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DVD 코멘터리 모음 슈퍼로봇대전 관련



OG 인스펙터 DVD 최종권 발매 기념으로
여러가지 제작 비화를 알 수 있는 코멘터리 압축 정보를 올려봅니다.




1권 코멘터리

+ 소울게인과 알트의 퍼스트 임팩트에서 알트의 오른팔이 날아간 건 청룡린 직격의 열로 벙커의 탄환이 파열했기 때문에
+ 아인스트 화한 Mk-3 (아인스트울프)의 크기는 정확히 설정하지 않았다. 80~100미터 정도
+ 아인스트 울프의 굵은 빔 발사 시의 소리에 늑대의 포효를 깔았다.
+ 소울게인의 기린의 컷 수는 120장이 넘음
+ (도입부 끝나고) 타케다 씨 曰 "훌륭한 최종화였어요."
+ (대통령 연설을 듣고) 오바리 감독 "좋은 목소리다!!"
사실 하야미 쇼 씨를 로봇 파일럿 역으로도 내고 싶었다고.
+ 테라다 P 왜 비안의 눈이 빛나는 겁니까?
오바리 : 아 그러고보니 빛이 났지요. 그냥 흥에 타서 빛나게 해봤습니다.
+ 도쿄 선언 때 전투 신은 야츠후사 씨가 플롯을 작성. 전차, PT, AM이 존재하는 세계관을 설명하기 위한 의도도 포함되어 있음.
+ 테라다 : 바이슬리터가 오바리스러워...
+ 지상전에서 파일럿 슈트의 헬멧을 쓰지 않게된 건 오바리 씨의 의향.
+ 그라이엔은 테라다와 제작진이 보기에도 전혀 국회의원같이 생기질 않았다.
+ 쿄스케, 엑셀렌과 달리 브릿트가 헬멧을 쓰고있는 건 전투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기 때문에.
+ 테라다 : 시로가네의 오퍼레이터들은 별 의미도 없이 미인만 있네요.
+ OG 세계관의 지구연방의 약칭은 TFF
+ 카라가 DC에 들어온 건 염동력 보유자이기 때문. 원래는 민간인은 DC에서 잘 뽑지 않는다.
+ 오바리 감독이 슬레이드를 그려줘서 슬레이드를 디자인한 후지하라 씨도 좋아했다.
+ 라토는 스쿨 출신이라 학교 수영복을 입혔다.
+ ED의 캐릭터 선정은 오바리 감독과 카바시마 씨. 오우카가 들어간 건 오바리 감독의 취향.

2권 코멘터리

+ OP에서 소울게인과 알트의 사이즈차이가 이상하지 않냐는 지적이 많았는데
테라다가 말하길 멋있게 보이기 위한 연출. 야마네 씨의 의향인 듯.
+ 오바리: SRX팀 컷인은 꼭 그리고 싶었다. 헬멧 없이!!
+ 엑셀렌이 브릿트를 놀리기 위해 슈트 지퍼를 열었는데 이건 옷의 설정에 맞춘 연출로 사치코 씨가 생각하고 있던 것.
ED에서 엑셀렌이 벗는 장면도 설정대로 재현.
+ OG 인스펙터는 전투 신을 빼고 대화 장면을 늘리는 게 아니라 대화 장면을 줄이고 전투 연출을 늘이는 게 제작방침
+ 어스 크레이들 내부 설정도 다 해놨다. 제작 현장에서 설명하기 위해 테라다가 그림으로 그려가면서 설명했다.
+ 메이거스에 빨려들어가 있는 소피아 박사의 그림은 사치코 씨가 그림
+ 이그레트 페프의 디자이너는 후지하라 씨
+ 빈델은 젊고 멋지게 리디자인 해봤다.
+ A계열 캐릭터의 복장 설정은 사치코 씨가 아니라 사이토 카즈에 씨가 했다.
+ 빈델은 70년대 풍 쫄바지를 입었다.
+ 카이는 디바인 워즈 최종결전에서 전사시킬 예정이었는데... 죽이지 않길 잘했다.
솔직히 인기가 생길 거라곤 예상도 하지 못했다.
+ 카이의 딸의 설정도 다 해놨다.
+ 라토와 같이 나온 재더, 가넷의 그림은 사치코 씨가 그림.
라토가 고문 받는 부분도 사치코 씨 그림.
+ 사치코 씨는 옛날 라미아의 가슴이 흔들리는 설정을 생각했는데.. 게임에는 반영하지 못했다.
+ 비렛타의 고글은 오바리 감독이 넣자고 해서 넣었음. 표정을 숨겨두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 아라도 & 제오라는 쿄스케와 엑셀렌의 다른 패턴이 초기 구상. 결과적으론 꽤 달라졌다.
+ 계속 제오라의 가슴이 흔들리는 건 오바리 감독의 취향.
오바리: 역시 흔들게 됩니다.
+ 시로가네의 미사일 격추를 팔켄이 하는 건 타케다 씨의 연출.
바이스 같은 느낌을 내려고 의도.
+ 빌트랩터, R-1은 비행형태가 CG. 로봇은 손으로 직접 그림. 변형할 때의 연출은 야마네 씨 원화.
+ 기체마다 콕핏 안의 효과음이 달리 들리게 하려고 노력했다.
+ 쿄스케와 아라도의 전투는 타케다 씨가 넣고 싶었던 연출.
아라도가 스치기만 하고 안 죽은 건 아라도의 실력 때문.
+ 게임에서는 아라도는 발칸에 격추되지만 애니에서 그런 짓을 하면 멋이 없기 때문에...
+ 게임을 안 해본 시청자들이 아라도는 죽은 걸로 착각하게 하고 싶었다.
+ 양산형 빌트슈바인은 실은 비행가능. 하지만 쿄스케의 백업이 주임무라 지상전 위주로.
+ 시나리오를 쓰기 전에 테라다, 오바리, 타케다, 야츠후사 씨가 이즈에서 온천 합숙하면서 시나리오를 썼다고.
+ ED에 나오는 개 소이치로는 옛날 오바리 감독이 키우던 개가 모델.

