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s란 게임이 과연 짜증날 정도로 리셋노가다가 필요한가. 슈퍼로봇대전 관련

OGS 발매 이후 유달리 슈로대 공략 사이트를 중심으로
"확률이 사기다. 다 피해야 정상인데 맞아서 죽는다"
"이건 버그다"

라고 매도하는 글이 많아짐과 동시에

"리셋 30번 했어요"
"리셋 50번 했어요. 이거 왜이리 어려워요 ㅠㅠ"

이런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다면 OG라는 게임이 리셋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
모든 것이 리셋으로 해결되는 게임인가? 확률은 이상한가?

정확히 말해선 아닙니다. 전 이 게임을 하면서 그다지 리셋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외에도 일본에서도 딱히 그런 얘기는 없습니다.

믿지 못할 분도 계십니다만 전 22화에서 사천왕 잡을 때 리셋을 거의 안했습니다.
자리만 잘 잡은 뒤로는 리셋 한 번도 안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은 길리엄이 메키보스의 ALL공격에 맞는 것 때문에 리셋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을텐데
메키보스가 길리엄만 노리는걸 활용해서 위치를 길리엄과 메키보스가 사정거리1로 딱 붙으면
ALL공격이 안날아오고 거기다가 히류改를 붙이면 혹시나 맞아도 히류가 원호방어하니까 길리엄이 안죽습니다.
아군턴에는 일절 행동을 하지 않고 적군 턴에만 행동을 하면 류네랑 길리엄은 맞아죽을 일이 없습니다.
그외 비렛타는 사정거리 밖에서 시카로그를 패고 (비렛타는 시카로그 잡고 필중 SP 다 떨어지면 길리엄이랑 트윈 짜주면 좋습니다.) 아기하는 남겨놨던 필중 다 쏟아붓고 나머지 HP는 길리엄으로 SP회복 차기를 기다리며
직감걸고 한대씩 패주면 죽습니다. 메키보스는 그냥 리셋하며 패다보면 HP 절반은 줄고
나중에 시카로그랑 아기하 둘다 죽으면 트윈짜고 집중걸면서 패면
한턴에 두번씩 공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매우 빨리 죽일 수 있습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확률상 아무리 발악해도 아군이 아무도 안죽는다는 겁니다. 그야말로 필승의 전략.
어째 GBA때보다 자리만 잘잡으면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최종 턴수는 78턴 시간은 40분 정도 걸렸습니다만 이 게임이 턴수 많다고 뭐가 안나오는 게임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즉 35턴 등 자기 만족감을 위해서 빨리 깨고 싶은 분이 아니라면
자리 잡기만 리셋해서 잘 맞추면 그 이후에는 리셋이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략의 중요성입니다. 애초에 그런 게임이잖아요.

한국에선 "혼의 리셋 노가다!!" "리셋 노가다와 근성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
라며 리셋 노가다 만능주의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만 일단 우리가 맵에서 전투하는 형식의 SRPG 게임을 할 때는
'리셋을 안해야 하는 최선의 상황을 머리 속으로 생각한다' 라는 과정을 거쳐야 정상이 아닐런지.
그런데 그런 것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물론 일본 유저들도 리셋 노가다를 안하는 건 아닙니다. 이 게임의 특성상 그런건 불가능합니다.
퇴각하는 적을 리셋노가다로 잡는 건 당연한 수순이지요. 그런 것이 카타르시스이기도 하고.
저도 오우카 잡을 때 HP가 1000씩 남아서 크리티컬 터질 때까지 리셋 10번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플레이어들이 말하는 리셋으로 인한 문제는 저러한 상황이 아니라

"적진에 알트아이젠을 박아놨는데 다굴맞고 죽는다. 리셋해도 계속 죽는다"
"아무리 해도 적이 공격을 안맞는다. 짜증난다"

