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크로니클3 - 메트로이드 세계의 설정들



전회에 예고한 대로 설정편입니다.
자잘한 비하인드 설정은 되도록 빼버리고 게임을 하면서 알면 좋은 것만 추렸습니다.
길어지니 줄이고 시작합니다.


제베스

메트로이드 1, 슈퍼의 무대. 사무스의 제 2의 고향이기도 하다.
조인족들이 문명을 가지고 있는 행성. 다양한 생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행성에 지하 공동이 많다. 따라서 지하 곳곳에 조인족들의
고대 문화유산이 잠들어 있다. 너무 많아서 조인족들 후손이 파악이 힘들 정도로.
자연환경이 가혹해서 지구인같은 약한 행성인은 생존이 힘들다.

그러던 어느날 행성 관리 시스템인 마더 브레인이 폭주,
우주해적과 결탁하여 조인족들을 멸족시킨다.
이후 조인족이 만든 시설들은 마더 브레인에 의해 요새 방어 시스템화 했으며
다양한 생물들은 병력을 현지 조달하는 우주해적의 방침에 따라
생물들은 흉폭한 병기로 개조되어 최강의 요새혹성이 되어버렸다.

메트로이드 1 때는 사무스가 요새 관리 시스템인 마더 브레인과 시설 일부만 폭파시켰으나
슈퍼 메트로이드에서는 리들리가 다시 더 크고 복잡하게 지하 공동을 요새화 시켰다.
차후에도 조인족의 우수한 유적이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사무스는
별 자체를 폭파시켜 버린다.

허나 이걸로 끝이 아니라 제베스의 폭파시의 파편들이 우주를 떠돌며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프라임 시리즈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조인족

혹성 제베스의 원주민. 조인족이라곤 하지만 날개가 없기에 비행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매우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졌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고대에 번영한 문명을 만들었으며
SR388, 탈론V등 무수한 행성들을 자신들의 식민지화 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기술의 증가에 따른 수명의 증가는 고령화를 불렀고
번식력도 점차 저하. 급기야는 소수의 노인들만 생존하는 사태를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멸족되기 전에 우주를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기로 하고
우주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생물 X를 막기 위해 극비리에 SR 388에 메트로이드를 대량 살포했다.
또한 그외에도 사무스 아란에게 자신들이 가진 정신과 기술의 일부를 물려줘
만일의 경우 사무스가 우주를 지키게끔 밑공작을 해놨다.

그러던 중 마더 브레인의 폭주가 일어나 그들은 자신이 하던 일들을
완성시키지도 못하고 모두 죽어버리고 말았다. 불시에 일어난 사태였기에
죽기전에 자신들이 하던 계획의 진실이나 기술들을 세상에 남기지 못하고
조인족은 영원히 사라지게 됐다.


SR 388

메트로이드 2의 무대.
제베스 근처의 별로. 괴생물 메트로이드의 첫 발견지.
조인족의 식민별이기도 했기에 곳곳에 조인족의 제단인 조인석상이 발견된다.
제베스와 마찬가지로 지하 공동이 대량으로 존재한다.
또한 이곳에는 다른 문명도 존재했었는데
조인족이 X를 막기 위해 대량으로 풀어놓은 메트로이드의 야생화로 인해
멸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훗날 이 혹성에서 메트로이드가 전멸한 탓으로
X란 존재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바이올로직 우주 생물 연구소 (B.S.L)

메트로이드 퓨전의 무대. 통칭 B.S.L
SR 388 근처에 설립되었다. 우주의 각종 생물들을 연구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을 인공적으로 재현해놓은 6개의 섹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베스,SR388등 각종 행성의 생물들의 샘플을 수집해 연구 중이었다.
연구를 위해 대량의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연구소의 에너지를 최대로 반응시키면 행성 하나는 폭파시킬 수가 있다.

