면 항상 꽃이 접히는구나. 정말 그거면 되는 거니?"

마을 사람들의 걱정과 달리 이 마을은 점점 융창했어.
마이는 밝고 예쁜 여자아이였어.
이사오 신은 그녀가 마음에 들었나 봐.
그래서 그녀를 통해 산제물을 받을 생각은 전혀 없었던 것 같아.




....사심이 가득하잖아!!


완전히 저 여자한테 반했구만!!

마이는 종이접기 신탁으로 항상 꽃을 접었거든.
그게 가장 준비하기 쉬운 거라고 생각한 게 아닐까?
이사오 신은 마이와 매년 4번 만나는 날을 항상 기다리고 있었어.

그러던 어느 날
이사오 신은 제물로 얻은 꽃을 심야에 마이가 사는 절 앞에다 갖다 놨어.
마이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자신은 제물 같은 거 없어도 마을을 지켜줄 거라고. 그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어.

다음 날 꽃을 본 마이는 놀랐어.
어디에나 있는 흰 백합 꽃.
그렇지만 신탁으로 이사오 신에게 바친 그 흰 백합이었는 걸.

"이...이것은 대체...?"

왠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마이는 백합을 절에 들여 키웠어.



그것을 보고 이사오 신은 미소지었지.

"마이가 내 프레젠트를 받아줬어."


이 신은 왜 영어를 씁니까.


고대 일본의 신인데 왜 영어를 써.
유학파냐? 그 시대에 벌써 유학파야?



마이는 어릴 때 양친을 잃고 기댈 곳도 없이 외롭게 살고 있었어.
그녀에게는 헤이타라는 동생이 있었어.


저기 말입니다...

아무리 봐도 티셔츠를 입고 있잖아.


옷 밑에 티셔츠가 보이잖아!!
아무리 봐도 고대 일본의 키모노가 아니잖아!!
시대고증 좀 하고 사진 찍어라 이것들아!!

마이가 무녀라서 두 사람은 따로 살고 있었지.



헤이타는 큰 가게에서 숙식하며 일을 하고 있었어.
마음 상냥한 동생이었던 것 같아.




전혀 상냥하게 생기지 않았는데요.


가끔 마이를 찾아와서 그녀가 어떻게 사나 봤다고 해.



"누나.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 말해줘."

그 당시의 무녀의 삶은 결코 편하지 않았어.
혼자서 작은 절에 머물면서 산에서 풀을 뜯어 먹으면서 살았거든.

이사오 신은 마이에게 백합 꽃을 주면서 마이가 절에서 근근히 살아가는 걸 알게 됐어.
다음 제물로는 소를 3마리 요구했어.



그리고 며칠 뒤 밤에 마이가 사는 절 앞에 소 3마리를 놓았어.


여자 혼자 소 3마리를 어떻게 다 먹으라고!!


냉장고도 없는 시대인데!
이 신 뇌가 없구만?

하지만.... 다음 날.
마을 사람들이 마이 집에 있던 3마리의 소를 보고말았어.
그게 소문으로 번졌어. 마이는 제물을 받아서는 자기가 챙겨먹고 있다고.


.....요코 짱. 요코는 이런 적 없니?
자신은 생각도 안 했는데 사람들이 수근수근 얘기한 적?

1. 있다.
2. 없다.


1번

그렇지? 그런 경우 많지.
하지만 오해를 그냥 방치하면 안 돼.
말하고 싶은 건 확실하게 말해야지.
뭐 그래도 안 들어주는 사람도 있지만.



"아, 아니예요! 저는 아무 것도...."

마이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했어.
그때 마을 사람들은 생각했어.
마이가 제물을 훔친 게 아니라면 어째서 제물이 절 앞에 있는 것인가?
그래서 나온 결론이 이거야.

마이의 신탁이 틀려서 이사오 신이 화가나서 제물을 돌려준 거라고.

그것을 안 이사오 신은 당황했어.
마이에게 폐를 끼쳤잖아.
그리고 어떻게든 자신의 진심을 전해야 하는데...
그렇게 생각했어.

하지만 이사오 신이 가능한 건 날씨를 바꾸거나 홍수나 지진을 컨트롤하는 것, 그리고 종이를 접는 것 뿐이야.