라는 상황 같은 것이 유달리 많다는 겁니다.
애초에 저런 상황에 빠지지 않게 전략을 구사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특히 OGS는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
이 게임은 적들의 공격이 강해서 장갑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 운동성을 개조하고 회피를 하는 쪽이 유리하겠군요.
그런데 회피를 하면 적들이 명중 보정이 70~80%에 육박하는
상태이상 병기로 공격을 합니다. 그럼 아무리 운동성 풀개조에 에이스 파일럿이 탄 기체라도
10~20 정도는 뜨게 됩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트윈 시스템이 추가됨과 동시에 적이 늘어나서
한 번에 2방씩 공격이 우수수 쏟아집니다.
그럼 적이 한 10~15기 정도가 한 유닛을 노리게 되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단 건데
그 상황에서 10~20% 확률이 계속 뜹니다. 생각을 해봅시다. 아무리 확률이 높아도 저렇게 일어나는 일이 많으면
그 중 한대는 안맞겠습니까. 3대도 맞습니다. 그럼 죽어요. 이걸 리셋으로 뚫을 확률은 매우 낮아집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자신의 전략 탓이 아니라 확률이 이상하다고 탓하기도 합니다.
기억의 왜곡입니다. 1대 맞아서 죽기전에 자신이 적에게 수십번의 공격을 명중시켜서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음은 잊고 1대 맞아죽은 강렬함이 기억되는 것이지요.
물론 이 게임 확률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랜덤 확률 계산 프로그램 씁니다.
흔히 말하는 기분 탓입니다. 다 맞을만 하니까 맞았다. 그런거죠.
뭐 물론 90%를 피하는 거나 1%가 맞는 건 억울하긴 합니다만 뭐 확률이란 게 원래 그런 것이죠.
이런 것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도, 일어나서 그냥 다음 행동으로 넘어가도
전세에 영향이 없게 하는 것도 전략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사실 리셋을 20번씩 할 정도가 되면 휴대용 슈로대가 아닌 가정용 슈로대에서는
제 경험상 처음부터 다시하는 게 빠릅니다. 몇번 해봐서 안될 것 같으면 과감하게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OGs에서는 이렇게 한 두명만 집중 육성 시켜서 적진에 투입시키는 전략을 쓰면 안됩니다.
이 게임이 다른 로봇대전에 비해서 유달리 이런 경향이 심한 이유는 이러합니다.

판권 슈로대는 한 작품의 팬이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또 이 사람들이 구입만 해주면 땡입니다.
판권 작품 캐릭터로 반프가 더이상 상품전개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작품만 팔면 되는거죠.
그러니까 캐릭터 하나하나를 강하게 만듭니다. 그 작품의 애정에 따라 그 작품을 개조하고 육성하면
그 캐릭터가 맵을 우두두 쓸어버리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가 있죠. 그럼 판권작품의 팬은 매우 만족합니다.

물론 이 게임을 사는 유저들도 한가지, 두가지의 오리지널 캐릭터의 팬으로서 게임을 구입합니다.
하지만 반프레스토로서는 그러한 인기 캐릭터 몇몇에만 기댈 수는 없습니다.
이 게임은 반프레스토가 완구나 만화등 다른 상품 전개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신인도 데뷔 시켜야 하고 다른 유저가 못해본 슈로대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에 애정을 붙여서
결과적으론 하나의 오리지널을 좋아한 사람들이 모든 오리지널의 상품의 구입하는 애정을 보여주길 원합니다.
그래서 게임 난이도를 이렇게 만든 겁니다. 한 두 캐릭터만으로는 스테이지 진행이 원활하게 안됩니다. 그래서 플레이하면서 진행상 안 쓸 수가 없는 캐릭터들인 라투니,카티나 같은 캐릭터들을 넣어 놓는 거고 플레이어는 쓰다가 정이 들고 팬이 되고 그러는 거죠.

압도적으로 강한 캐릭터라는 건 없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판권 슈로대에선 아무로가 명중회피 다 100%,0% 뜨는데
OG에선 회피 능력치 높은 길리엄, 엑셀렌, 아이비스 같은 캐릭터들은 회피는 잘하는데 명중이 꽝입니다.
필중을 SP걱정 없이 넉넉하게 쓸 수 있는 수준도 아닙니다.
마징카이져는 압도적 장갑에 공격력도 최강입니다만 알트아이젠은 공격력이 강한 대신 장
갑도 어중간하고 운동성도 어중간해서 적진에 박아두면 펑 터지는 수가 있습니다.
쿄스케에겐 철벽 같은 것도 없습니다. 이런 걸 모두 생각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즉 이 게임은 아군 출격수, 예를 들어서 15기~20기에 육박하는 이 모든 유닛이 적진에 고루 분산시켜서
적의 공격을 1대~ 3대 정도만 맞게 만들어 불확정 요소를 줄인 다음
각 캐릭터의 용도에 맞춰 상황에 따라 밀고 치면서 적을 쳐부수는. 이러한 전략이 요구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판권 슈로대 하듯이 한,두 캐릭터만 키워서 적진에 박아두니 생존을 하겠습니까.
제 친구처럼 어떤 캐릭터 편애로 하나만 집중 육성하는 개인만족을 위한 하드코어 플레이일 경우를 제외하면
(저 짤방과는 관계 없음. 그놈은 쿄스케 격추수가 400을 넘었습니다.물론 저도 러셀 안키움.)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편하게 하시려면 되도록 많은 수의 캐릭터들을 고루 키워놓으시기 바랍니다.

