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 치타맨 프로젝트


근육을 좀 키워 봤는데
근육량이 제 위장 용량이나 생활력을 넘어선 시점이 되고 나서부터
견디기 힘든 공복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밥을 먹으면 2시간을 못 버텨요. 피로도 빨리 오고...
적응을 빨리 해야겠습니다.
설사부터 시작해서 올해는 유달리 몸이 좋지 않군요.

최근에 블로그도 거의 내버려두고 벌려놓은 두개의 기획 (치타맨, 근육맨)이
둘다 제 의지와는 다르게 정체 중이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 중입니다.
거기다 책임자로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주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똥심줄이 끊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제가 똥을 뒤집어쓰는 한이 있더라도 (왜 다 똥이야?)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치타맨 프로젝트는 프로젝트의 성격과는 다르게 기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고민했는데 기획이 정체된 사이에 그 열기가 줄어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 게임은 기대를 절대 하면 안되는 유저 기만유린 프로젝트를 지향하고 있거든요.
왜 그런거 있잖습니까.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의 "대실망쇼" 같은 거.
기대하지 말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호기심에 더 기대를 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피를 보는 그런 겁니다..
그렇습니다.기대하시면 재규어의 대실망 쇼를 본 것과 마찬가지의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
그걸 체험하시고 싶은 분들은 기대하셔도 상관없지만.

별거 아닌 문제 같은데 왜 난리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인데



사람들이 치타맨 글을 OGs 뉴스보다 더 많이 보고 있더라.
아놔 이 커져부런 사태를 어떻게 책임지누 (...)

그런 관계로 너무 기대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정식 공개 전까지는 치타맨의 정보 공개를 최대한 삼가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거리를 버려가면서까지 이런 결정을 한 저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PS. 9월 1,2째주 신간 예정작에도 보보보 16권은 없음! 어쩌라고 대원!

by 빌트군 | 2006/08/25 23:28 | 치타맨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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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RO- at 2006/08/26 00:01
대실망쇼의 처참한 마지막이 떠올라 치타맨이 두렵기까지 하군요...(덜덜;)
Commented by Kradin at 2006/08/26 00:03
아니 근데 치타맨이 진짜 웃겨요... 그쪽 분야 모르는 애들도 보고 뒤집어지던데...
Commented by 오군 at 2006/08/26 00:10
에.. 지나가던 이야기지만 말이죠..

MN캐스트에 치타맨의 [그]노래를 BMS식으로 만든게 있더라구요(...)
Commented by 이류힌 at 2006/08/26 00:14
정말 치타맨2 리뷰 올리실때 볼떄마다 웃겨서 죽는줄알았습니다.
Commented by 김사츄 at 2006/08/26 00:33
치타맨을 기다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플레이하면서 실망을 느끼고 그 실망을 즐기기 위해서에요[...]
Commented by 보름 at 2006/08/26 01:00
상관없는 덧글 같지만 정말 보보보 왜 안나오는걸까요.....ㅜ_ㅜ대원 직원 아무나 잡고 짤짤짤 하고싶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
Commented by 밥상뒤집기 at 2006/08/26 01:19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저 조용히 기다리도록하지요^^
Commented by 스파이 at 2006/08/26 01:49
그야 치타맨이최고니까요 씨익
Commented by 동굴아저씨 at 2006/08/26 03:28
으음...치타맨은 최곱니다.
Commented by 마이야 at 2006/08/26 04:19
기대하지말라고 해도, 안할 수도 없는 노릇..후후 실망을 느낀다면 그것대로 좋겠지용.
Commented by 이재범 at 2006/08/26 04:42
해라클레스가 더 이상 지렁이를 패 죽일수 없다고 해도, 닥터가 드디어 광선총을 쏜다고 해도, 조수가 박사대신 출연하여 치터맨과 동귀어진 하다가 사타구니가 가려워서 그만 생쇼를해도... 그냥 나오기만 하면 됩니다.
Commented by 도지비론 at 2006/08/26 08:20
이정도로 경고를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치타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진브레이브 at 2006/08/26 11:31
저도 기대 많이 하는 반항아입니다 ㄱ-

뭐, 아주 훌륭하시고 멋지신 개원이 뭐 그렇게 일을 훌륭히 하시죠.[반어법]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6/08/26 20:50
강하다 치타맨..
Commented by 아즈나블대왕 at 2006/08/26 22:02
바쁜 일상에 괴로워하며 잊을까했는데 말해서 기대하게 만드시다뇨(...)
더욱 기대하고 말았습니다.

자 군대가기전에는 보고싶어요
Commented by ppp at 2006/08/27 02:26
그리고 치타맨 동인게임은 전설이 되었다.는 느낌일지도..(..)
Commented by 자폭코드 at 2006/08/27 21:53
에휴우우우...나중에 프로모션은 올려주실거죠?
Commented by 이진우 at 2006/08/28 03:57
치!타!맨!
Commented by Solitude at 2006/08/29 20:32
치타맨은 기대작이니까요... 전.. 메인메뉴의 '때려치기' 에서 받은 압박을 잊을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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