3권 코멘터리

+ 원래는 1화 다음에 15화에서 오바리가 메카 작감과 연출을 할 예정이었는데 8화가 재밌었기 때문에 직접 했다.
+ 테라다: 엑스바인의 존재는 애니에서 나올 때까지 숨겨놓길 잘한 것 같다.
+ 8화는 캐릭터 작화감독이 야마네, 메카 작화감독이 오바리. 이런 조합은 처음.
+ 레몬이 몇 살인지는 테라다 P도 모른다. 설정한 본인인 모리즈미에게 물어봐야겠지만...
테라다: "그 인간 어차피 설정같은 거 안 해놨겠지. 다 알고있어."
오바리 감독은 35세 정도로 예상.
+ 지간을 전함에 수납할 때의 자세는 설정이 따로있다. 최대한 뭉쳐서 들어간다.
+ 화이트 스타에 갔던 함대가 뭐에 공격당했는지는 시청자의 착각을 유도하기 위해 숨겼다.
이 반전을 위해서 인스펙터와 아인스트의 빛을 같은 색으로 통일했다.
+ 오퍼레이터 여자애는 성우를 모델로 카바시마 씨가 디자인.
+ 기항하는 기지에는 스페이스노아급 용 도크가 만들어져 있다.
애니메이터가 야츠후사 씨의 만화를 베이스로 그렸다.
+ 테라다: 애니의 린 마오는 F 시절의 디자인에 유사하게 해봤습니다.
+ 그레이터킨 첫 등장 원화는 오바리가 그림
+ 테라다가 휴케바인의 이름을 언급.
+ 레스트제미라는 일순간에 변형하는데 어떻게 변형하는지에 대한 설정은 다 해놨다.
+ 류네의 원화는 키무라 타카히로 씨가 그림.
+ 발시오네는 액션 신 이외에는 코토부키 씨가 그림.
각본 단계에서는 활약이 더 적었던 것 같다.
하지만 원화 단계에서 대활약하게 되어버려서 대사도 좀 바꿨다.
+ 엑스바인 기동 신의 원화는 카토키 하지메. 액션 부분은 오바리.
+ BGM으로 나온 ACE ATTACKER는 야마네 씨가 좋아해서 꼭 틀고 싶었던 곡.
+ 오바리: 마리온 라돔 박사는 최대한 귀엽게 그려봤습니다.
+ 지간을 3D CG로 낼지 손으로 그릴지 고민을 많이했다.
+ 테라다 : 비가지의 턱의 분할 선이 무엇인가는 영원의 미스테리
+ 엔딩에 나온 개이름은 소이치로. 이름의 유래가 된 본인 (모리즈미 소이치로)에게는 비밀로 하고 지었다.