명중율 관련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성이나 장갑 강화파츠의 효능에 빠져서
지형대응을 강화시켜주는 강화파츠나 명중율 상승 파츠를 안쓰고 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거 매우 중요합니다. 무기에 +되는 명중율이 10%~40% 라는 건 게임에서 결정적인 영향력을 차지합니다.
생각보다 무기의 명중 보정이 낮은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특히 알트아이젠 같은 경우가 그러합니다.
알트아이젠이나 바이슬리터는 명중율이 낮은 대표적인 기체라 장갑 파츠나 운동성 파츠 다는 것보다 차라리 이런 파츠 다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리셋 노가다를 하게되는 확률이 팍 줄어듭니다.
방진장치나 슬라스터 모듈 같은 강화파츠는 회피,명중 상승 외에도 공격력도 강화되는 놀라운 파츠입니다.
그러나 모든 캐릭터에게 저런 파츠를 달아줄 수는 없으니 회피를 하는 캐릭터들의 경우엔 PP 60 투자해서 지형대응 S를 달아주면 (간파하기 보다 이게 효과가 더 좋습니다.) 놀라운 회피와 명중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SP회복은 반드시 모든 캐릭터에게, PP가 80모이면 무조건 처음부터 달아주길 권합니다.
아무리 명중율이 적에게 0%가 뜨더라도 매턴 필중걸고 패면 아무 상관 없지요.
특히 필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회피계 캐릭터 아니면 대부분은 필중이 다 있습니다.
SP아깝다고 집중만 걸 게 아니라 필중과 집중을 같이 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외에 불굴을 시작부터 걸어놓은 상태로 적진에 박아놓으면 한대 맞는 상황이 오더라도 데미지가 10이고.
어려운 적에게 열혈을 난사할 수도 있고 아군의 생존력과 전투력이 압도적으로 상승합니다.
출격하는 모든 아군이 SP회복을 보유한 상태가 되면 할말이 없습니다.
애초에 GBA용 OG2가 발매될 때 테라다가 "SP회복부터 다세요" 라고 인터뷰에서 말했을 정도입니다.
난이도가 어렵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이것부터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결론은 난이도가 어려워서 좀 짜증나는 게임임은 맞습니다만
리셋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몰리는 것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것도 기존의 판권 슈로대 이하의 수준으로 말이지요. (SP회복이 결정적)
최강의 사기스킬 SP회복 때문에 오히려 난이도는 3차알파보다 쉽다고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러한 사실을 알고 플레이한다면 여러분들도 리셋노가다의 악몽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겁니다.

일본의 유저들은 공략 wiki의 활성화, 여러가지 공략본의 발매, 슈로대 커뮤니티에서 질문 답변을 하는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예전부터 이런 사실을 전부 알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그게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이 일종의 원인 중 하나이겠군요. 한국 슈로대 플레이어들의 바이블 게이머즈의 공략이 부실했던 것도 이런 것에 한몫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앞으로도 OG시리즈는 이런 방침으로 나갈 것 같기 때문에 OG를 하시는 분들은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덧글

  • 메리오트 2007/08/13 21:35 # 답글

    개인적으론 OG시리즈 쪽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이 정도의 난이도가 저한테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 ☆IS♡ 2007/08/13 21:46 # 답글

    흐음 리셋 노가다를 해 본 기억이 별로 없군요....

    그냥 별로 신경을 안써서 그런가????
  • Hineo 2007/08/13 22:08 # 답글

    저도 22화 제외하면 그렇게 리셋 노가다가 많다고 신경쓰인 적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남들 다 사기 확률이라고 하는데 저는 어째 그 사기 확률 덕을 보는듯한 느낌이...

