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코털 보보보 캐릭터 파일 15 - 절망군 & 칸쵸군 [똥침군]


이름: 절망군
구사진권: 없음
필살기: 자살시도, 절망니킥

생일: 11월 29일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쿠키


이번에 소개할 두캐릭터는 "암황제편" 에서 사람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두사람.

기가의 부하들인 "전뇌6기사" 중 한 명 소닉의 부하로 첫 등장.
그러나 부하로서 도움이 되긴 커녕 틈만나면 자살만 시도하는 완전히 맛간 인간이었다.
삶에 대한 유일한 집착은 단지 쿠키 하나. 쿠키가 떨어지면 다시 자살을 시도한다.
그야말로 절망의 나락에 빠져있는 괴인이셨으나
보보보 일행과 싸우고 (아니.. 자살만 시도하느라 싸우지도 않았...)
조금씩 삶의 희망을 얻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훗날 그는 무려 마르하게 [알대가르퉁] 제국 제왕 결정전 예선을 거쳐
무려 제왕의 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꿈인
쿠키 제국을 만들기 위해 제왕의 자리에 도전하는 것이다.
정말 스케일이 큰 남자다.

절망군은 바뀌어 있었다.
보보보일행과 함께 다니며 조금이나마 삶에 대한 의욕을 찾은 것이다.
그리고 그는 전투력은 부족하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보보보 일행과 함께 싸운다.
아 이 얼마나 감동적인가...
그리고 그가 보보보 팀을 위해 하는 서포트는 따끔한 설교를 하는 것이다.

"생명을 더 소중히 해라!!"
"어째서 이럴 때 겁을 먹고 있는 거냐 바보놈아!"
"인생을 그렇게 살면 안 돼!"


라는 식으로 전투와 삶에 도움이 되는 얘기를 해줌으로서 보보보 일행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이다.
(좌절의 덩어리인 사람이 하는 말이라 설득력이 제로지만...)
어쨌든 절망의 나락에 빠진 한 사나이가 치유되어가는 이 일대기는 그야말로 감동의 휴먼드라마.
힘내라 절망군.
(뭐 그런데 아직 완전히 치유되진 않은 듯 하다.)

아니 진짜 암황제 편에서 절망군의 활약은 굉장합니다.





이름: 칸쵸군 [똥침군]
구사진권: 없음 [오로지 똥침]
필살기: GO TO HELL, GO TO HEAVEN

생일: 4월 2일
혈액형: A형


3세 새대의 Y블록 대장. "똥침의 혁명아" 칸쵸군.
그는 더블 3가리아 [3곱이아] 룰에 의해 치뤄진 6:6 배틀에서나와서
텐노스케 [젤라티노]에게 똥침을 날렸다. 텐노스케는 괴로워 했다.
그러나 모두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칸쵸군은 죽었다.

그는 일격의 똥침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이다.
그리고 일생에 단 한 번의 똥침을 함으로서 그 인생은 꽃잎처럼 지고 마는 것이다.
그의 최후가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적에게는 자비심이 없는 보보보 조차도
"적이지만 훌륭하다!" 라고 인정할 정도다.

여기까지 보면 단무지나 킹코털씨 [코털킹] 정도 밖에 안되는 1회용 허무개그 캐릭터로 보이지만
아니다. 그는 부활했다.
왜 부활했냐고? 그건 생긴 것은 저래도
그가 사나이이기 때문이다.
칸쵸군의 대사 하나하나는 보보보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열혈하다.

그리고 무려 제왕결정전 예선을 통과해
마르하게 제국 제왕 자리에 도전할 권리까지 얻게 된다.
그의 인품에 감동한 보보보 일행은 이때부터 그를 "소대장"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고 동료를 위해 몇번이고 똥침을 갈길 수 있는
극한의 용기를 가지고 있다. 어찌 존경하지 않으랴.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무려 암황제편의 최종보스 "암황제 하이드레이트" 와의 싸움에서 엄청난 대활약을 보인다.
그의 감동적인 전투는 보보보 최대 명장면에 넣어도 이의가 없을 정도의 절륜의 명장면이다.
이건 직접 봐야만 진가를 느낄 수 있으나 굳이 보실 분들을 위해서라면
그가 그 전투에서 남긴 명대사 하나를 가림 기능으로 선택해서 볼 수 있도록 남기도록 하겠다.