그러나 이 연구소는 X에 의해 완전 점령되어 버리고
연구소가 보유한 방대한 생물 샘플들은 이 연구소 안에 대량 증식한 X들이
강력한 존재로 의태하기에 좋은 재료들이 되어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결국 은하연방까지 이상한 손을 뻗쳐오고 사태는 해결이 안되니
사무스는 이 연구소의 에너지를 풀드라이브 시킨 채로 SR 388에 떨구어
SR 388과 연구소 둘다 폭파시켜 세상에서 X를 전멸시킨다.


메트로이드

이 시리즈에서 중요한 핵을 담당하는 생물.
SR 388에서 은하연방이 처음 발견한 생물로
은하 연방은 메트로이드의 연구를 위해 샘플로 가져가던 중
우주 해적의 습격을 받아 메트로이드를 빼앗기고 만다.

우주해적의 손에 넘어간 메트로이드는 마더 브레인에 의해
더 흉폭성이 강한 살인병기로 개조하는 실험을 겪게 된다.
이 계획을 막기 위해 은하 연방이 사무스를 제베스로 파견하는 것이 1의 내용.

메트로이드1과 슈퍼에서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메트로이드는
메트로이드의 유충으로서, 성충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에
다른 생물의 에너지를 마구 흡수해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몸은 매우 유연해 일체의 무기를 무효화 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유일한 약점은 "냉기에 약하다" 라는 것이며 거기다 그것만으로도 죽일 수 없다.
사무스의 무기인 초저온 빔 "아이스 빔"으로 얼린 후에 미사일로 파괴시켜야만 한다.
(...어떻게 된 것이 유충때가 더 강하다.)

거기다가 베타선을 쏘이는 것만으로도 대량으로 증식하는 성질이 있다.
생물병기로 쓰기에 너무나도 적합한 공포의 생물.
게임 중에 메트로이드에게 잡혀버리면 그대로 탈출 불가로 한 번에 게임오버 당한다.
절대로 잡히기 전에 죽여버리도록 하자.

그리고 우주해적의 계획을 막아낸 이후 SR 388에서 메트로이드가 대량으로 발견된다.
은하연방과 사무스는 해적이 병기로 사용한 메트로이드의 무서움을 알고 있었기에
메트로이드를 적으로 판단, SR 388에서 모든 메트로이드를 제거하기로 한다.

SR 388에서 발견된 메트로이드들은 사무스가 접한 메트로이드와는형태가 달랐다.
메트로이드는 SR 388의 온도와 환경에서는 성충으로 부화할 수 있던 것이다.
즉 SR 388에 있는 것들은 이미 성장한 메트로이드들이다. (유충도 있다)
알파,감마,제타 등으로 이 메트로이드들은 이름붙여 졌다.

다행히도 성충들은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몸도 경화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얼리는 과정을 하지 않아도 미사일만으로도
타격을 줄 수 있게 됐다. (그러니까 유충때가 더 강하다.)
하지만 최종형인 오메가 메트로이드는 굉장히 강력하다.
(오메가는 메트로이드 퓨전의 최종보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SR 388 최중심부에는 모든 메트로이드의 알을 출산해내는
단 한마리의 존재 "퀸 메트로이드"가 존재했다.
사무스는 이 퀸 메트로이드까지 모두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사무스를 엄마로 인식한 막 부화한 베이비 메트로이드 하나는 제거하지 못했다.

그리고 슈퍼를 통해 베이비 메트로이드까지 사라진 후...
SR 388에서 한 생물이 발견된다. 그 생물의 이름은 X.
사무스가 처음 SR388에 갔을 때는 발견되지 않았던 생물이었다.
이 생물은 무차별적으로 마구 증식해 바이올로직 우주생물 연구소를 점령한다.

메트로이드는 조인족이 이 X란 생물을 막기 위해 SR 388에 살포한 생물이었다.
메트로이드는 그 존재만으로도 X에게 위협이며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X를 소멸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조인족은 은하연방이 X의 존재를 알게되면 필시 그 강력함을
무기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아무에게도 이 얘기를 하지 않았다. (사무스에게도)
그 후 조인족이 멸족되어 진실은 완전히 어둠에 묻혀졌고
우주해적이 악용하고 있는 메트로이드만 본 은하연방과 사무스는
진실을 모르고 메트로이드를 적으로 판단, 전부 죽여버렸고
천적이 없어진 X는 마구 날뛰게 된 것이다. 이래서 생태계가 깨지면 안된다.