    무기 명중같은건 액플로 풀개조해도 크게 다가오죠. ...아니, 풀개조라서 한방에 날라가니 더더욱 그러나.(...)
  • Albion 2007/08/13 22:22 # 답글

    그냥 SP회복 달고 마음 편하게 불굴, 집중, 번뜩임, 필중, 철벽 난무가 스팀안돌고 좋죠.
  • 슈로대커플만 2007/08/13 22:22 # 삭제 답글

    난이도는 확실히 og시리즈가 적당한듯해요 오히려 더 열중할 수 있을정도

    하지만 좋아하는 캐릭터가 죽을땐 어쩔수 없이 리셋하죠 그치만 그거야 슈로대의 묘미중 하나니까요.

    죽는게 싫다면야 편애로 개조하고 강화파츠 달면되는거죠 왜 그런 시스템이 있겠습니까......

    ps: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전 그 사건이후로 이걸빌미로 잠수타시나 했는데 제 착각이었나봐요;;
  • 돌리어스 2007/08/13 22:34 # 답글

    좀 강하다 싶으면 처박고
    안맞을려고 매번 리셋노가다

    [...........]

    뭐어 저는 특정캐릭 초 편애하는편이라 리셋이 많겠습니다만 [...]
  • ProfJang 2007/08/13 22:36 # 답글

    조금만 후벼파면 특수탄의 조합으로 명중률의 상승화도 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편향적으로 아군을 키우는 경우 쉽게 게임 자체가 어려워지지요.

    중요한건 유저층의 변화로 인해 조금만 생각해 보면 쉽게 할수 있는데
    문제는 현재의 유저층 대부분이 판권용 슈로대에 익숙한 유저들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는 이번뿐만이 아니라 계속 나올겁니다. 또한 기존 판권용에서도
    명중률 이야기가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OGS 보단 덜하지만.) 굳이 이제
    게임 자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다르다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 드릴성인2M 2007/08/13 22:37 # 답글

    생각하기 싫으면 전략을 희생하고 어드벤처(=스토리)만 즐기는 법도 있죠.

    액플로(...
  • 아키라 2007/08/13 23:01 # 답글

    에에? 그렇던가요?[..]
  • Find 2007/08/13 23:07 # 답글

    리셋노가다하면서 "너무 쉽다. 난이도 더 올려야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요. 난이도 올려봤자 리셋하면 다 쉽겠죠-_- 지금도 리셋 없이 하면 어렵지말임다.
  • 백금기사 2007/08/13 23:23 # 답글

    잘 읽었습니다. 그야말로 공감 200%입니다.
  • 자드 2007/08/13 23:24 # 답글

    3,4차 부터 해온 사람은 이런 플레이 스타일에 익숙하죠. (...)
  • 리볼빙 2007/08/13 23:45 # 답글

    전 GBA식으로 해서 리셋 꽤 되던..
    스타일 좀 바꾸면 문제 없겠군요,
  • 치세 2007/08/13 23:49 # 답글

    장르자체가 전략 시뮬이니... 일단 전략을 짜야죠~ 기체의 성능보다는...
  •  팽    2007/08/13 23:56 # 답글

    사천왕잡을때 그라비톤 맞춰보겠다고 리셋한거 빼면 그다지 한적이 없군요.
    뭐 한번씩 2,30%에 맞고 터지면 리셋하지만서도-_-
  • 레이코 2007/08/14 00:27 # 답글

    저도 길리엄의 그런점 때문에 파츠는 명중률강화파츠를 한두개달아주고 집중걸고 박으면 떡밥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더라고요. 그 다음은 사이프랏슈.
  • kyhdd63 2007/08/14 00:38 # 삭제 답글

    랏셀 격추수가 708?!?!
  • 원삼장 2007/08/14 01:31 # 답글

    저는 운이 완전 개떵이라서 활률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조및 지형을 이용하면서 놀았습니다.

