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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어떻게든 꾸며보려고 했지만
제 취향이 너무나도 괴팍한지라
정말 장식하고 싶은 건 리스트에 없더군요.
(예: 치타맨)
별 수 없이 이런 결심을 했습니다.
그냥 이상한 걸 막 올려버리자
그리고 정말 이상한 걸 막 올렸습니다..
예.. 1년 동안 제가 뭘 올렸는지 나름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처음은 가장 양이 많은 도서 쪽 부터 시작.
1. 도서 부문

1.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읽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제목에 등짝이 들어가서 선정했습니다.

2. 무적 콧털 보보보
이건 정말 좋아해서 올린겁니다.
조만간 리뷰해야 할텐데.. 작품이 워낙에 난해한지라
써놓으면 뭐가 뭔지 이해 못하는 글이 나와버려서 어찌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3.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이 것도 좋아해서 올린 것
보보보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것 중에서 리스트에 있는 몇 안되는 책입니다.
그러고보니 전부 만화책이잖아...
독서는 만화책 외에도 하고 있으니 걱정 마시길.

4. 티벳요가 쿰니
쿰니간인이 한창 뜰 때 쿰니의 힘을 받기 위해 등록했던 책.
인데... 사실 저희 어머니가 서점에서 사려다가 만 책이라는군요. 뭐지? (...)

5. 쿰란의 두루마리
위와 동일한 이유로 등록.
그 뿐

6. 폐인과 동인녀의 정신 분석
언젠가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7. 못말리는 액션가면
어쩐지 그냥 올리고 싶었습니다.

8. 안경의 에로티시즘
...대체 뭐 하자는 책이야 이거

9.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해야 할 때가 온다
낚시 짤방의 전설과도 같은 책이라 선정했습니다.

10. 다윈은 어떻게 프로이트에게 낚시를 가르쳤는가?
위 책의 속편입니다.
같은 이유로 선정
이렇게 도서류를 다 모아 봤습니다.
모으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난 글러 먹었어......
-끝-
# by | 2006/01/05 20:08 | 주절임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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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만 못 말리는게 아니였나요 (.........)
지금까지 배출된 대학입시시험 만점자들은 이 참고서를 썼다고 합니다. "숨마쿰 라우데!!" 쿰의 힘이 느껴집니다.(아 재미없어라~ 진짜 있어요~)
숨마쿰 라우데.. 저도 서점에서 봤습니다!!ㅠ 꽤나 인기 있는듯 하던데..
자드// 취소된 낚시 대상이 안타깝군요.
최후의 수// 오징어는 말리죠
kradin// 살라쿰~
알면용취// 이미 쿰 포스팅에 올린 것으로 압니다.
서울권을 노리는 상위 1자리 %의 친구 놈에게 빌려서 읽어 본 결과
하나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과연 쿰이었습니다.
메르키제데크// 세상엔 찾아보면 좋은 책 많습니다. (제가 이상한 것만 소개해서 그렇지)
무희// 그렇군요
안단테// 고난이도 참고서죠. 하지만 대부분은 도전했다가 포기할 듯.
(쿨럭)
아 치타맨. 정말 멋졌습니다. 저도 리뷰보고 찾아서 해봤는데.. 그걸 4번이나 클리어 하셧다니...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보보보는 최근에 저도 보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마사루 같은 건 쨉도 안되는 수준. 리뷰를 하실 때 왠만하면 스토리쪽은 안 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그런 것 날아가버린 상태니.
...저책은 무슨 '부녀자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 썰을 풀어대는 책은 아니고
정신과 의사가 히키코모리나 각종 강박질환 등에 연계해서 술술 읊어대는 꽤 밋밋한 내용.
중간에 쇼타콘 정신분석 부분은 재미있게 읽었지만...
저 작가 책중에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건 '전투 미소녀의 분석' 이나 '오타쿠의 성' 이 더 낫다고 생감합니다.