4권 코멘터리

+ 10화의 플롯은 야츠후사 씨.
그림 콘티 레벨까지 썼다.
그룬가스트는 윙거스트가 아니라 거스트 랜더로 바다 속에서 포격을 연발했다.
이건 자신이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의 경험을 작품에 내보내고 싶어서.
+ 테라다 : 사실 게임에서도 라토가 페어리온 탈 때의 슈트는 애니에 나온 걸로 하고 싶었다.
+ 여기부터 메카 작감으로 시게타 씨가 참가
+ 지간은 전함 원호역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써먹기가 편하다.
+ 색적 레이더 담당이 에이타. 관제 오퍼레이터가 아즈키.
+ 아스테리온도 내보내고 싶었지만 무리였기 때문에 페어리온의 설정을 아이비스가 도왔다.
+ 라이노세라스는 애니 판에서 설정을 새로해서 포탑 수 같은 게 게임과 다르다.
+ 아치볼드의 찻잔은 매회 다른 것이다.
+ DC의 여성용 파일럿 슈트는 오바리 감독 디자인. 하이레그 디자인으로 해보고 싶었다고.
+ 유우 "아치볼드의 태도가 묘해.."
스탭 전원 "아니 걔는 항상 그래."
+ 삼식은 드릴이 없이도 부스트 너클을 쏠 수 있다.
+ 그라비리온은 애니엔 안 나온 숨겨진 무기가 잔뜩 있다.
+ 페어리온의 등장은 노래에 맞춰서 제작. 노래 작사는 테라다.
+ OG 인스펙터는 1초에 24컷을 사용한다.

5권 코멘터리

+ 알트와 애쉬세이버의 전투를 그린 건 둘이 사이즈가 딱 맞기 때문.
사이즈가 같아서 연출하기가 여러가지로 편했다.
+ 이 이야기는 분량이 아슬아슬해서 많은 신을 편집했다.
대화 신은 거의 절반 수준이 되어버렸다.
+ BGM 영웅전기는 오바리도 좋아한다.
7화에서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RV가 나올 때 하려고 참았다.
+ 테라다 : 삼식이 왜 이렇게 커요?
오바리: 연출입니다!
+ 참함도는 3D.
+ 라미아와 액셀, 섀도우 미러의 회화는 모리즈미 가 직접 씀.
+ OG1부터 길리엄의 이야기를 넣기로 결정했었다.
+ 카티나의 머리핀은 하마사키 켄이치가 멋대로 그려넣은 것.
+ 이야기 마지막의 회화신은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다음 화에서 하나 이 화에서 해야하나...
인물 수, 말하는 사람, 회화의 길이 등을 어떻게 하나 정하기 위해 몇 번이나 회의했다.
+ 섀도우 미러의 세계는 게임으로 만들어보려고 생각한 적이 있었지만, 너무 어두워서 포기했다.
+ 잠깐 나왔던 색이 다른 아슈세이버는 빈델전용.
+ 이 이야기의 마지막이 길리엄의 대사로 끝나는 건 OVA 1화의 오마쥬.
+ 전원 남성 Ver 엔딩도 고려하긴 했다.

6권 코멘터리

+ 다이젠가 첫등장은 오바리 감독도 굉장히 부담이 걸렸던 부분. 하지만 뺄 수가 없었다.
+ 서두의 쿄스케와 엑셀렌의 신은 원래는 다이젠가로 채우려고 했지만 주인공과 히로인도 내보내고 싶었다.
+ 다이테츠와 숀의 대화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그래도 본래 각본에서 많이 줄었다.
+ 오바리: 비가지에게 제출하는 자료를 좋이로 해도 되나 세계관적으로 괜찮을까 고민했다.
세계관적으로 치면 저 시대에선 데이터로 제출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일부러 종이로 제출해서 비가지를 골려먹으려고 한다는 연출을 해봤다.
+ 별거 아닌 적을 상대할 때는 참함도를 일본도 형태로 하고 싸운다.
+ 테라다: 검은색 삼식은 게임에서도 냈으면 좋았을 텐데...
+ 젠가의 입 모양은 평소보다 컷수가 많다. 평상시엔 3장이지만 이번엔 5~6장.
+ 갈가우 전에 나오는 레스트제미라를 베는 신은 오오즈카 켄 씨 작화
+ 리슈 선생의 활약은 일단 뺐는데 테라다가 감수하면서 부활.
게임에선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 원래는 적을 베고 리슈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장면이 있었다.
+ A 파트 콘티는 오바리
+ 다이젠가에 옮겨타는 부분을 어떻게 하나는 여러 후보를 놓고 고민했다.
+ 다이젠가 기동은 오바리 원화.
+ 테라다: 다이젠가 박스만 부숴지고 다이젠가는 멀쩡한 이유는 뭐예요?
오바리: 연출입니다.
+ 다이젠가 재기동 시의 화면의 문자 '인기일체'는 테라다가 기재
+ 다이젠가 편은 각본과 콘티를 여러번 고쳐서 완성된 회. 내용이 많이 바뀌었다.
+ 다이젠가가 참함도를 캐치하는 부분의 원화는 오바리. 명장면은 전부 오바리.
+ 타케다: 테슬러 연구소 탈환 편에서 슬레이를 내보고 싶었다.
+ 갈가우를 여기서 격추시키자고 제안한 건 타케다.
다이젠가의 활약을 더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서.
+ 다이젠가를 보는 류세이의 눈빛이 반짝반짝하는 건 깨알같은 포인트.
+ 이 편의 ED의 완성은 마감 직전이었던 것 같다. 젠가와 레첼을 추가하느라..