또한 연방도 메트로이드를 생물병기로 활용할 생각을 가지고 실험을 하고 있었다.
B.S.L에 에 SR 388의 환경을 재현한 섹터1이 존재한 건 그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미 메트로이드를 오메가까지 단번에 성장시키는 기술까지 개발했다.
사무스가 B.S.L과 SR388을 폭파시켜서 메트로이드도 소멸됐지만
현재 은하연방은 B.S.L 외에도 따로 메트로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앞으로도 메트로이드가 사무스 앞에 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덤으로 메트로이드 프라임에선 각종 변종 메트로이드가 나오며,
메트로이드 프라임이란 초강력 돌연변이가 최종보스로 나온다.


베이비 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2 마지막에 알에서 막 부화한 메트로이드.
본능에 따라 처음 본 사무스를 엄마로 인식했고
사무스도 여성이기에 모성본능이 눈을 떠 차마 죽이지 못했다.
태어난 이후 사무스 주변을 졸졸 따라다니며 사무스의 앞길을 막는 벽을 뚫어줬었다.
그 후엔 은하연방에서 여러가지 실험을 받는 조건하에 생존이 허가됐다.
사무스를 두번이나 살린 기특한 메트로이드로서,
베이비 메트로이드와 사무스의 관계는 사무스 이야기편을 참고하자.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사무스의 마음 속에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로 남아있다.

퓨전에서 나온 메트로이드들은 베이비에 베타선을 쬐어 증식시켜 만든 것들이며
바이올로직 우주 연구소 외에도 베이비를 복제해서 만든 메트로이드들을
은하연방이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X

SR388에서 발견된 기생 생물. 일명 가래침 (...)
사무스의 파워드 슈트에 감염되어 사무스의 신체를 치명적인 상태까지 몰고갔다.
사무스를 치료하던 연구팀은 X가 메트로이드에 약하단 것을 알아냈고
사무스는 베이비 메트로이드의 DNA로 만든 백신을 맞고 살아난다.

그러나 사무스의 슈트의 X는 완전히 죽지 않았고
그 조각을 샘플로 연구하려고 B.S.L에 가져간 것이
사고를 일으켜 X의 대량 증식을 불러왔다.
설상가상으로 연구소 내부에는 제베스와 SR 388의 각종 생물의 샘플이 있었고
X들은 강력한 생물들로 의태해 문제를 더욱 확대시켰다.

X는 숙주에 몸에 들어가 숙주의 DNA 정보를 해독해 그 존재가 가진
지식, 능력, 외모를 복사해내서 그 생물로 완전히 의태한다.
하지만 마음은 복제하지 않는다. (생존에 마음은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해서)
그리고 자신의 숙주를 제거해 버린다.
이후에는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한 본능으로만 행동한다.
또한 기계의 경우에도 생체를 사용한 코어가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그 부분을 대체하여 기계를 지배해 버리며,
생물의 잠재능력을 깨우는 정보를 흡수해 파워업하는 경우도 보였다.

이 생물은 엄청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빠른 속도로 증식한다.
때문에 사실상 그 어떤 물리적인 무기로도 X를 죽일 수가 없다.
유일한 방법은 메트로이드와 접촉시키는 것이지만
메트로이드가 사무스 손에 사실상 전멸했기에 매우 곤란하게 되어버렸다.

그러나 다행히도 메트로이드 백신을 맞은 사무스의 체질이 메트로이드와 동일하게 되었다.
변화한 사무스는 충격을 받아 의태가 풀려 불안정해진 X를 자신의 몸에 접촉해
X를 제거할 수 있다. 거기다가 X가 가진 에너지도 자신이 흡수할 수 있다.
(가래침 흡수하는 여자... 점점 인간에서 더욱 멀어지는 사무스)

X는 역시 조인족이 예상했던 대로 계속 번식하면 우주를 전멸시킬 수 있는 위험한 생물이었다.
그러나 X의 강력함을 높이 평가한 은하연방은 제어할 능력도 없이 X를 무기로 사용하려 했다.
결국 사무스는 명령을 위반하고 혹성 SR 388과 함께 B.S.L을 날려버려서 X를 소멸시킨다.