    다만 풀개조에 회피에다 PP 투자를 개떡같이
    해놓고서도 격추당하는 사이바스타는 어찌해야 할까요......
  • 빌트군 2007/08/14 01:36 # 답글

    원삼장// 사이버드로 변형해서 쓰세요.
  • 산지 2007/08/14 01:47 # 삭제 답글

    확실히 2차알파에서 하이뉴 잘키운뒤 하로 넣으면 뭐 -ㅁ- 리얼이 다쓸어버리니;;
    확실히 OGs는 한놈이 캐사기인 경우가 잘 없는것 같아 맘에 들어요 ㅎ
    쓰신것 외에도 저력 달려있는놈은 은근 피를 낮춘다거나 원호방어 애용하고~
    판권슈로대에 비해 OGs는 턴제 게임의 맛이 확실히 있더군요 잘 이용하면 말씀대로 판권보다 쉬워지고
    생각없이하다간 두세방에 펑펑~ 어쨋든 플스2 '개인적인'최고의 게임 OGs~~
  • 웃소 2007/08/14 05:27 # 삭제 답글

    현재 공략 사이트를 중심으로 돌아다니는 확률 이야기는 단순히 생각보다 명중회피가 안나온다는 것보다는, 한 자릿수 명중률을 몇십 번씩 맞고 99%를 몇십 번씩 헛친다는 말 그대로 믿을 수가 없는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무슨 0%, 100%까지도 맞고 빗나간다는 이야기가 반드시 달리죠.
    솔직히 이런 일 겪은 적 전혀 없고 남이 그랬다는 데 공감도 안가고 믿을 수도 없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 시로야마다 2007/08/14 07:19 # 답글

    저러면서 게임성이 어떻네 난이도가 어떻네 따진단 말이지요...
    아이러니하구먼요 =_=a
  • 스펙터 2007/08/14 07:41 # 답글

    저는 애들 나오면 일단 기본이 SP회복.... 매턴집중이 생활화 되어있습니다.
  • 홍당 2007/08/14 09:44 # 삭제 답글

    결론은 'sp떨어지면 X됐다'(???)
  • 선다운 2007/08/14 09:52 # 답글

    역시 전략이 중요합니다요...
  • 듀얼배드가이 2007/08/14 09:59 # 답글

    확실히 리셋노가다가 당연한듯히 됐군요...
  • 누구군 2007/08/14 11:26 # 답글

    4%에 5번 맞아서 리셋노가다했습니다.
  • 함장 2007/08/14 13:20 # 삭제 답글

    게임 잡지에서 "리셋노가다를 하자"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지요.
  • 풍신 2007/08/14 22:37 # 답글

    솔직히 알파 이래 쉬워서 리셋노가다를 해본적이 도망가는 보스를 잡으려 할때 뿐이었습니다. 때때로 둘러싼 모든 적과의 전투 평균 적명중 15% 이하일 경우 한대맞고 죽는 경우엔 몇번 써본적이 있지만...
  • 이상훈 2007/08/14 22:40 # 삭제 답글

    확실히 리셋노가다는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지요. 그냥 막 뚫고 들어가서 퍼센트 어느정도 나오면 무조건 리셋!리셋!...하다보면 무슨...전략따위 필요없는 거다-_-;;
    저는 3차랑 f때에는 리셋 노가다좀 했었지요...특히 3차는 반격을 그때그때 할수가 없었기에...쿨럭-_-;
    f는...2%맞아서 죽는 f91때문에...리셋 노가다는 가~끔~써야해요~오~-_-;
  • ㅇㅇ 2007/08/15 01:53 # 삭제 답글

    흠 편애모드도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골고루 키우겠단 생각을 한적도 없는데
    별로 리셋해본적은 없는듯

    뭐 아무로처럼 대충 들이대도 알아서 다 피하는애들이 없어서 개인적인 재미가 좀
    줄었다는걸 빼면 더 좋은것 같기도
  • 루나마리아 2007/08/15 14:29 # 답글

    웃소님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
    가식웹이나 지똥실이나 0%를 연속으로 맞고 터졌다는 둥... 적들이 99%를 수도없이 피했다는둥... 이건 뭐.
    글 잘 읽었어요.
  • 세이시스 2007/08/15 22:20 # 삭제 답글

    OGS 만큼 쉬운 로봇대전은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ㅇㅅㅇ;;;
    솔직히 한 손으론 소설책 보고 다른 한 손으론 과자 먹으면서 틈틈히 패드 만져주면 스테이지 간단 클리어일 정도입니다. 전략도 없이 말이죠. (너무 생각없이 들이대서 가끔 28% 회피율의 무개조 리얼계가 한방 맞고 터지는 일도 발생하지만요;)

    심지어 제가 아는 형은 OG1 1주차에 절대 때려잡을 수 없을거라는 38화의 R-GUN 리바레를 램패지 고스트도 아니고 쿄스케 단독의 조커 한방으로 64000 이상을 뽑으며 격추 시키더군요.