7권 코멘터리

+ 군사요점 밖에 노리지 않던 아인스트가 일반시민을 습격하는 묘사를 함으로서
용호왕의 인간계의 수호자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었다는 야츠후사
+ 마을 자체의 설정도 신경써서 만들었다.
+ 야츠후사의 플롯에서는 반복에서 세계를 돌아다니는 용호왕이 묘사되어 있었지만
프로그램의 길이적으로 무리였다.
+ 아인스트에 의해 인간이 괴물로 변화하는 플롯도 야츠후사 제안.
원래 플롯에선 지금보다 더 그로테스크했다.
+ 야츠후사의 플롯에선 용호왕이 나올 때 라인 바이스는 나올 예정이 없었다.
이건 구성의 타케다가 커버했다.
+ 붉은 달은 테라다 P의 발안. 라인 첫등장의 원화는 오바리 감독.
+ 엑셀렌, 알피미 성우 미즈타니 유코는 리허설 때는 각 캐릭터를 한 번에 녹음.
본편에선 따로 녹음. 하지만 리허설 때도 굉장해서 그대로 했어도 괜찮았을지도.
+ 거리의 셀터에도 자세한 설정이 있다.
+ 삼식을 파손시키는 것이 시나리오의 중요 목적. 그리고 염동력자 관련도.
다른 요소도 있어서 이걸 30분에 정리하느라 고생했다.
+ 아라도가 알피미를 공격한 건
아라도와 쿄스케의 관계를 강화하고 싶었기 때문에.
아라도는 서브 주인공으로 의식해서 연출했다.
+ 용호왕의 성우는 용왕기 = 오바리, 호왕기 = 테라다
처음엔 농담이었지만 진짜로 결정되어 버렸다.
녹음은 다른 성우분과 따로 했다.
테라다가 브릿트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씨에게 죄송하다고 사과.
+ 용호왕의 입이 움직이지 않는 건 감독과 테라다가 하기 때문이라는 비화.
움직이면 입을 맞춰서 말하기 힘들기 때문에.
+ 용호왕의 작화는 오바리. 다만 한자는 다른 사람이 담당.
호용왕은 야마네가 담당.
+ 필살기는 최종결전에서 쓰려고 안 썼다.