SA-X

가장 처음 사무스에게 감염된 X. 이 X는 사무스의 슈트 속에 남아있다가
샘플로 B.S.L에 넘겨진 후 각성하여
사무스의 모습을 하고 연구소에 수많은 X를 뿌려대기 시작한다.
특히 이 X는 사무스가 정신적,육체적으로 가장 강할 때의 모습을 의태했기에
메트로이드 백신 부작용으로 약해진 사무스가 감히 덤빌 수 없다.
게임 중에 X를 만나면 무조건 피해다니자.

마음이 없이 본능으로만 행동하기 때문에
숙주를 제거하려는 본능으로 사무스를 제거하기 위해,
천적을 제거하려는 본능으로 B.S.L 어딘가에 있는
메트로이드를 제거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오메가 메트로이드에게 덤벼봤지만
오메가 메트로이드를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고 판단,
생존하기 위해 사무스의 몸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자청하여
사무스에게 아이스빔의 힘을 돌려준다. 어쩔 수 없는 적과의 타협같은 것이다.

은하 연방

우주의 평화를 위해 우주의 수많은 행성들은 평화조약을 맺어 살기로 했고
그 과정에서 은하연방이 탄생해 우주의 평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라고 생각했지만 퓨전에서
무력과 권력에 대한 욕심이 지나쳐 메트로이드나 X같이
자신들이 통제할 수도 없는 위험한 존재를 무기로 사용하려 하는
부패한 집단임이 확인된다.

현재 사무스는 은하연방의 명령을 어기고 그들이 눈독들이던
X를 멋대로 제거해 버렸기 때문에 은하 연방에서 추적을 받는 몸이 되었다.
아마 퓨전의 후속작 적은 은하 연방일 가능성이 높다.

우주 해적

흉폭한 익룡 리들리를 총사령관으로 해서 우주의 각종 탐욕 스러운 생물들이
연합을 이루어 다니는 말 그대로 우주 해적 집단.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것은 모조리 제거한다.
이들은 각 행성을 하나하나 자신들 손아귀에 넣어가고 있으며
병력은 자신들이 정복한 행성의 생물들을 개조해서 충당시킨다.
멤버들을 보면 대가리가 없어보일 것 같지만 사실은 굉장히 인재가 많아
보유한 기술력 수준도 굉장히 높다.

제베스를 최강 요새로 개조해 그곳을 본부로 농성을 했으나
사무스에 의해 계속 계획이 실패해가다 슈퍼 메트로이드에선 끝내
본대가 완전히 전멸 당한다. 하지만 우주에 아직 그 잔당들이 남아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리들리

우주해적 4천왕 중 한 명이자 총사령관.
마리오에게 쿠파가 있고 링크에게 가논이 있다면 사무스에겐 리들리가 있다.
탐욕으로 가득찬 극악스러운 놈으로서 이놈에 비하면 쿠파님은 정말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사무스 인생 최대의 웬수로 저번 포스팅의 사무스 이야기를 보면
리들리가 사무스에게 뭔 짓을 했나 잘 알 수 있으니 자세한 건 생략.

총 사령관으로서 수많은 제베스 성인들을 통솔하고 있다.
제베스 성인들이 그를 따르는 이유야 뭐 뻔하지 않겠는가. 강하니까.
인맥도 넓어서 슈퍼 메트로이드에선 우주에서 강하다는 놈들을 스카우트,
자신까지 합쳐 우주해적 4천왕을 구성하기도 한다.

생긴건 저래도 지능이 굉장히 높아 각종 계략을 꾸미는데 능하다.
제베스를 요새혹성으로 쓰기로 한 것도, 메트로이드를 병기로 쓰려는 것도
모두 그의 판단에서 나온 것. 사무스에게 저지되긴 했지만 매우 효과적인 판단이었다.
신체 능력도 굉장해서 마더 브레인을 제외하면 이 게임 최강 보스급이다.
특기는 꼬리 찍기와 불뿜기. 싸우다 보면 리들리의 몸빵을 저주하고 싶어진다.

