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누키는 3화 부터는 오도로키랑 친해졌다고 내숭도가 떨어져서 본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완소 수치가 더욱 상승.
학계에서 살인을 부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시츄에이션인
혓바닥을 살짝 내밀고 에헷~ 하며 머리를 콩하고 때리는 그것까지..
점점 미누키의 히로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금치 못하겠음.
+ 가류를 처음 만난 이후 홀랑 가류 빠가 되어버린 미누키는 2화 종료 직후
가류 웨이브의 앨범 12장과 라이브 비디오 15장을 홀랑 질러버렸습니다.
그리고 히트곡과 상징물등을 달달달 외우고 있음.
오도로키 살짝 위험한 것 같은데...
+ 오도로키는 자기가 소리를 크게 지르는 건 좋아하면서 남들이 큰소리내는 건 싫어합니다.
덕분에 아저씨란 소리까지 듣는 오도로키.
미누키: 벌써 아저씨가 됐구나 오도로키.
오도로키: 엥?!! 22살인데 미누키 기준으론 아저씨?
가류: 어이쿠. 그럼 아저씨는 여기서 쉬고 우리는 이만 실례
오도로키: 아 예..... 아니 잠깐 네가 나보다 연상이잖아!!! (...)
+ 가류 웨이브는 검찰,경찰,형사들이 모여있는 밴드.
히트곡은 사랑의 금고형 13년, 러브러브 길티 이런 식으로.
대체적으로 리더 가류 쿄우야가 다 해먹는데 가사들이 전부 이상해! (...)
가류 웨이브의 대히트로 역전재판4 세계에서는 경찰이 꽤 인기직종이 된 것 같습니다.
저건 좀 부럽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1~3에서 경찰서장이 죽어라 밀면서 "언젠가 이 캐릭터는 반드시 히트한다!" 라고 주장하던
자작 경찰서 마스코트 체포군은 가류 웨이브의 마스코트화 되면서 대히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해냈구나 서장!!
+ 가류는 자기 방에 3개의 TV를 켜놓고 각자 다른 3개의 사건을 정리하면서 노래까지 씁니다.
과연 엄마친구 아들... 한계가 없군.
+ 가류가 검사를 시작한 이유는 "진실을 알고 싶어서" 라는 순수한 열정 뿐이더군요.
미츠루기가 나루호도를 통해 찾은 답을 처음부터 갖고 검사계에 뛰어든 놈.
당연히 정신이 제대로 박혔을 수밖에 없습니다. 역시 적이라는 느낌은 별로 안드는군요.
그리고 록큰롤 밴드를 시작한 이유는 "여자들한테 관심받고 싶어서" ... 뭐?
+ 그렇지만 가류가 일방적으로 도와주던 2부와는 달리 가류가 주장하는 사건의 추리가
오도로키가 하고있는 추리와 정반대에 놓여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공세가 쏟아집니다.
반면 오도로키가 역전을 하기 시작하면 예전 검사들처럼 덜덜덜 떨며 망가집니다.
하지만 역시 차별화된 검사답게 오도로키에 의해 사건의 윤곽이 전부 밝혀진 뒤에는
오도로키와 함께 진범을 양쪽에서 폭격해서 진실을 밝혀주는 역활을 합니다.
역시 착한 놈이로다.
+ 그러나 여기까진 다 좋은데 3부의 증거 중 하나인 콘서트 동영상이....
3D로 나와서... 폭삭 망가짐... (...)
동영상을 증거로 활용한다는 건 확실히 참신했습니다. 퀄리티도 좋고.
하지만 관절에도 좀 신경을 썼으면 좋았을 것을 이건 뭐...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인간은 정신 세계가 4차원에 박혀있어요.
가류의 정신나간 헛소리들은 들어봐야만 압니다.
그러고보니 노래 가사랑 제목들도 하나같이 정신나갔어.
안 망가질 줄 알았더니 순식간에 망가지네 (...)
+ 아카네 형사는 이번에도 저기압으로 오도로키한테 툴툴툴툴...
우와 진짜 짜증나... 기분이 좋을 때는 없는 거냐.
2부에선 그냥 과자만 먹더니 이제는 과자를 막 던져서 타격을 주기까지.