8권 코멘터리

+ 엘잠의 슬픈 과거는 음성으로 해보고 싶다고 애니화 전부터 이나자 테츠 씨가 강력 요청.
+ 엘잠의 과거를 이야기 서두에서 한 건 타케다 씨의 제안
+ 과거 신에서 캐릭터 별로 컬러가 다른 게 연출 특징.
엘잠은 파란색, 카트라이아가 붉은색, 아치볼드가 녹색. 장례식은 흑백.
+ 어스크레이들의 전투 신을 저녁으로 한 건 저녁놀을 배경으로 슬레이드가 전투하는 걸 그려보기 싶었기 때문에
+ 제작진에 전투 신을 줄이라고 부탁받았으나 각본진은 오히려 늘렸다...
+ SRX 합체 도중의 R-2를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
+ R-GUN 건너는 게임에서는 내기 어렵기 때문에 애니에서 꼭 해보고 싶었다.
+ 엑스바인과 SRX의 합체공격은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온다.
+ 테츠야가 다이테츠의 모자를 쓰고있는 건 타케다 씨의 아이디어.
+ 테라다: 드릴을 장비하고 있으면 왠지 돌격하고 싶어지지.
+ SRX가 양손 내밀고 나는 건 오바리 曰 슈퍼로봇 점프.
+ 애니 오리지널 기체 '라피에사쥬 팬텀'. 이걸 독일어로 바꾸면 프리케라이 가이스트.
+ 아치볼드의 마지막은 테라다는 납득이 잘 안가서 고쳐보려고 야츠후사 씨와 상담해봤지만
야츠후사는 게임이 맘에 들었기 때문에 살짝만 고치는 정도로 했다.
+ 합체 로봇은 분리 운용도 살려보고 싶었다.
+ 엘잠이 라이가 있는데 방아쇠를 당기는 건 과거하곤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
+ R2 펀치는 바이캄프의 갓 핸드 스매쉬 같은 느낌으로 연출.
+ 테라다도 설마했던 쿠엘보가 마무리.

최종권 코멘터리

+ 애니의 슈테른 레지세이아는 게임 라스트보스였던 슈테른과 노이의 중간 형태로 디자인
+ 최종화를 만들 때 가장 고생했다. 굉장히 많은 부분을 편집했다.
+ 게임에서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애니에서 용호왕에서 호용왕으로 변형하는 신을 넣었다.
+ 츠바이저게인의 팔을 소울게인이 장착하는 부분과 다이젠가 등장은 타케다의 플롯 후에 테라다가 넣었다.
+ 게임에서 해본 적이 없었어 애니에서 아우센자이터의 변신을 넣었다.
초합금 혼을 충실히 재현해서 변형한다.
+ 베오울프는 1화의 전투 직후에 워프해서 등장한 상태.
+ 최종회의 컨셉은 모든 캐릭터가 1번 이상 말하게 하는 것.
+ 같은 캐스트 간의 대결이 많은 OG. 모리카와 씨 캐릭터끼리 대결이 드디어 성사.
모리카와 씨도 처음 해보는 경험이었다고.
+ 1 VS 다수가 아니라 다수 VS 다수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적 수를 늘리고 서프라이즈로 그레이트 카미나리몬을 넣었다.
+ 시즈 앵커를 막는 카미나리몬.
타케다: 돗지볼로 막는 기술을 단련한 거군요.
테라다: 가위로 공격하니까 주먹으로 받았다.
+ 그랑존은 길리엄의 원호 겸 배웅자.
실제로 노이볼프의의 공격에서 길리엄을 지켜준다.
+ 최종화의 소울게인은 오른손에 레몬, 왼손에 빈델이 깃들어 있다.
+ 의외로 큰 노이볼프
+ 카토키 로봇이 풀 슛을 하는 부분도 포인트.
+ 주먹으로 막혔기 때문에 이번엔 보로 공격하는 지간
+ 필살기를 난무하는 건 게임 재현. 기술을 사용하는 순서도 다 생각해서 정한 것.
+ 테라다: 류네가 알몸이 되는 이유는 뭡니까?
오바리: 왜 그럴까요? 그런데 머리띠는 남아있어요.
+ 지금까지 계속 아껴온 코스모 노바를 최종회에서 사용.
+ 라미아의 대사는 대본에 없었지만 현장에서 급히 추가해넣었다.
+ 알피미의 결말을 어떻게 할까 굉장히 고민했다.
+ 마스크가 깨지는 장면에서 알트 얼굴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테라다: 안이 이렇게 생겼구나.
오바리: 저도 놀랐습니다.
+ 노이볼프의 배에 소울게인의 팔이 남아있는데 이것은 1화에서 박혔던 것.
1화의 시점에서 이미 승부의 최후는 결정되어 있었다.
+ 아라도의 얼굴은 스탭롤로 가려지고 제오라 얼굴은 안 가려지는 건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음.
+ 용호가 잠드는 장면 원화는 야츠후사




후기

스텝이 죄다 OG빠라 제작이 산으로 갔구나...



덧글

  • tarepapa 2012/02/26 16:12 # 답글

    애니 오리지널 기체 '라피에사쥬 팬텀'. 이걸 독일어로 바꾸면 프리케라이 가이스트.

    ...에?
  • Nine One 2012/02/26 16:20 # 답글

    대통령 연설에 "좋은 목소리다."...................