메트로이드 1에선 사무스에게 부상만 입었지만 슈퍼 메트로이드에서 마침내
원본 리들리는 사무스의 손에 숨통이 끊어지고 만다.
하지만 B.S.L에서 리들리의 냉동보존된 시신이 발견된다.
제베스가 폭파되기 전에 연방이 보존의 필요성을 느끼고 끌어왔단 뜻인데...
결국 이 리들리의 시신을 복사한 X는 네오 리들리로 의태를 해 또 다시 사무스에게 덤벼온다.
어떻게든 이 리들리도 격파했지만 대체 왜 리들리의 시신이 보존되어 있었는가?

은하연방이 메트로이드에 준하는 리들리의 전투능력과 높은 두뇌에 주목해
리들리를 복제해 병기로 사용하려고 그의 시신을 보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관계로 아마 후속작에서 클론등의 형태로 사무스의 앞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나저나 스매쉬 브라더즈 신작에 리들리까지 나올 줄은 미처 몰랐다.

메카 리들리

리들리가 자신의 강함과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든 상징물.
리들리의 전투력을 재현시키는 것이 목표로 아직 미완성이라
하반신으로 걷는 것이 불가능해 기어다녀야 하며 비행할 수도 없다.
제로미션 최종보스인데 어째 미완성이란 놈이 리들리보다 강하다. (...)


크레이드

제베스 깊은 곳에 살던 초 거대 공룡. 그 크기는 사무스의 수십배에 달한다.
굉장히 난폭하고 제베스의 다른 생물에 비해서 그 파워가 강하다.
메트로이드 1에서는 둘밖에 안되는 보스이기도 했지만... 약하다.

1에서 살아남아서 슈퍼 메트로이드에선 리들리와 함께
4천왕 멤버로 들어간다. 문제는 4천왕 중 가장 약하다
그래도 1 때부터 나온 놈인데다가 나머지 둘이 너무 괴상한 관계로
현재 메트로이드 보스급 얼굴 마담 활동 중.
우리에게 비만은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분.



팬툼 - 상단
드레이곤 - 하단


우주해적 4천왕의 나머지 둘.
리들리가 불러 온 우주의 강자들이다. 슈퍼에서 사무스를 위협했다.
팬텀은 자신의 실체를 숨겼다 나타냈다 하는 것이 자유로우며 환영의 불꽃으로 사무스를 위협한다.
드레이곤은 거대한 몸으로 수중을 빠른 속도로 다니며 사무스를 공격한다.
뭐 보스란 것 외에 특별한 건 없지만
드레이곤이 죽었을 때 그를 묻어주는 드레이곤의 자식들의 모습은 상당히 슬펐다.


제베스 성인

우주 해적 멤버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갑각류에 가까운 외계인. 지능도 높다.
색깔에 따라 능력과 계급을 구별하며 검은색과 노란색이 최강 부류.
그런데 제베스에 사는 원주민은 조인족인데 왜 얘들이 제베스 성인인가요?
하는 질문에 대해서 닌텐도 측의 답변
"미국인이 네이티브 아메리칸을 다 밀어버리고 미국인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그거 참 현답일세


마더 브레인

원래는 제베스 혹성 관리 시스템, 동시에 SR 388의 메트로이드들도 관리했다.
조인족들의 고도의 기술이 투입되어 매우 지능이 높은데 그게 화근을 불렀다.
위험한 사상을 가지게 되어 탐욕을 부리게 된 것.
그리고 우주해적의 리들리와 결탁해 조인족을 모조리 죽이고
제베스를 요새화 시켜 리들리에게 협력하고 있다.
자신의 보호는 레이져포등 각종 방어시스템으로 하고 있다.

사무스에 의해 1에서 완전히 파괴됐으나 리들리가 그 필요성을 느끼고
슈퍼에서 재생시켰다. 거기다가 지난번 패배의 원인이 방어시스템에만 의지한 것이란
교훈을 얻은 마더 브레인은 엄청나게 강력한 육체를 만들어 사무스를 관광태웠지만...
베이비 메트로이드와 사무스의 모자 파워에 또다시 제거당한다.