아쉽게도 암황제편에서 보보보 일행을 돕고 세상을 등졌지만
그는 언제고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
왜냐하면 그는 전사니까, 사나이니까...


보보보 일행을 구하기 위해 생애의 모든 것을 건 똥침을
하이드레이트에게 갈기고 세상을 등진 칸쵸군.

그러나 하이드레이트에게 치명상은 입히지 못했고
보보보 일행은 다시 위기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그때 다시 일어서는 칸쵸군.

하이드레이트 「이런 바보같은! 저 놈은 방금 전 분명히 죽었는데」

칸초군

그렇지 않다!
뜨거운 신념과 동료들을 위하는 애정이 있는한
전사란...
남자란...
몇번이라도 소생할 수 있다!
관통해주마 너의 직장!!
몇번이라도 소대장은 찔러낸다!!



GO TO HEAVEN!!!


어허헝헝헝 [코멘트 불가]

PS. 이 외에도 명대사 넘칩니다.
이런 디자인 캐릭터에게 이런 기믹을 주는 사와이 요시오씨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by 빌트군 | 2006/03/31 17:51 | 보보보 | 트랙백 | 덧글(17)

트랙백 주소 : http://gomdol1012.egloos.com/tb/232169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TRO- at 2006/03/31 18:57
저 보보보일행의 밝은눈망울이 더해져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Commented by 行人 넘버13 at 2006/03/31 19:18
여태까지 제가 보아온 만화들의 열혈대사 중에 최고로 열혈스러운
대사입니다!!!(감동의 쓰나미)
Commented by fkdlrjs at 2006/03/31 19:23
우와.... 굉장한 녀석이었구나 너..... 아 투니판 보보보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한답니다
Commented by 주유소 at 2006/03/31 19:34
얼레? 절망군은 스페어 토끼녀석하고 같이 국내 단행본에 나와있지 않습니까?
Commented by 빌트군 at 2006/03/31 19:36
주유소// 암황제편이 단행본이 아직 안나왔단 얘기인데
의미가 중의적이 됐군요. 수정했습니다.
(사실 칸쵸군도 단행본에 나오는데)
그리고 그 토끼는 가슴엔 스피어라고 써있지만 이름은 슈퍼 래빗입니다.
Commented by 붉은수평선 at 2006/03/31 23:16
잠시 쉬고 있었던 단행본 모으기 재가동 준비 완료.. 로군요.
Commented by 체이서 at 2006/04/01 00:59
아방가르드한 명장면이군요
Commented by 이류힌 at 2006/04/01 00:59
관통해주마 너의 직장을!!
Commented by kyhdd63 at 2006/04/01 07:51
저...저런걸 2방이나 맞는겁니까......?
Commented by 듀얼배드가이 at 2006/04/01 08:37
저거 맞으면 헤븐이 아니라 헬로 떨어질듯...
Commented by 불명인 at 2006/04/01 12:40
진정한 사나이의 모습을 보는듯... 감격했습니다 ㅡㅜ
Commented by 카즈 at 2006/04/01 20:47
Go To Heaven!!!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6/04/02 00:08
아직 이 시대에는 진정한 남아들이 살아남아 있었군요.
쿠루마다님의 황금의 일본 Jr 들도 하나 둘 저무는 가운데
아직도 희망은 살아있었나 봅니다.
Commented by 삼총사 at 2006/04/03 17:51
헬 앤드 헤븐!! 오오오우어어!![뭘 생각하고 있냐]
Commented by 항상씨 at 2006/04/06 17:32
....똥침은 무서운거군요, 왠지 벌이 생각났습니다(...)
Commented by 메리오트 at 2006/04/07 01:11
똥침은 정말 무섭지요, 잘못 맞으면 사람이 죽어요
Commented by 풍신 at 2006/04/12 21:23
go to HEAVEN이라니 적의 죽은후까지 생각해주는 진정한 남자군요. 그를 보는 3명의 눈의 초롱초롱함이 그 장렬함을 더해주...(는것 같지는 않아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