    그냥 대통령 성우에 욥 튜르니히트 성우라도 썼다면 뭔 반응이 나올지.
  • 풍신 2012/02/26 17:24 # 답글

    헬멧을 안 쓰는게 의외로 오바리의 공이었군요.
  • 스카이 2012/02/26 17:27 # 답글

    신이 난 게 눈에 보이네요 -_-;;
  • 초식뵨태 2012/02/26 18:12 # 답글

    스쿨출신이기 때문에 스쿠미즈라고?!





  • k 2012/02/26 18:13 # 삭제 답글

    깨알같은 2차OG떡밥...
  • 빌트군 2012/02/26 18:17 #

    아무리 생각해도 2차 OG에 나올 것 같은 그라비리온.
  • S.R.M 2012/02/26 18:19 # 삭제 답글

    생각해보면, 디 인스펙터만큼 제작스텝이 화려했던 SRW OG애니는 없었던것같습니다.

    원래 SRW OG2는 특정상 애니로 만들기에는 힘든 요소(4쿨로도 압축하기 힘든 수많은 시나리오, 모두 담아내기 힘든 수많은 아군측 캐릭들, 최종화 앞두고 후반에 여러 적세력들과 결판짓는 패턴)들을 안고있다보니 이 작품에 대해 아쉬운점들이 있었다해도 위의 스텝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제작할수없었다고 봅니다.

    특히 손으로 일일히 그리기 힘든 여러 메카들의 화려한 2D 전투씬들, 다이젠가가 첫등장하는 15화나 히어로 전기를 플레이한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는 장면등만으로도 이 애니는 나온 가치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로이드 2012/03/16 11:14 # 삭제

    동감입니다.
  • 고드재현스 2012/02/26 18:27 # 답글

    스탭들이 죄다 제오라빠라 BD에서 미친듯이 수정했었구나… 싶었습니다.
  • 초식뵨태 2012/02/26 18:40 # 답글

    근데 막화 소울게인 팔이 첫회꺼였군요


    당연히 액셀이 터지기 전에 먹인 팔이라 생각했는데...
  • 빌트군 2012/02/27 07:45 #

    알기 힘든 반전...
  • JP 2012/02/26 19:21 # 삭제 답글

    빠심 폭발이 조금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 케이스...
  • 빌트군 2012/02/27 07:44 #

    코멘터리만 봐도 제작 스케줄 파탄난게 뻔히 보이니....
  • 무명병사 2012/02/26 20:39 # 답글

    주옥같은 발언이 너무 많아 버티질 못하겠습니다. 갈무리하고 쭉 봐야지......
  • 디즈 2012/02/26 20:44 # 삭제 답글

    한마디로 게임이라 제약걸려서 못해본것들 다해봤다는 이야기인듯..

    하지만 산으로간 후반 한 5~6화..
  • 마루미르 2012/02/26 20:50 # 삭제 답글

    그라비리온과 R-GUN 건너와 라투니의 페어리온 슈트는 2차OG에서 꼭 나와줬으면 싶군요
  • 스티븐C8 2012/02/26 21:40 # 답글

    레몬이 35세면 엑셀은 22~3세 전후라는 설정이 있을텐데...으아...

    것보다 오른손에 레몬이 깃들어서 아인스케를 작살내는 키가 되었지만 왼손 빈델은 아무것도 안했잖아요?

    ...쓸모없는 미역
  • 흩어지는달 2012/02/26 21:58 # 삭제 답글

    아아...블레이드킥 합체공격이 게임에는 안나온다니.... ㅠ.ㅠ

    어쨌거나....팬으로서 즐거웠던 디 인스펙터였죠...
  • 제노 2012/02/26 21:58 # 답글

    ..아니 그전에 dvd는 og2 한정판에 넣는다고 하지않았나..
    og2는 포기하고 단독으로 나오려나.
  • 고드재현스 2012/02/27 01:46 #

    2차OG한정판에 첨부한다는건 BD박스입니다ㅇㅇ

    http://mistjade.egloos.com/2905712

    지독할 정도의 DVD판 수정-_-/ 이 수익 도외시 수준의 지독한 장인정신은 BD판에도 적용됩니다.
  • 쿠라사다改 2012/02/27 14:07 # 답글

    + 그라비리온은 애니엔 안 나온 숨겨진 무기가 잔뜩 있다. : 아,예.


    + 전원 남성 Ver 엔딩도 고려하긴 했다. : 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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