아담 마르코비치

예전의 사무스의 상관. 냉정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해 그에 맞는 지령을 내리는
우수한 사령관으로서, 사무스를 냉정하면서도 정중하게 대했다.
사무스에게 자주한 입버릇은 "이의는 없나 레이디?"
사무스도 그에게 일방적인 사모의 마음을 품고 있었던 듯하지만
어떤 사건에서 사무스를 구하고 죽어버렸다.

하지만 그의 정확한 판단력을 높이 산 은하연방은 그의 두뇌를 컴퓨터에 복사,
AI로 남겼다. 그리고 그것이 B.S.L의 네비게이터로서
사무스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사무스는 그 사실을 몰랐다.)
원래는 은하연방의 지시에 따라서 진실을 숨겨가며 사무스에게 일방적인 임무 강요만 했지만
퓨전 후반에 사무스의 설득에 아담 마르코비치가 가진
"상황에 맞는 정확한 판단력" 이 눈을 떠서 은하연방의 명령을 무시하고
사무스를 도와 X를 소멸시키자는 판단을 내린다.

이후에는 자신의 데이터를 사무스의 우주선에 백업시켜 사무스를 구출하고
계속 사무스와 함께하게 됐다. 다음 작품에서도 사무스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인공지능.


에테곤 & 다초라

혹성 제베스 깊은 곳에 서식하는 희귀종 생물. 높은 지능을 가졌으며 온순하다.
혹성 제베스의 깊은 곳에 서식했기 때문에 우주해적에 의해 병기가 되는 것을 면했다.
슈퍼 메트로이드에서 사무스에게 메뉴얼에도 없는 조작인
"샤인 스파크" 와 "킥 클라임" 의 조작법을 가르쳐 주는 놈들로서
저 태크닉들은 슈퍼를 100% 클리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테크닉들이다.

제베스는 폭파됐지만 운좋게도 폭파되기 전에 B.S.L에서
희귀종 생물 샘플로 데려갔기에 생존할 수 있었다.
거기다가 또 운 좋게도 X에게도 전혀 감염되지 않았다.
사무스가 X의 위협에서 얘들을 구해준 이후에는
자기들이 알아서 사무스의 우주선에 들어가서 놀고 있었다. (...)

그리고 퓨전 마지막엔 오메가 메트로이드의 습격으로부터
우주선을 보호하기 위해 얘네들이 아담의 지시대로 우주선을 기동시켜
(그 우주선은 수동이 아니면 기동되지 않는다) 보존시켜 놨기에
사무스가 무사히 살아날 수 있었다. 얘들은 이후에도 사무스를 도와줄 것이라 생각한다.

차회예고// 사무스의 슈트와 무기에 대해서 써보겠슴다.

by 빌트군 | 2006/06/07 14:34 | 게임 | 트랙백 | 덧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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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솔로게르밀 at 2006/06/07 17:22
오오 차회가 참 기대됩니다!
스페이스 점프! 스크류 어택! 미사일! 슈퍼 미사일! 아이스 미사일! 아이스 빔! 플라즈마 빔! 와이드 빔! 웨이브 빔! 차지 빔! 차지 어택!
Commented by 일레갈 at 2006/06/07 17:26
건X이나 메트로이드나 문제는 연방이군요.
Commented by 준준 at 2006/06/07 17:36
정치가들이 문제임.
Commented by 리드 at 2006/06/07 17:39
이번에 Wii용으로 나오는 스매시 브라더즈 후속작에 리들리가 나온다지요. 꽤나 거대한 사이즈의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리드 at 2006/06/07 17:41
여담이지만 '메트로이드'란 말은 조인족 언어로 '최강의 전사'라는 뜻이라고 하죠(퓨전 매뉴얼에 나와 있습니다).
Commented by 체이서 at 2006/06/07 18:18
별 쓸데없는 이야기지만 슈퍼 메트로이드에서 메트로이드에게 붙잡히면