....미묘하게 무능력한 신이다.


다음 날 마이는 신탁을 또 한 번 했어.
이번에는 틀리지 않게 해달라고 모두 기도했어.

(마을 사람들은 왜 이렇게 의심이 깊은 걸까. 나는 마이가 그냥 이대로 있으면 되는데.
안 그래도 이 마을은 번창하고 있다는 게 그 증거잖아.)

이사오 신은 어떻게든 그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어.
그래서 종이접기로 사람을 만들기로 했어.
무녀의 옷을 입은 여자... 마이를 접어냈지.
마이를 제물로 바치란 뜻은 아니야.
마이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걸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던 거야.
종이접기로 만든 마이의 주변에 꽃을 만들어서 장식했어.


신이면서 정말 귀엽지 않니.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그 진심은 전해지지 않았어.

"뭐야 이게!! 이사오 신이 마침내 인간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다!!"




알고보니 병신이었던 이사오 신.


맨날 제물 바칠 거만 접다가 갑자기 그런 걸 접으면 사람을 제물로 바치라고 그러는 줄 아는 게 당연하잖은가!!
신이란 놈이 뭐 이렇게 생각이 없는가!!

마을 사람들은 생각했어. 마이가 신탁을 멋대로 하니까 이사오 신이 화가난 거라고.
그래서 마이를 혼냈어. 책임을 지라고.

"알았습니다... 제가 가겠어요."

마이가 반항도 안 하고 그렇게 말 했어.
요코는 이럴 때 어떡하니?

1. 대항한다.
2. 안 한다.


1번

그렇구나... 나라면... 그래. 역시 간다고 할 거야.
어머. 의외라는 표정이네. 진짜야.
딱 잘라서 간다고 할 거야.

그리고 다른 마을로 도망칠 거야.


....쿨 숙모의 쿨 처세술.





그러면 이사오 신도 따라올 거 아냐.


...스토커 신이냐.


이거 진짜 곤도같은 새끼네.

그럼 그 마을이 번창할 거고 다들 나보고 고마워할 거 아니겠니.
"당신이 온 뒤로 마을이 번창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할 거 아니겠니.
어때 좋은 아이디어 아니니?


......진짜 쿨하다 이 숙모.


어머 미안. 이야기를 계속할게.
이사오 신은 마을 사람들의 의사를 알고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했어.
그러다 생각이 났어. 마이가 좋아할 걸 보여주자.
그걸 나중에 종이접기로 표현해서 자신이 마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려주자라고.
마이는 그날 밤. 제물이 되기 위해 제단으로 떠났어.

이사오 신은 그날 밤 마이에게 빙의해서 그녀를 밖으로 데려나갔어.
이 마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으로 데려가야지. 하고.
이 동네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은 역시 탄자쿠 산이지.
거기서 내려보는 경치는 눈이 내리면 모든게 흰 꽃으로 보인다고 해.

이사오 신은 마이를 가장 안전한 장소에 내려놓고 천천히 떨어져서 그녀가 눈을 뜨게 했어.



"응? 어머머...."

마이는 놀랐어. 자신이 갑자기 이런 곳에 와 있다는 사실에.
마이는 굉장히 무서웠지만 경치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잠시 구경했어.
그리고 잠시 있다가 혼자 산을 내려왔어.

원래는 돌아갈 수 없었을 험한 길인데 이사오 신이 원호를 해줬기 때문에 마이는 무사히 돌아왔어.

마이가 돌아왔을 때는 완전히 날이 저물어 있었어.
마을 사람들은 점점 마이를 의심하고 괴롭혔어.
제물로 바쳤는데 쟤가 왜 돌아왔을까 의문을 가진 거지.

"이것들 왜 이러는 거야? 에잇!! 짜증나! 이 마을 사람들 전부 죽여버릴까."

이사오 신은 그런 생각을 했어


왜 그러는지 진짜로 모르겠냐.


이 신 진짜 구제불능의 병신이네.

하지만 관뒀어. 마이가 다시 한 번 신탁을 하게 됐거든.