뭐 저러다가 기분이 팍 좋아지면 살인미소가 나와주는 게 이 캐릭터의 매력입니다만
한 번은 기분 좋은 상태로 나와줬으면 좋겠음.
+ 아카네에 대한 오도로키와 미누키의 생각은
미누키: 와! 이거 과학조사를 못하는 아카네씨 만큼이나 쓸모없네
오도로키: 아카네씨가 과학조사만 할 줄아는 기계냐!
미누키: 아차. 내가 너무했나?
오도로키: 아카네씨는 과자도 먹어.
이를 바탕으로 알아낼 수 있는 공식
아카네 - (과학수사 + 과자먹기) = 0
(...)
+ 가류는 아카네한테 일부러 자기 콘서트 경비를 시키기도 하고 자꾸 말 거는 것도 그렇고
법정에서 증인으로 나온 아카네한테 노래 부르라고 놀려먹는 것도 그렇고
아카네한테 상당한 관심이 있는 듯합니다. 안 그러고서야 저렇게까지 할 리가...
(가류는 평소에 다른 여자들한텐 친절합니다.)
역시 정신세계가 4차원이라 특이한 여자를 좋아하는 건가.
아카네는 가류가 자꾸 귀찮게 찝적댄다고 투덜투덜댑니다만
속편에라도 가면 관계가 진전이 되겠죠.
+ 3화는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뒤에도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법정이 질질 끄는 국면으로 들어갑니다.
"100개의 증거로 사건의 정황을 밝혀도 결정적인 게 없으면 범인을 고발 불가" 가 되었거든요.
1~3까지의 법정이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선 영매와 사후세계의 존재까지 인정해주던
가상 속 정의의 법정이었다면 4의 법정은 완전히 법대로만 끌고나가는 법정이 됐습니다.
영매가 시나리오 중심에서 빠져나갔고 오도로키의 능력인 "간파하기"도 현실에 있을 법한 것이고
전체적으로 게임이 더욱 현실의 법정에 가까워진 듯합니다.
오도로키 시리즈는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이 될 듯하네요.
문제는 이래가지고 피고인이 법에 빠삭한 놈이라면 법정을 무작정 질질 끌어댈 수 있다는 거.
3부의 옥의 티였습니다. 적당한 시점에서 항복 좀 해라 응?
+ 3부는 오도로키가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하는군요. 테마곡 파워를 받아서 꽤나 멋졌습니다.
진작에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주변에 기댈만한 인물들이 많아가지고...
4부에서 아마추어 변호사에서 프로로 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by | 2007/04/20 20:38 | 게임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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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영상을 증거로 활용하는건 '소생하는 역전'에서도 있었어요^^
아카네에 대한것은 "소생하는 역전" 5부를 해보시면...(그 당시 귀여운점 많았죠.) 나루호도가 아카네 자매가 관계된 모든 악몽에서 구했으니 돌아와서 활약을 보고 싶었을법한데, 변호사 뱃지를 빼앗겼고, 그 당시부터 과학수사관이 되기위해서 유학까지 갔었는데, 돌아와선 단순히 형사...어떤 의미에서 일을 할 의욕이 나지 않는게 당연하죠.
자작 경찰서 마스코트 체포군은 가류 웨이브의 마스코트화 되면서 대히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해내셨군요! 서장님!!!
그리고 4화는 다 좋은데 뒷마무리가 개허탈합니다 O<-<
뭐야... 뭐야 모모씨... 당신 생긴 건 카리스마 캐릭터 아니었어?!
어쨌든 다음 작에는 오도로키가 좀 더 비중있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O<-<
나간지에 만능 히로인에 엄친아 사이에 껴서 애가 존재감이 없어...
어쨌든 이번 작은 타쿠미 디렉터가 새로 시작한답시고 만든 건 좋은데
본인이 나루호도에게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었던 것이 패인 아닌가... 하고.
123편에 비해 임팩트는 화려해진 대신 이야기 퀄리티는 좀 떨어졌다는 게 대체적인 평인 듯.
(그저 빌님이 부럽기만 하는...)
'나루호도, 7년전의 복수를 위한 공작'
....이라는 생각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