'왔던 게이트로 도망'

이러면 떨쳐낼 수는 있더군요. 체력 깎인 건 어쩔 수 없지만[...]
Commented by 어헝헝 at 2006/06/07 18:27
역시 정치가들이 문제
Commented by 무릎위의우넹 at 2006/06/07 18:36
4천왕의 나머지 둘은 외모를 보고 뽑은게 아닌가 싶군요.....
이래서 외모 지상주의는....... 쯧쯧....
Commented by ppp at 2006/06/07 19:10
예나 지금이나 정치 한다는 것들이 문제군요.(...)
하여간 건X이건 메트로이트건 미X이건 연합이 문제.(응?)
Commented by 겔러그 at 2006/06/07 20:13
Wii용 스매시 브라더즈에 리들리도 나온댑니까?
뱀병장과 제로슈츠판 사무스가 나오는건 알고 있었지만......OTL
PS3포기하고 Wii 사버릴까.
Commented by 타이치 at 2006/06/07 20:28
악을 쳐단하고 보니 역시나 권력의 맛을 본 내부 지휘부의 부패가
걸림돌이 되는군요.
(항상 인간은 이런 운명을 지닌 생명체인가.. 하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습니다. -ㅅ-)

(그나저나 죽어서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하고 종족 자체가 통채로 이용되는
메트로이드,리들리.. 불쌍하군요 ;ㅅ;)
Commented by fkdlrjs at 2006/06/07 21:09
어디나 권력자들이 문제죠.
Commented by 케로로 중사[대역] at 2006/06/07 21:25
NDS로도 메트로이드가 FPS형식의 게임으로 나왔던대 그것도 외전인가요?
Commented by 지드 at 2006/06/07 21:30
크레이드님은 FC판에선 배째씩으로 무작정 인파이트로 달려들어 BOMB 먹이는 거 말고는 거의 이기는 게 무리인 괴수십니다(...)
Commented by CroiSsant at 2006/06/07 21:45
아무튼 저 사천왕들 강한건지 약한건지 알수가[.]
메카 리들리의 맺집에는 절규[.
Commented by conFrost at 2006/06/07 22:39
의외로 닌텐도가 센스가 있군요
Commented by 캬스발 at 2006/06/07 23:04
대난투DX의 오프닝에서 리들리가 들고 토시던게 베이비였던 모양이군요
Commented by UNKNOWN at 2006/06/07 23:15
제베스성인....과연....
Commented by S.R.M at 2006/06/07 23:57
알고보니 메트로이드에 잡히면 모프볼의 폭탄으로 빠져나오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원조1에도 통하는모양입니다).
(그나저나 SA-X.. 무장도 제대로 갖추지않은 상태에서 실수로 걸려서 녀석한데 죽어라 도망칠때는 정말로 무서웠어요...)
Commented by 빌트군 at 2006/06/08 08:54
지드// 1때의 크레이드님은 사무스랑 똑같은 크기로 정상체중이었기 때문에 무효 (야)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6/06/08 09:58
퓨전이나 다시해볼까 ㅠㅠ
Commented by 체이서 at 2006/06/08 13:03
sS. R. M//슈퍼에서 시도해봤는데 안 먹히더라구요[...]
Commented by S.R.M at 2006/06/08 13:24
체이서//수퍼쪽은 기억이 안나지만, 해외사이트에 있는 공략들을 보니 수퍼에는 통하지않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제로미션과 원조1에는 통합니다.
Commented by 나나 at 2006/06/08 21:57
그러고보니.....별의 카비3(슈퍼 패미콤 게임)에서는 얼음 스테이지였던가?!

하여튼 어느 챕터에는 숨겨진 문으로 가 보면 베이비 매트로이드가 떡하니 살고 있더랍니다;;
그걸 아이스 속성으로 얼려 죽여주시면(?!!) 챕터 끝나기 직전의 스테이지에서 헬멧 벗은 사무스가 등장한다는군요.
Commented by Ayas K at 2006/06/10 01:02
이번역시 잘 읽었습니다.
스토리의 짜임새가 좋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근사하네요.