"죄송합니다. 이번엔 정말로 이사오 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다음 날. 또 신탁을 했어.
마이는 신탁의 방에 들어갔어.

"이번에야말로..."

이사오 신은 그렇게 생각했어. 그리고 한 밤 중을 꼬박 들여서 완성했지.
어제 마이가 본 산의 풍경을.


뭔 노므 신이 종이접기 하나하는데 그렇게 개고생을 해!!




그리고 그 경치 속에 마이와 자신을 의미하는 사람을 만들어 넣었어.
정말 멋졌지.

"이걸 마이에게 보여주면..."

기대가 컸어.
다음 날. 마이는 멋진 종이접기 작품을 보고 놀랐어.
그리고 생각했지.



(이건 내가 산에서 본 그 풍경. 그렇다면 이 여자는... 나?
그럼 이사오 신은 역시 날 제물로 원하고 있는 거야? 그리고 저기 있는 남자는 뭐지....?)


내 부모님인가? 아니. 부모님은 돌아가셨으니 동생 밖에 없어.
동생과 같이 그곳으로 오라는 걸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했어.



또 커뮤니케이션 실패


의사소통 자체가 안 되네!!



야!! 이럴거면 그냥 종이로 글씨를 접어!! 병신아!!


이 태클 걸겠다고 직접 종이로 접었음.

마이는 갔어. 산으로.



(마이...)

이사오 신은 마이가 와서 굉장히 기뻐했어.
하지만, 잠시 뒤 그 마음은 사라졌지.



(옆에 있는 저 남자는 누구야? 이...이 자식이....)

이사오 신은 마이에게 남동생이 있단 사실을 몰랐던 거야.


동생 놈 표정은 왜 또 저 따위야.




한계였어. 아무리 해도 진심은 전해지지 않아.
전해지지 않기는 커녕 애인까지 데리고 왔잖아.
그 종이접기는 마이와 애인을 데려오라는 게 아니었는데...
마이랑 나의 모습을 표현한 거였는데....

그렇게 생각하자 무의식적으로 마이를 향해 손이 나갔어.


결국 혼자 흥분해서 얀데레의 길로 들어서는 이사오 신


연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제로인 동정 신.

"좋아! 제물이 되려고 왔다 이거지! 마이는 이제 내 것이다."

이사오 신은 마이를 들어올려서 산 속으로 사라졌어.
이제 두 번 다시 그 마을은 지켜주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으아아아아악!!

헤이타는 놀라서 절규했어.


....그래픽은 웃고있는데?




누나가 갑자기 없어진 거야.
아니 정확히 말하면... 누나의 목이 갑자기 잘라지듯이 날아가버린 거야.
이사오 신은 마이를 들고가기 위해 머리를 잡았어.
목을 자를 생각은 없었는데 분노로 힘이 통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





...사람 몸에 잡을 데가 얼마나 많은데 하필이면 대가리를 잡았냐.


이 신 진짜 안 되겠다.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마이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어...
내 이야기는 이걸로 끝... 인데 실은 이 이야기엔 후일담이 있어.



이사오 신은 마이의 목을 흙에 묻었어.
그리고 매일 후회했어.
자신이 그녀를 죽인 것을.
마을을 멸망시켜 버릴 생각도 접었어.
아니. 모두 자신이 나쁜 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어.


네. 전부 당신이 잘못한 게 맞네.


자신이 좀 더 진심을 확실하게 전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심하게 자신을 질책하며 산을 내려와서 마을 밖에 있기로 했어.
자신의 죄를 씻고 마이에게 사과하기 위해 마을을 지켜주겠다고 결심한 거야.

"마음은 확실하게 전해야만 해."

그렇게 말하면서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도와주기도 하는 것 같아.


......뒤늦게 정신차린 이사오 신.

그러다가 이사오 신은 결국 결혼의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서 섬겨지게 됐어.


....이딴 결혼의 신 필요없어요.


이딴 결혼의 신이 부부의 연을 맺어주면 쌍봉댁이랑 응삼이 같은 커플만 나올 것 같아.

마을 사람들은 기뻐했어.
마이를 제물로 바쳐서 이사오 신이 평소보다 마을을 잘 지켜주게 됐다고 하면서.