    양산형 라이트 유저의 증가로 요즘 징징이들도 늘어나는 추세인데 그들에게 과감히 물어보고 싶군요.
    당신은 과연 게임 시작 전에 슈로대의 시스템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케릭터의 특성은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공략본에 있는 시스템과 케릭터 특성을 1번만이라도 정독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무념무상 2007/08/16 14:47 # 삭제 답글

    한국 슈로대 유저의 경우야 윙키 슈로대 때부터의 유저들 중심으로 리셋 짤짤이는

    필수화 되어 있죠.

    그리고 그런 유저들은 리셋 노가다를 몇 번을 해도 난 몇번했음 이런식으로 투덜거리진 않죠.

    근데 요즘 라이트 유저들은 뭐....

    좀만 난이도 올라가면 어려워서 짜증나니 못해먹겠다느니 이러니..(..)

    게임 시작 전에 게임 특성이나 정신기, 지형 대응 이런거 좀만 알아둬도 날로 먹는게 슈로대인데 말입니다.
  • 쿄스케 2007/08/17 15:54 # 삭제 답글

    전 매턴 교란으로 버팁니다만...... 항상 비렛타와 길리엄 세트를 준비하죠.....
    이 다음 집중을 쓰면 리셋 노가다는 그다지.....
  • 크레멘테 2007/08/18 20:12 # 답글

    OGs에선 불굴 필중으로 버텼습니다. 뭐 전 어차피 한 캐릭터를 와앙 몰아주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확률쪽은.. 솔직히 5% 맞고 디지는건 아니잖아요. 그런 것 때문에 저런 소리를 저도 몇번 하긴 했습니다만....
    100과 0밖에 믿을게 없다고 말이죠(....)
  • ZECK-LE 2007/08/18 22:51 # 답글

    머 저런 거 없이 걍 제 3차 슈퍼로봇대전 SFC판을 해보라고 하세요.

    그런 거 많이하면 정말 인내력 잘 길러집니다. 3차슈퍼로봇대전하다보면 골고루...와 맵병기의 운용에 눈을 뜹니다.
  • 쿠라사다 2007/08/19 19:42 # 삭제 답글

    음... 원맨쇼 같은 건 싫어하지는 않습니다만 OG 시리즈는 그래도 하다보면

    3, 4대가 조를 짜서 움직이는 게 일상화 되기는 하지요. 원공도 있고 원방도 있고

    하다못해 파일럿 보정 때문에라도 원맨쇼는 안됩니다. 원래 그런 타입 아니었던가... 음...
  • 유우지 2007/08/24 02:04 # 답글

    F와 F완결편에서 97%를 피하고 3%를 맞춰며 동시에 크리티컬을 띄워야 하는 상황을 3시간만에 성공시킨적이 있던 저로썬 요즘 슈로대 리셋은 '흐응~'수준이라...
  • 레이트 2007/08/26 03:51 # 답글

    알트리제 풀개조에 무기지형S추가. 지형을 육.우주를 S로 해서 적 양산형W의 붉은 곰(아시리라 봅니다..)에게 80퍼센트의 회피율이 나왔는대 3번 전부 맞더군요...덕분에 쯔바이저의 기린을 막는데 300가까이 남은 채력보고 덜덜....(강화파츠는 강철의 혼. 오리하르코니움)

    솔직히 OGS는 GBA판보다 지형적응의 효과가 훨씬 뛰어나더군요. 3차 알파와는 비교도 안되게 필수로 올립니다.

    80퍼센트의 명중률도 피하는 경우가 있고 이쪽의 17퍼센트의 명중률도 맞는데.... 저도 슈패시절부더 시작해서 인내심이 강해진 경울까요.....아니 그전에 인네심이 그리 필요한 경우가 없는데...
  • 어느사람 2007/09/03 13:32 # 답글

    슈로대의 재미는 전멸 노가다(퍽)
    전 슈로대 시리즈 하면서 중간 세이브 한 적이 없어서....
    운 나쁘면 수리비로 다 날려 먹는 상황이 나오긴 하지만 OTL
    그래도 그런 재미로 하는 거죠 'ㅅ';

    특히 OG는 무기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장착이 가능하니 다른 슈로대 시리즈 보다 재미가 엄청 있었습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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