>외국쪽의 스프라이트 시트/도트 관련 사이트 돌다가 본 메트로이드 관련 스프라이트 시트중 SA-X라는걸 봤는데 사무스가 기괴한 모습으로 변하더군요; 하여튼 이 글을 보니까 납득할것같습니다...

>결국 메트로이드 작품군의 세계관에서도 인간들은 포악한 외계생물보다 더하면 더했지 이에 못지않은 악랄함을 보여준달까요. 개인적으로는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라인이 생각나는군요. 거기서도 인간(테란)들은 그 실상이 내부 권력다툼에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도 가리지 않는 장교들이 꽤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결국 이들때문에 캐리건이 저그와 동화되고 레이너는 오리알신세)

>다음 글, 기대하겠습니다.(특히 모프볼 관련에 대해서)
사무스의 슈츠는 조인족 기술이 집약된거고, 그 디자인은 조인족 병사의 갑옷을 모티브로 한거라고 공식홈페이지에서인가 본적이...
Commented by CroiSsant at 2006/06/10 13:45
Ayas K//처음에는 SA-X를 진짜로 알고 약체버전 사무스를 가짜로 알던 분도 계셨죠[.]

아 빌트님 갤러리 관련 정보[.]
퓨전에서는 아이템 1%[.] 제로미션에서는 15% 이하로 클리어하면 또 다른 CG출현이라는군요 [..뒷북인가]
....대체 1%로 어떻게 클리어하라는 건지 [..설마 우라테크닉을 동원하라는건가[.]
Commented by FrostB at 2006/06/10 16:17
CroiSsant//쿼런틴 스킬 제1번 "너의 공격이 저쪽으로 향하는것이 관측되었다"
를 사용할 수 밖에 더 있겠습니까…….
1%를 게임기로 깨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Ayas K//조인족 유적 배경에 그려져 있는 아누비스 같은 모양의 병사들.
그들이 입은 슈츠와 비슷하더랍니다.

어라. 이 E-COMIC 구동시 배경음이 메트로이드 1의 배경음이구만…….
Commented by SShowtime at 2006/06/11 16:53
참고로 잡혀도 봄으로 떼어낼수 있습니다(.....다른건 다안통하는데 왜 봄이지...)
Commented by CroiSsant at 2006/06/11 19:37
SShowtime//내부 폭발[.]
Commented by Kradin at 2006/06/11 21:22
샤아아아이이이이인 스파아아아아크으으으으!
Commented by 이리아부친 at 2006/06/12 18:34
다시한번 권유합니다. 게르메즈 필자가 되십시오
Commented by しんた。 at 2006/06/13 10:51
크어어어!! 난왜 빌트군씨가 메트로이드를 쓰는지 몰랐던거냐......

흑.... 세상참.... 아무튼.... 멋집니다!!!!

퓨전 할때 마지막에"이의는 없나 레이디?"를 듣고 막......
(신타군은 몸을 떨기 시작했다!)
Commented by 빌트군 at 2006/06/13 14:17
이리아부친// 거절합니다.
Commented by 고기매니아~♬ at 2006/06/18 21:59
결국 모든것이 연방탓.

그리고 <b>리들리 개색휘</b>.
Commented by MadColony at 2006/06/20 13:26
다초라와 에테곤은 슈퍼에서 탈출할때 구해줄수 있더군요. 사촌동생이 구해주길래 "그거 구해주면 뭐가 좋은데? 뭐 줘?"이랬더니 "아니, 뿌듯하잖아." "..."
Commented by TeoGravind at 2007/12/30 18:25
메트로이드에게 붙잡힌경우 모프볼상태에서 봄을 쓰면 빠져나올수있더군요
Commented by !!!! at 2008/02/08 00:56
아 메트로이드 엄청재밌게 다깨고 내용이 무지궁금했는데 영어라 해석이 안되서 궁금했는데 이거 시리즈 넘넘재밌게 읽엇어요 궁금증도풀렷고 다만아쉽다면 4천왕에대해 자세히 알고싶었는데 리들리만 너무 자세하게나왓음 암튼 정말좋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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