이 자식 또 커뮤니케이션에 실패했구만!!


발전이 없네 이사오 신!!

그리고 또 다음 제물을 바치려고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야.
마을에서 여자 애가 몇 명이고 목이 베어진 상태로 산에 버려지는 경우가 있다고 해.
어머. 버린 게 아니구나. 산에 만든 제단에 바친 거지



속죄는 커녕 일이 점점 커지잖아!!


하지만 이사오 신은 그때는 이미 이 마을에 없었어.
그런 제물을 바치는 풍습이 생겼단 건 모를 거라고 생각해.


이사오 신 이 자식 튀었구만!!


산에는 희생자의 시체를 처리하는 사람도 없고.
제단 위에는 몇 명의 여자 애가 사체로 산을 이룬 모양이야.
마치 내버려진 것처럼...

이 주변 산은 위험하다고 해.
성불을 못한 영이 사람에게 재앙을 부르는 것 같아.
이런 이야기는 의외로 많은 지역의 산에서 전해내려오고 있어.
그러니까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특히




↑ 특히 조심해야 하는 분


그럼 다음 이야기를 듣자.
다음은 누구 차례....?


이 동네는 이제보니 신 부터가 글러먹었구만.


신 부터가 이 모양이니... 동네 전체가 미쳐돌아가지..
어디부터 손을 대야 될지 모르는 동네다 진짜...

마지막으로 이사오 신에게 진지하게 개명을 권하고 싶습니다.



↑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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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ak 2012/07/14 08:06 # 삭제 답글

    츳코미도 정성을 담아...
  • 놀자판대장 2012/07/14 08:07 # 답글

    진짜로 저걸 접으셨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놀자판대장 2012/07/14 08:08 # 답글

    ...그런데 은근히 슬픈 이야기잖아!
  • 건전청년 2012/07/14 08:17 # 답글

    아아 정성을 담은 번역 잘 봤습니다(...)
  • gdxgf 2012/07/14 08:18 # 답글

    후쿠자와도 조심 해야겠군요
  • kyhdd63 2012/07/14 08:19 # 삭제 답글

    이번화는 다른 리뷰에 비해 빌트님의 크나큰 정성이 느껴집니다.
  • giantroot 2012/07/14 08:23 # 삭제 답글

    그리고 1만 2천년후 이사오, 마이, 헤이타는 환생을 해서 합체를 시도하는데...
    내용 자체는 스탠다드한 괴담같은데 이사오 신이 괴담이 아니라 은혼 등장인물 같은데다 종이를 접으면서까지 혼을 건 빌트군님의 츳코미 때문에 개뿜으면서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키코모리는 그래도 배역들 비주얼이 상승한 편인것 같네요. 마사미도 그렇고 사와라도 그렇고 마이도 그렇고...
  • 레트로스펙터 2012/07/14 08:26 # 삭제 답글

    혼신의 클레임 잘 봤습니다. 감동적이네요(?)
    문득 '병신은 신이 아니다!!'라는 모 씨의 포탈건만화가 떠오릅니다.
  • 2012/07/14 08:28 # 삭제 답글

    빌트님의 종이접기 실력이 돋보이는 리뷰 잘봤습니다.

    아아 고릴라신ㅠㅠ........ 묘하게 무능한 신이네요 신인데 커뮤니케이션이 안돼!
  • 소시민A군 2012/07/14 08:30 # 답글

    은혼과의 싱크로율이 이상할 정도로 높군요.
  • 알트아이젠 2012/07/14 08:35 # 답글

    신부터 답이 없던거군요.
  • 토르테 2012/07/14 08:57 # 답글

    은혼 특집이였군요. 압니다.

    ...정말 곤도랑 다를게 없는 글러먹은 신이다....
  • 알카 2012/07/14 09:14 # 답글

    병맛이 쩌는데도 웃음이 먼저 나오는건 그놈의 은혼때문...
  • 사람 2012/07/14 09:17 # 답글

    레알 미인이라서 진심으로 은혼으로 보입니다.
  • 시취진오 2012/07/14 09:24 # 삭제 답글

    신도 그렇지만 마을사람들이 더 글러먹은듯요
  • Wolfwood 2012/07/14 09:45 # 답글

    ......이건 아무리 봐도 은혼 특집이잖아...!(...)
  • 셔먼 2012/07/14 10:04 # 답글

    고릴라형이 병신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무언 2012/07/14 10:04 # 삭제 답글

    신이고 마을사람들이고 제정신인 존재가 아무도 없군요(...)
  • WeissBlut 2012/07/14 10:44 # 답글

    중간까지는 완전히 은혼이었네요 (…)
  • 예비마수 2012/07/14 11:15 # 삭제 답글

    .....은혼이랑 너무 겹쳐져서 무섭지 않군요..
  • 폐묘 2012/07/14 11:25 # 답글

    이런 미인이 등장할 수도 있군요. 어쩌면 스태프중에 정상적인 미적 기준을 가진 사람이 존재할지도..
  • akashic 2012/07/14 11:35 # 삭제 답글

    '이 태클 걸겠다고 직접 종이로 접었음.'부분에서 무척 웃었습니다. 그나저나 저 신은 진짜 개명해야 할듯합니다;
  • G-32호 2012/07/14 11:56 # 답글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존재들은 제대로 된 놈이 하나도 없어..
  • 푸칡 2012/07/14 11:59 # 답글

    이 게임 리뷰를 보다 보면 이 정줄놓은 게임을 리뷰해내는 빌트님조차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 시쥬하치는 어떤 게임일지 궁금해집니다
  • 창검의 빛 2012/07/14 13:04 # 답글

    시작부터 글러먹은 신 이야기라니.....O<-<
  • 잉베 2012/07/14 13:46 # 답글

    민폐다 진짜 저 신...
  • 샺쿠 2012/07/14 14:10 # 답글

    싱크로율잌ㅋㅋㅋ큐ㅠㅜ
    그나저나 정성이 듬뿍 담긴 태클에 감탄했습니다
    짤방이 없을 땐 직접 조달하시는 빌트님 오오
  • 2012/07/14 14:54 # 삭제 답글

    학무 PS판의 속눈썹양을 빼면 안됩니다.
  • LONG10 2012/07/14 16:11 # 답글

    PS판 학무 속눈썹 양 이후 최고의 미인이라 생각했는데 은혼 특집이라니 망했어요.

    그럼 이만......
  • 냉동만두 2012/07/14 16:49 # 삭제 답글

    고생 많으셨어요...
    이 게임에 등장하는 이야기에 나오는 존재들은 마물 종류 빼곤 하나같이 나사가 백개쯤 빠졌군요...

    신마저 저지경..
  • oIHLo 2012/07/14 16:51 # 답글

    언제부턴가 신파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토커는 좋아.
  • 무상공여 2012/07/14 17:09 # 답글

    이오공감급 츳코미.
  • 검은장식총 2012/07/14 17:57 # 답글

    하....신부터 병신인 이동네 글러 먹은듯 레알...
  • 유현 2012/07/14 18:37 # 삭제 답글

    츳코미에서 빵터졌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이사오의 이름을 볼때부터 적절한 은혼 조합이 시작되더니.....#이하생략
    그나저나 마이씨같은 미인이 나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q...
    ....사나에씨만 보다보니 그런가...
  • 우리봉식이가 2012/07/14 18:42 # 삭제 답글

    신이 완폐아잖아...
  • 세로등 2012/07/14 21:11 # 삭제 답글

    지금까지 본 이 작품 이야기 중 제일 그럴 듯 하네요!
  • S.A.M 2012/07/15 00:06 # 삭제 답글

    이사오신, 이유없이 곤도와 싱크로가 높네요. 그냥 게임내 삽화로 넣어도 위화감이 없겠어요.
  • 새누 2012/07/15 03:03 # 답글

    은혼 작가님이 저거 보셨다던가
  • OmegaSDM 2012/07/15 18:11 # 답글

    마이가 마미를 당했으니까 마이루?(뭔가 말이 된다.)
  • 빌트군 2012/07/16 02:13 #

    토모에 마이
  • 쿠로사키 2013/03/05 23:01 # 삭제 답글

    무능한 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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